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27일 수소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공유를 위해 충북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 에너지의 글로벌·국내 동향, 기술 혁신, 정책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주시,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현대건설, 충북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원익머트리얼즈 등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의 수소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류회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의 수소 에너지 정책 전망 ▲청록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안전관리 ▲에너지 기업 투자·펀딩 프로그램 ▲충북 예비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석연료 중심 정책에 따른 LNG·RNG 협력 강화와 글로벌 수소 시장 진출 전략의 필요성이 논의됐고, 온실가스 배출 없는 청록수소 기술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수소기업들을 위한 투자·펀딩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예비수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라승용 민간위원장)가 27일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공식 출범을 알렸다.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도내 농생명 산업 관련 국‧공립 혁신기관, 대학, 지역 연구기관 등 도내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총괄위원회 ▲혁신기획단 ▲자문위원회 ▲5개 분과(그린바이오‧푸드테크‧스마트농업'원예'‧종자‧반려동물)로 구성됐다.총 119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며, 농생명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연구 및 기업·농가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1기 위원회가 미래 기술 기반 국책사업 발굴에 집중했다면, 2기부터는 기업과 농가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애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내 ‘농생명 기술 SOS 센터’를 신설하고, 기업·농가의 기술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농생명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퀀텀점프 전략’도 추진한다. 해결 가능한 기술적 어려움은 연구기관과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화성특례시와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가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부모가정 양육비 미지급 해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한부모 가정의 복지 증진과 양육비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칸나희망서포터즈는 양육비 미지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한시적 양육비 지원, 장학금 지원, 양육비 소송 지원 등을 운영하는 아동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양육비 청구 등 법률 지원 ▲한부모가정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추진 등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칸나희망서포터즈와 협력해 한부모가정에 대한 법률적 및 사회적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양육비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소영 칸나희망서포터즈 이사장은 “칸나희망서포터즈는 화성시 한부모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자동차부품 기업 6곳과 인공지능(AI) 기업 4곳 등 총 10개 기업이 광주지역에 총 10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현대하이텍, ㈜광우알엔에이, ㈜수인산업, ㈜엠피에스, 아이앤테크㈜, ㈜와이에스피, ㈜정원안전기술, ㈜스위치온, ㈜대원정보기술, ㈜에스와이컴퍼니 등 총 10개 기업과 총 1060억원 규모의 ‘광주 전략산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10개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부품, 전장, 금형, 인공지능(AI) 부품소재 등 광주 주력산업과 연관된 고부가가치 제조업체다. 이들 기업은 광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투자하면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192명의 신규 일자리를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은 광주에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을 강화해 지역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단순 투자유치를 넘어 광주시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우크라이나 고위대표단과의 공식 접견을 갖고, 전후 복구 및 산업·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와 우크라이나 간 지방정부·기업·NGO·대학교 간의 다자협력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추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방위산업 등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위한 외교적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크리스티나 자물라(Khrystyna Zamula) 리비우(Lviv) 주 부지사를 비롯하여 키이우(Kyiv) 국립 항공대학교 총장, 우크라이나 농림부 정책보좌관, 오데사(Odesa) 주 국제협력국장 등 관·산·학 각 분야 대표 41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이양구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13명이 함께 동행했다. 대표단은 창원시청에서 홍남표 시장과 공식 접견을 갖고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과 창원시의 첨단 제조업, 방위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창원 기업들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 및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26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가 시작한 3GO 챌린지는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공앱인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지영흔 원장은 “내수가 살아야 제주경제의 활력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산업혁신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실천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생활 속의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을 위해 올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이용하는 부서를 정기적으로 선정해 소정의 탐나는전을 지급하고, 단체행사와 부서간담회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나가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지영흔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원장, 송민호 제주한의학연구원 원장,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3GO 챌린지’는 참여자가 48시간 이내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지역화폐 탐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연구원은 '제주형 인재DB 구축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제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재정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체계적인 인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나은 전문인력 발굴과 활용이 필요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 현재 도내 위원회 위촉 위원 구성을 보자면 남성(63.9%)이 여성보다 약 2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60대 이상이 전체의 74.5%를 차지하는 등 성별 및 연령 편중 현상이 뚜렷하다. - 또한, 인재풀이 좁은 지역 특성상 체계적 인재 관리 시스템이 없다면 지역 내 전문인력 유출 가능성이 있고 인재와 실제 활용 가능한 인재 간의 미스매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진은 "단순히 새로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인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재DB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연구진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인재DB 구축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 (지역 특수성 반영) 제주의 주요 산업인 관광, 1차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재단법인 제주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주 대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2025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산업 기업이 제주 특화 소재(역사, 문화유산, 인물, 자연환경, 설화 등)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이 융합된 ‘지능형관광콘텐츠’를 집중 지원하여 산업간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A유형(제주 관광시장 기반 지능형관광콘텐츠) 2개사 각 1.6억 원, B유형(관광지(공간) 개선형 지능형관광콘텐츠) 2개사 각 2억 원 등 총 7.2억 원의 사업비와 함께 사업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총 지원규모는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역 특화 콘텐츠의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확보한 인센티브(2.75억 원)를 추가 재원으로 편성하여 전년대비 2억 원 증액됐다. 2024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인스피어(XR 공연 도채비), ㈜해녀의 부엌(이머시브 공연 다이닝), ㈜제주에퐁당(퐁당패밀리 AR콘텐츠) 등 3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2025. 3. 25. 제주도 명장 6명이 모여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명장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복명장 오운자씨가 대표로 선출됐고, 김홍삼(에너지 명장), 채점석(제과·제빵 명장), 이창열(자동차정비 명장), 강승철(도자공예 명장), 조순애(섬유가공 명장) 씨 등 총 6명의 명장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설립 예정인 단체의 명칭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명장회’로 정해졌으며(이하 ‘명장회’), 숙련기술 인재 육성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들이 한데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명장회 창립을 추진하게 됐다.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6개 분야에 6명의 제주 명장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명장들은 숙련기술 전수, 사회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는데,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모아 명장회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오운자 명장회 대표는 “명장회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양영철 이사장은 지난 26일 농협은행 고은정 제주본부장 지목으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 3GO 챌린지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해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JDC 양영철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지역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제주 경제 원동력인 8만9천여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양진철 상임감사, 제이디씨파트너스 박근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더불어 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도내 친화기업들과 함께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몽골 정부 소속 공무원 연수단에게 세종시의 성과관리 운영제도와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몽골 정부의 성과관리 담당 공무원 20명은 인사혁신처 인재개발원 주관 ‘몽골 연수단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정책 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 시는 연수단에게 세종시 출범 배경과 도시 성장 과정, 미래 과제 등을 설명하고,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성과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가족센터를 통한 맞벌이·다문화 가정 지원 ▲읍·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접근성 사업 ▲청소년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생 마을계획단·청소년의회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장민주 정책기획관은 “세종시의 우수성과를 몽골 연수단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 혁신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사천시는 지난 3월 27일'2025년 사천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대상자 17명을 대상으로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사천시만 시행하는 사업으로 1차 사업선정자는 17명이며 4월~7월까지 월 50만원씩 4개월간 200만원의 구직활동비가 지급 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교재 구입비, 면접활동비, 학원 수강료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천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금 사용안내,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요령, 부정수급에 대한 유의사항 등 청년들이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실시했다. 교육참가 대상자는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면서 구직활동에 매진하여 취업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5월에 2차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및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5일 푸드엔(대표 김광원)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동구 및 중구지역 우수자원봉사자의 복지 증진을 통한 자원봉사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푸드엔을 이용하는 동구, 중구지역 우수봉사자에게 할인적용과 포인트 적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박명순 센터장은 “연간 60시간 이상의 우수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의 제공을 위하여 협약을 한 만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우수봉사자를 위한 또 다른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자원봉사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86억5천만원 규모 2025년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공익수당 대상 농어민은 총 1만4425명으로 1인당 60만원을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공익수당을 신청한 주소지 농협을 방문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4월 28일 이후부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난 2020년 농림어업의 공익적 기능 보존과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촌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와 도내 지자체가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하는 나주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분’으로 모든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나주시 농어민 공익수당은 도입 첫해인 2020년엔 79억5900만원, 2021년 81억3900만원, 2022는 84억2500만원, 2023년 86억1200만원, 2024년 87억8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시는 상반기 미신청 농어민을 위해 전라남도와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추가신청 기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속초시가 접경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초시 배상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실은 공동으로 27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이병선 속초시장의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문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를 방문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주민의 복리증진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7건의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총 340억 원 중 국비 273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속초시는 지난 3월 11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공포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낙후된 접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3월 14일,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들은 사전 행정절차가 모두 이행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