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하여 개최한 행사로 만화·웹툰과 관련된 컨텐츠 뿐만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주요 행사로서 제2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주제발표 징소리와 함께 시립도서관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맞춰 “초성 ㅅ ㅈ ”이라는 주제가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의 중·고등학생 31개팀이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4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했다. 대구웹툰협회 이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대상을 포함한 7작품과 특별상 4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 상(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이은솔) ▶최우수상 2팀(우석여자고등학교 잼얘공장), (노화고등학교 윤자영) ▶우수상 2팀(천안용곡중학교 추재희),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박사랑), ▶장려상 2팀(청리중학교 박지인), (우석여자고등학교 전혜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세계인의 날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5월 20일)이다. 시는 매년 자체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외국인 2천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세계 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삼바락차 공연 및 시흥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공연 등 내외국인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식과 의상,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시민이 안동에 모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17개의 체험형 부스가 박람회의 중심을 이룬다. 부스는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안동누리, 나라사랑마당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같은 첨단 기술 체험부터 목판 인쇄, 전통 공예 등 전통문화까지 폭넓은 활동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비전 형성을 돕기 위한 멘토 특강도 3일간 매일 진행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소정, 의학박사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코미디언 박세미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성장과 도전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활동 프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심 좋고 풍광 좋은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 마을의 ‘개복숭아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도화리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개복숭아 축제는 도화리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개복숭아 나무를 가꾸고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선욱)을 구성해 개최하고 있으며, 초청가수와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힐링콘서트, 개복숭아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주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30일 오전 11시부터는 MC 조영구와 윤재윤의 사회로 1부 개막식이 열리며, 2부는 MC청이의 사회로 진행되며 원+원(이병철, 김민교), 머루다래, 조재권, 전지연, 홍수라 등 초대가수와 도화리 타짜들 난타팀(최순례 외6명)의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두 번째 날은 MC 이정용의 사회로 이병욱, 김영남, 최일화, 복희, 이환, 박정미 등의 초대가수가 셋째 날은 김창준, 제임스 킹, 황덕재, 문소희, 구한나, 양재기, 윤빛나 등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천 아랑고고 장구팀, “원더풀” 리듬우드숟타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주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제24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라는 구호 아래 식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교육 △시니어 위생감시원 위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 건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며 건강한 식이 습관 홍보 활동도 전개됐다. 시 관계자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점검과 교육을 추진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주시는 오는 5월 28일 충주향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향교 주관으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주관으로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충주향교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분야의 세부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 시범과 더불어 오카리나와 색소폰 연주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 명필 가훈 써주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찬재 전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향교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향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활용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향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립국악단과 시립택견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는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성북구지회가 지난 5월 13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의 협찬으로 K-뷰티 헤어쇼도 함께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내 미용업 영업주 250여 명이 참석해 ▲1부 정기총회 ▲2부 위생 및 기술·소양 교육 ▲3부 K-뷰티 헤어쇼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이 승인·확정됐으며, 성북구의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미용 봉사활동에 기여한 미용인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위생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의 주요 내용과 실무 중심의 위생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전통 미용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알리는 K-뷰티 헤어쇼가 열려, 전문 모델들이 전통 머리 스타일을 재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병옥 성북구지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미용인의 기술 향상과 상생하는 영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5월 16일, 서울 성북구가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돈암초등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5 상상챌린지 돈암 메이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5월 19일 발명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전교생 600여 명과 교사,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28개의 주제로 구성된 메이커 부스는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 스스로 준비하고 운영했다. 외부의 도움 없이 진행된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중심이 된 돈암초 메이커스페이스(전담교사 양성우)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코딩 로봇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갖춘 발명 공간으로, 2018년 학교 교육문화관 2층에 조성됐다. 성북구와 인근 지역의 학생, 주민,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재반, 특허반, 찾아가는 발명 교육센터 등 약 15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 명이 수강하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4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가 매년 5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청주시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한 후 진행되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이들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막식 및 청주시 청소년상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이어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클레이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축구로봇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치어리딩, 밴드, 태권도 등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면서 전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단순히 참여자가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진정한 청소년의 행사”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세종문화원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우리 고유 명절 ‘단오’를 맞아 ‘제12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단오제는 세종시민 약 1,000여 명과 함께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한 씨름대회와 전통공연, 가족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창포비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손수건 천연염색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슈링클스 열쇠고리 ▲즉석사진 캘리그라피 등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21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공연마당은 ▲버블쇼 ▲남사당놀이(줄타기·사자탈춤) ▲팝페라 ▲밴드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됐다. 씨름마당에서는 유소년과 남녀 성인부별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딱지치기와 비사치기 등 참여형 전래놀이와 푸드트럭 운영, 연 배부 행사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전통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 이금희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금희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 여명의 사연을 전해온 경험을 녹여 낸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발간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의에서는‘한 마디 말로 우리는’라는 주제로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대화의 노하우를 알아보며, 타인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누구나 알고 싶지만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말하기와 대화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천시가 후원하고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전국 왕중왕 전’이 8월 29일 사천 삼천포대교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가요사(史)상 최초, 맞춤형 신곡 경연 스타발굴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지역 문화예술과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신탁관리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등이 후원한다. 본선 출전 가수 TOP7 선발과 맞춤형 창작 곡 공모 병행 현재 전국 규모 가요제 대상 수상자 및 방송 오디션 우승자 등을 대상으로 본선 출전 TOP7 선발이 중이며, 5월말까지 출전자를 확정한다. 지역 스타발굴을 위해 사천지역에 거주하거나 본적을 둔 향토 참가자들 중 한 명이 와일드카드로 TOP7에 합류한다. 6월에는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설 창작곡을 공모하는데, 전국 각지의 작사, 작곡가들이 참여하는 창작 경연으로 진행된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손영묘) 주관으로 거창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성년자 50명 대상으로 ‘제53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향교 김정판 전교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거창지역 성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나는 강남어린이집’ 유아원생 40여 명도 함께해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예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년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 1학년생 50명이 성년자로 참석하여 삼가례, 초례, 수훈례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남성 성년자에게는 관을 씌우고 여성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 삼가례를 시작으로,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며 첫 잔을 나누는 ‘초례’, 평생 간직할 삶의 교훈을 전하는 ‘수훈례’가 이어졌고. 모든 의식을 마친 뒤에는 성년이 됐음을 공식 선언하는 ‘성년선언’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성년례의 큰손님을 맡은 김정판 거창향교 전교는 “오늘 성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마지막 공연, 남성 보컬 앙상블 ‘라온’의 '여섯개의 목소리, 하나의 감동'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온’은 시대를 앞서가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두 주자로 듣는 이에게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테너 배재혁, 김동건, 송승주와 바리톤 조재만, 김지형, 베이스 김은태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음악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남성 보컬 앙상블 ‘라온’은 이번 공연에서 ‘O Sole Mio(나의 태양)’, ‘사랑했지만’, ‘오늘 같은 밤이면’, ‘애모’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세대와 경계를 넘은 특별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개최된 대니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 '프리마베라' 공연에는 1,500여명 이상의 시민 및 관광객이 방문해 대니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의 강구안 야경과 어우러진 명품 클래식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