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하며, 국민과 출향인들의 따뜻한 강진사랑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는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꾸준한 홍보와 참여 분위기 조성의 성과로, 전국에서 강진을 향한 애정어린 응원의 행동이 모인 결과이다. 강진군은 이달 25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023년 4억5,000만원, 2024년 4억9,000만원에 더해 누적 기부금 10억4,000만 원을 돌파했다. 강진 고향사랑 기부금 접수, 운용 현황은 매년 군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되어 기부자들의 효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전남도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마을 공동 빨래방 조성사업에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이 선정돼 도-군 기금으로 시행됐다. 올해 군 기금사업인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의 하나로 읍면 복지회관에 빨래방을 설치, 리모델링하고 경로당의 노후 에어컨, 냉장고를 교체하는 등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복지를 실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는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거제시 청년 일경험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청년 일경험 인턴 지원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거제시 소재 구인 계획이 있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 단체이며 월 150만 원의 일경험 수당과 5만 원의 기업 멘토수당을 최대 3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이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앞으로의 취업으로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는 장목면 일대 2,732,438㎡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된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4일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장목면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26일 관보에 고시했다. 경남에서는 거제 장목지역이 유일하다. 장목 지역은 지난 1950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최초 지정됐다. 장목면 전체 면적의 약 30%인 12,117,47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70여 년 동안 △해양레저시설, △500세대 이상 아파트, △대형 전광판, △가스공급 등의 신축 시설에 대해 제한을 받았다. 건축물의 신축·증축 높이가 제한되고 건축물 용도변경, 토지 개간, 지형 변경 등의 제한이 있어 투자유치에도 어려움이 많은 관계로, 거제시는 그간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4,505,864㎡가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2,732,438㎡에 대한 규제를 추가로 풀 수 있게 됐다. 금번 군사보호구역 해제로 인해 △기업혁신파크 조성, △경제자유구역 거제지역 확대지정,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향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오는 24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세 1인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대 3년간 월 납입 고용보험료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보유한 자영업자 중 고용보험(1~7등급)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으로, 공동 사업자의 경우에는 사업장당 1인에 한해 지원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동시에 지원받을 시, 기준보수 1·2등급의 경우 납부 보험료의 9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며, 영세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경영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4월 1일부터 진행되며, 전자메일 신청이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등 바이오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인천테크노파크와 유타대가 협력해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 시장인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7개 기업은 초기 진단을 통해 경쟁력과 시장성을 분석받는다. 이 가운데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미국 현지 전문가들의 밀착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인증, 투자자 연결, 유통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해외 진출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센터’의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관내 기업들이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바이오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안성민 책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개선을 위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3D프린팅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인천시가 시제품 제작비용의 80%까지(최대 1,00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으로, 지원 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미래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거나 전담 인력을 운영하기 어려워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개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인천TP와 인천시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이하 ‘울산페이’)과 부가서비스(모바일 쇼핑몰 ‘울산몰’, 배달‧픽업 서비스 ‘울산페달’)를 통합 운영할 3기 운영대행사로 코나아이가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나아이는 울산페이 2기(2023년 5월 ~ 2025년 3월 31일) 운영대행사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 ~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울산페이를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는 울산몰과 울산페달 통합 운영을 위한 운영대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관련기관 협조 공문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4월 한 달간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자들에게 5%를 환급(페이백)해주고, 할인쿠폰 제공 행사(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이와 부가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울산몰과 울산페달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는 3월 26일 오전 11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소회의실에서 미국의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2일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와 자동차, 반도체 등 추가 관세 조치 예고에 따른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동차부품, 철강, 알루미늄 등 지역 수출 중소기업 6개사와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울산지원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역본부 등 6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 각 수출유관기관은 수출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통관 절차 강화, 물류비 증가, 원자재 비용 상승 등의 문제도 함께 논의된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로 신규 계약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는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본통계(중기부)에 따르면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은 14만 1,974개사로 전체 기업의 99.89%에 달한다. 또 중소기업 종사자는 35만 7,362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87.39%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산업 생태계 구축, 혁신성장 등에 중요한 핵심 경제주체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지역 경제를 둘러싼 세계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위축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울산시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금융, 기술, 창업 등 8개 분야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831억 원 대비 12.6% 증액된 총 935억 2,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49억원(국비 525억, 지방비 424)을 확보했다. 구미 국가1산단은 대한민국 국가 1호 산단에서 이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 선도 산단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은 우리 섬유산업 및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산업의 핵심 공간이었으나, 문화 편의시설 부족, 기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청년이 기피하고 입주기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력업종 등 고유의 정체성, 역사성, 문화를 반영한 통합브랜드(명칭·로고·색채·디자인·스토리 등)를 만들고, 산업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상징물)와 테마공간 및 필요한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아울러,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 전시 등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문화프로그램과 노후 산단 이미지 개선을 위한 미디어파사드 등을 운영해 산단 근로자와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계부처 사업들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되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옥천군이 6,41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정 예산보다 396억 원(6.58%) 늘어난 규모다.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형 SOC 사업의 연내 완료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속한 사업 완료를 위해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22억 7천만 원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13억 5천만 원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7억 원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 원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사업 2억 원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3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5억 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9천 7백만 원 ▲묘목산업 고도화 사업 1억 8천만 원 ▲장야리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 9억 1천만 원 ▲군북 항곡-이평간 군도확포장공사 3억 원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사업 1억 9천만 원 ▲노인회관 증축 및 개보수공사 10억 원 ▲장애인회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4개 노선은 각각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이번 운행 개시로 광역교통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의 노선 인·면허 및 관리 권한을 가지며 운영 적자를 재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운행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대광위는 지난해 지자체 수요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에 운행을 개시하는 4개 노선을 포함한 총 10개 준공영제 신설 노선을 확정한 바 있다. 대광위는 준공영제 노선별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필요시 증차, 노선 효율화 등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을 줄이고 준공영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릉시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과 연계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태양광 및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강릉시에 거주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가정 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127가구(태양광 106가구, 지열 21가구)이며, 총사업비는 2억 2천여만 원 규모다. 가구당 최대 지원액은 태양광 98만7천 원, 지열 482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지방비 지원을 통해 가구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은 26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접수는 세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4월 10일(선착순), ▲2차 신청은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3차 신청은 4월 17일부터 잔여 예산 소진 시까지(선착순)로 이뤄진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시민행복을 위한 협력을 통해 배당금 33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2024년) 사업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6천285억 원, 당기순이익 83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의 5천856억 원 대비 7.3퍼센트(%)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의 711억 원 대비 17.4퍼센트(%) 증가했다. 이번 배당으로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추가 재원을 마련하게 됐으며, 공사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게 됐다. 최종 배당금액은 지난 3월 7일 공사의 이사회에서 확정됐다. 공사는 시의 100퍼센트(%) 출자기관으로, 2016년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배당금을 지급한 이후 지난해(2024년)까지 1천 694억 5천만 원을 시에 지급하며 부산시민들에게 환원했다. 시는 지난 2월 21일 배당협의체 회의를 통해 배당가능이익을 검토했고, 올해(2025년) 최초로 2명의 외부 전문가를 통해 공사의 재무 상태와 중장기 투자 규모를 분석해 배당가능액을 요청했으며, 공사는 시책사업과 시민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의 의견을 반영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맞춤 규제혁신 추진으로 지역발전 제고 및 민생부담 완화를 목표로 '2025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선도적으로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4일에 열린 ‘2025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지역 현안 중앙규제 집중 해소 ▲민생 규제혁신 체감도 제고 ▲자치법규 등록규제 집중 정비 ▲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 4개 중점과제, 13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세부 추진과제에는 ▲지역 맞춤형 덩어리·중앙규제 개선 추진 ▲찾아가는 현장규제신고센터 운영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강화 ▲그림자·행태규제 해소 ▲자치법규 규제영향분석 전문성 제고 ▲규제개선 수용과제 이행 집중관리 등을 담았다. 특히, 중앙부처 협의 지연·중단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난해 개선되지 못한 주요 과제의 재검토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업해 실질적인 규제개선 수용률 제고에 중점을 둔다. 민생규제 집중 개선을 위해서 현장밀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