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통상관계장관 간담회를 긴급 개최하여 산업부 장관, 외교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 등으로부터 대미협의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미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간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권한대행이 주재하는‘경제안보전략 TF’로 개편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대미 통상환경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곧 있을 미 상호관세 발표(미 현지시간 4.2일)에 대한 점검과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광군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관광 시장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여행업 등록을 마치고 내국인 10인 이상 또는 외국인 5인 이상을 영광군에 유치하여 관광지 방문과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소 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한 여행사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만원이며 내국인 10인 이상, 외국인 5인 이상, 수학여행단 20명 이상으로 관내 4대종교문화유적지·관광지 방문 횟수와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횟수 등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영광군 지역축제(불갑산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 영광찰보리어울마당, 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15일 이내 지급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등기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광군 건축허가과와 곡성군 군민활력과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양 기관 소속 직원 38명이 19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앞으로도 영광군과 곡성군은 각종 행사・축제 참여 등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여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를 추진하여 주신 영광군과 곡성군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1일 진행된 신임 이정재 이사장의 취임식을 간소화해 아낀 비용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정재 이사장은 “취임 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고로 거듭나기 위해 첫 행보를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정재 이사장님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새마을금고는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 느티나무봉사대를 결성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기부,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흥군이 베트남 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4일 고흥군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양농수산과 기존 2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수출협약에 이어 나물류 100만 달러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에서 생산되는 취나물, 방풍나물 등 다양한 나물류가 본격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동양농수산은 고흥군이 온화한 해풍과 친환경 재배 기술을 갖춘 전국 최대 나물 생산지라는 점에 주목하며, 나물류의 수입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고흥군 수출개척단의 협약 성과가 기존 1,000만 달러에서 1,1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고흥산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과 수출 협의가 진행됐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공영민 군수는 “베트남 시장에서 고흥산 나물류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커 추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동남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농수산 관계자는 “고흥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우수한 품질 덕분에 당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산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총 286건, 6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함께 97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K-뷰티 산업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산시는 경북 공동관을 운영해 관내 뷰티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2배 확대된 규모로 8개 기업이 참가해 더 많은 상담과 수출 실적을 이뤄냈다. 특히, (주)네이처포(대표 우용규)는 두바이, 이집트, 인도, 러시아 등 다수 국가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 H사와 향후 6년간 총 9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허니스트(대표 곽기성)는 불가리아 R사와 기초 스킨케어 제품으로 40만 달러, 호주 B사와 선케어 제품으로 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출 계약은 경산 K-뷰티 제품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암군이 24일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4,500만원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남은 22개 시·군 이월체납액의 ▲징수율 ▲징수규모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건수 5개 지표를 평가했다. 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31억3,800만원 중 14억5,500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46.4%를 달성했고, 정리보류는 7억7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75%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영암군은 투트랙 전략으로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의 예금·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읍·면은 소액 체납자 전화 납부 독려로 징수율 제고에 힘썼다. 나아가 올해는 도·시·군 합동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해 고액체납자 행정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시적 경제 위기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에게는 분납 이행,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지원도 병행한다. 오병준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센터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 '3·11 (3월 부터 11월) 디지털전환 마케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전환 마케팅교육(1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도내외 홍보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마케팅 적용을 높이고자 접근성을 강화한 챗GPT, AI 기반의 마케팅기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 소상공인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3·11 디지털전환 마케팅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제주시 5회, 서귀포시 4회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교육은 이틀 동안 총 12시간 과정으로 열린다. 교육일정은 센터 홈페이지 확인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30명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제주도내 소상공인이나 창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맞춤형 AI기반, 챗GPT활용 SNS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지만 온라인 마케팅을 주저하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강의를 구성했다"며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전환시대에 맞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읍시가 청년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 공간인 ‘청년창업 챌린지숍’ 입주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챌린지숍은 정읍시 태평2길 21에 위치해 있으며, 창업 사무실 8개소를 비롯해 세미나실, 미팅룸, 공동시설, 옥상 휴게공간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인프라를 갖춘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 청년창업자, 창업자, 관련 단체 등으로 지역 내에서 창업하거나 이전 예정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과 기본 사무집기, 공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총 2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입주보증금은 연납 시 61만 5600원, 반기별 납부 시 30만7800원이며, 임대료는 ㎡당 7500원으로 연 1회 산정해 부과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사업계획, 창업 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창업 챌린지숍은 정읍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해남군이 2025년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에 국비 3억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139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전략작물 활용계획, 판매·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6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가루쌀을 활용한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신제품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지역고구마 가공업체인 피낭시에, 더라이스, 홍화팜, 방긋웃는(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해남군 대표 특산품인 고구마빵 등 관련 제품에 가루쌀을 이용해 소비자의 수요에 충족하는 고급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가루쌀벼 전국 1위 최대 재배지로 2024년 720ha 면적에서 3,056톤을 생산했다. 가공용으로 개발된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가루 제조에 용이하며, 건식 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앙시기가 한달 가량 늦어 안정적인 이모작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한‘문화선도산단’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산업단지가 참여했으며, 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를 거쳐 서울, 인천, 부산 등 경쟁력 있는 도시들을 제치고 구미를 포함한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구미는 유일하게 랜드마크 사업(국비 189억 원)이 포함되면서 총 2,705억 원 규모의 10개 문화선도산단 패키지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문화선도산단의 핵심 랜드마크 대상지인 방림 부지는 과거 베트남 공장 이전 이후 20년간 창고로만 활용되던 13만㎡ 규모의 부지다. 시는 이 부지를 매입해 △문화시설 △첨단산업 연구개발시설 △정주시설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시설에는 익스트림 스포츠존, ICT 융복합 스포츠센터, 라면스트리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예술 갤러리, 놀이형 지역서점, 직업 체험센터, 문화 소극장 등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첨단산업시설은 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이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으로 직업훈련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 남구일자리지원센터는 2025년에 남구청 주차장, 대명어울림도서관, 이천어울림도서관, 남구평생학습관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진행하는 등 구직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는 지속적으로 구민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통해 구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농협 자재센터에서 증평농협과 ‘증평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비료살포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비료살포기 45대와 예초기 62대 등 총 5000만원 상당이다. 전달식에는 이재영 군수, 연제문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인건비 상승과 영농기자재 가격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 50%,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962대의 소형농기계가 농가에 보급됐으며,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한방천연물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을 정하고,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전략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 지원 강화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 등으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천을 한방천연물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한방천연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핵심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명현 이사장은“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연구개발(R·D)과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제천을 글로벌 한방천연물산업의 허브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기업 협력을 통해 한방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세종시가 디지털 기반시설 강화를 통한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던 상업시설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시는 25일 시청 세종시에서 오케스트로클라우드(대표 박소아)와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클라우드㈜는 지난해 8월 설립된 오케스트로의 자회사로,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및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데이터센터의 수전설비용량은 40㎿며 7,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Ⅱ 건물에 연면적 3만㎡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그간 공실로 남아 활용되지 못했던 이 건물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서 지역의 오랜 상업시설 공실 문제가 해소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의 주요 수요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건립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