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충남 혁신역량기업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태국)에 참여할 충남도내 창업기업 5개사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5 TRAFS (Thailand Retail, Food · Hospitality Services)에서 충남소재 창업기업 5개사의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충남에 소재한 창업기업의 동남아시아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예정 박람회는 식품, 음료, 주류, 소비재, 외식산업, 소매업 등 독보적인 아시아 B2B 전문 박람회로 44개국 47,81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형규모의 비즈니스 전시회로 전시기간동안 컨퍼런스·포럼, 식품산업 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의 전시 참여기간은 7월 24일 부터 7월 27일,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기업에겐 부스제공, 기업별 통역원지원, 왕복항공권의 50%지원, 체재비․물류비 일부지원 및 해외 현지바이어 사전 매칭을 통한 현지 수출상담 지원, 현지어 번역자료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기업 대상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자색보리 주산지인 ‘보라보리특화단지’ 재배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자색보리 재배 농가들이 겪고 있는 수량 감소와 습해 피해 등 주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양, 생육환경 등 농촌진흥청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농가별 맞춤형 토양 시비처방, 생육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문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색보리 농가에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특화작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자색보리 브랜드 ‘보라보리’를 자체 개발하고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자색보리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여수시와 제주시가 각 1,040만 원씩 총 2,08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여수시 의회사무국, 징수과 등 직원 54명과 도시관리공단 직원 50명이 참여해 총 1,040만 원을 제주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서 제주시가 신청한 인기 답례품은 돌산갓김치, 멸치, 한돈 세트 순으로 나타났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제도인 만큼, 우리 공단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 상생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여수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정리보류율, 공매 처분율 등 5개 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자 납부 능력에 상응하는 맞춤형 징수대책 마련 △압류재산 공매 및 징수촉탁차량 번호판 영치 △징수 불능 체납액 정리보류 및 사후관리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 활동으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악의적 납세 회피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유예 등으로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3월부터 상시영치팀을 운영해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및 30만 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여수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신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단장 등이 참석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55건, 계속 사업 66건 등 총 121건에 대한 국비 5,863억 원의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신규 사업 중 산업·연구개발(R&D) 분야는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 산단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소선박형 탄소포집·활용 기술개발 및 실증 등으로, 국가산단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목적을 둔다. 문화·관광 분야는 △이순신 해양문화 융합센터 조성 △진남관 주변 호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등이 있으며, 상하수도 분야는 △도서지역 급수계통 공급 전환사업 △율촌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등이 있다. 섬박람회 관련 사업은 △2026 남해안 연안크루즈 시범사업 △도심항공교통(UAM) 섬 비행 시연사업 지원 등이다. 이 밖에 예비타당성조사 중이거나 신청 예정인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여수산단 C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귀농 연수생 및 선도 농가r가 참여하는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약정서를 체결하고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은 귀농 연수생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연수생들은 선도 농가와 1:1 멘토·멘티로 연결돼 실습 희망 작목에 대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게 된다. 올해 교육에서는 귀농 연수생(멘티)이 선도 농가(멘토)와 한 팀을 이뤄 약 5개월간 사과 재배에 대한 고품질 생산기술을 익힌다. 또한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 선도 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교육이 귀농인들이 영농생활에 정착하는 데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업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덕군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매장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영해휴게소와 강구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어 채소와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송이 등을 제철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농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농산물 생산자 교육, 판로 지원,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조 농촌지원과장은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지원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배추·양배추 재배 생력화와 최신 농업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을 증대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수익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1일 배추․양배추 신형정식기 시연회를 달산면 옥산리 양배추밭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정식기는 기존 정식기와 달리 신기술이 적용돼 정식작업 시 배추․양배추 모종이 손상될 염려가 없고 보식이 필요하지 않아 노동력 절감과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연회엔 △재식거리 조정을 통한 경지이용률 증대 방법 △비닐 필름을 쓰지 않는 無멀칭 재배 기술 △드론을 활용한 배추․양배추 방제요령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돼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 고령화 시대에 농업 생력화는 필수적인 일”이라며, “논농사에서 모내기 대신 이앙기가 보편화되었듯이 배추․양배추 농사도 정식기가 많이 보급돼 농가 수익 증대와 생산성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순천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 기업 전용 플랫폼 “기업지원포털” 정보 기능 강화 올해 1월부터 순천시가 전남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지원포털’은 지원사업 안내, 애로 접수, 기업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 기업 혜택뿐 아니라 중앙부처, 전남도 등 유관기관별로 분산된 정보와 자료를 통합 제공하여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간 관내 기업들은 각 기관별로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기업지원포털 기능 강화로, 기업 관련 정보와 자료를 한곳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카카오톡 채널 “기업헬퍼365” 신설! 365일 기업애로 해결 창구 운영 시는 신속한 기업 애로 처리와 맞춤형 시책 안내를 위해 3월부터 카카오톡채널 ‘기업헬퍼365’를 신규 개설하여 운영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관세청은 2월 20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관세품목분류위원회에서 총 17건의 품목분류를 결정하고, 해당 내용을 반영한 '수출입물품 등에 대한 품목분류 변경고시' 개정안을 3월 24일 관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주요 결정 사항은 우선 “블랙매스(black mass)” 또는 “블랙파우더(black powder)”라고 불리는 전기차 폐배터리 파우더와 관련하여, 금속추출용 잔재물(제2620호, 기본세율 2%), 따로 분류되지 않은 화학공업 조제품(제3824호, 양허세율 6.5%), 전기·전자 폐기물(e-waste, 제8549호, 기본세율 8%) 중 어느 항목에 해당하는지를 심의했다. 전 세계적으로 핵심 광물 자원 확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기차 폐배터리 파우더는 배터리 재활용의 핵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해당 물품이 배터리 제조용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유가금속(valuable metals) 추출을 위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정을 거친 잔재물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제2620호의 “금속추출용 잔재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한 '2025년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발전 유공 포상 계획'을 3월 24일 공고하고 4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산업부는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투자 및 고용,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소부장 및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매년 포상을 시행해 왔다. 총 포상규모는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 3점, 포장 2점, 대통령표창 6점, 국무총리표창 7점 등 정부포상 18점과 산업부장관표창 55점 등 총 73점으로,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년 소부장뿌리기술대전 시상식’에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세계 최고 기술 확보 등 우수 성과 창출을 통해 우리 소부장·뿌리 산업의 위상을 높인 현장의 주인공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산업부는 우리 소부장·뿌리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전주기에 걸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개별주택 36,766호의 가격(안)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5년 서귀포시 개별주택가격(안)은 36,766호, 48,256억 원으로 전년대비 0.18% 하락했다. 이는 전년도 변동률(△0.51%)보다 작은 수치로, 2025년 개별주택가격(안)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5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24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인 53.6%가 적용됐다. 2025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과 팩스·우편 등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4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4월 4일까지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와 대기업 식품제조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상생협력 멘토링 푸드잡(job)담(talk)’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잡(job)담(talk)은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담 인력이 없는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의 경우, 식품위생 관련 법령의 이해도가 부족하여 법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이로 인한 행정제재, 업체 이미지 실추 및 비용 손실 등 발생은 물론 식품제조 공정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도는 각 시군 위생부서를 통해 희망업체 수요조사를 거쳐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30개소를 선정하고, 도내 6개 대기업 식품제조 전문가와 식품기술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업체에 가장 적합하게 배치하여 2회에 걸친 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자문 및 사후관리 등 소규모 식품제조업체에서 식품안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기업 등 식품제조 전문가는 주로 업체 현장에 맞는 식품제조 공정 및 위생관리 방법 등을 제시하여 위생적이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 지역 항공산업은 국비 20억을 최종 확보해 항공우주제조산업의 원청(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과 협력사 간에 존재하던 이중구조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경남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원청-협력사 간 존재하는 임금과 근로조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ㆍ유지, 장기근속, 도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일도약장려금, 고용환경개선지원금, 근로환경개선지원금 사업이 사업주 지원을 위한 세부지원사업으로 운영됐다. 일채움장려금,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 일가정친화 인센티브, 채용예정자 훈련장려금 사업이 근로자 지원을 위한 세부지원사업으로 운영됐다. 2차년도 사업 시행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가하고, 10년 이상 기술경력자에 한정되던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의 지원 범위를 6년 이상 기술경력자로 확대·세분화했다. 경남 지역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운영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 경남 내수기업-전문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4월 11까지 모집한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수출 역량이 우수한 수출 대행 전문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해 내수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지정 기준은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이고 타사 제품 수출 비중이 20% 이상인 해외 수출대행 전문 기업이다. 도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소비재·산업재 내수기업 70곳을 모집한다. 전문무역상사는 신청기업의 품목, 관심국가, 실적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상담할 기업을 선택한다. 수출상담은 전문무역상사 1곳 당 중소기업 6곳 내외로 배정, 1:1 매칭으로 진행한다. 무역현장 자문위원도 배치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 해결, 바이어 상담기법 등 현장 컨설팅도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중소기업 61곳이 참가해 수출상담 143건, 1,535만 달러와 계약 기대 79건, 계약기대액 554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