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중소기업 임직원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내에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 제조업체들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가속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자 AI 기술 중심의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1일에는 POSTECH 컴퓨터공학과 최승문 교수가 로보틱스와 햅틱스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같은 대학 유환조 교수는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과 제조 AI에 대하여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2일에는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혁신과 디지털 트윈, SNS 마케팅을 위한 동영상 편집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양일 오후에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엔지니어들의 ▲스마트 데이터(예측 정비, 딥러닝 기초) ▲스마트 공정(Lean 제조, 디지털 전환) ▲스마트 품질(분석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설명회’가 3월 21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안동시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수행한 사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총 19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444명 △기업 유치 17건 △창업 25건 △기업 지원 385건 △인력 양성 교육 927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추진될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과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유한건강생활(대마 부산물 활용 기능성 식품 개발), SG상상공작소(학생 창업 육성), ㈜가치올림(디지털전환 온라인 마케터 양성 과정) 등이 성과 발표를 진행하며 사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시가 올해 뿌리·자동차·가전 업종에서 56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5000만원을 확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에 시비 11억8700만원을 투입해 총 50억3700만원으로 뿌리·자동차·가전 기업 559개의 일자리와 재직근로자 고용 유지, 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에 나선다. 공모 사업은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이다. 먼저 3월부터 추진되는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신규 입사자를 유입하고 재직근로자의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일자리 도약 장려금(연 최대 360만원) ▲일자리 안착 지원금(연 최대 200만원) ▲공동 이용시설 개선(1개사 최대 900만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에도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선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설개선과 경관개선 분야로 나뉘어 지원되며, 시설개선은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 경관개선은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두 사업을 모두 신청하면 최대 3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시설개선 47곳, 경관개선 12곳 등 총 59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6년부터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46억 원을 투입해 528곳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상권 환경이 쾌적해지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소비자 및 관광객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흥군은 22일, 태국 방콕에서 TMK(Thailand) Co., Ltd.(대표 강병수)와 200만 달러 규모의 마른김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흥군의 김 생산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 기반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흥군 최초로 태국 기업과 체결한 이번 협약이 고흥 김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MK는 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으로, 한국의 고흥 김을 주원료로 사용해 한국 전통식 김부각 제조 방식으로 김스낵을 생산하고 있다. 그중 90%는 태국에서 유명한 김스낵 브랜드인 ‘타우깨너이’에 주문자 상표 부착(OEM) 방식으로 공급되며, 자체적으로는 ‘코끼리 김스낵’이라는 브랜드로 태국 온라인 스낵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태국 현지에서 술안주와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산 김이 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인정받게 됐다”며, “고흥군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유통 네트워크 구축과 판촉 활동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흥군은 22일, 태국 지두방아시아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흥군의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성과로, 태국 시장에서 고흥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두방아시아’는 태국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등 주요 도시에 한국 식자재를 주로 판매하는 마켓을 가진 유통회사로, 그동안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사례는 많지 않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태국 전역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콕과 치앙마이 등 주요 도시의 ‘지두방아시아’ 매장에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입점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고흥산 김, 유자, 미역, 쌀 등 다양한 농수산식품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고흥군은 태국 시장에서 농수산물 수출의 기반을 다지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고흥 농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흥군의 농수산물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본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0일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평택복지재단에서 연구한 연구과제를 주제로 한 지정공모 사업분야도 모집하여 총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평택시를 대상으로 연구한 과제가 사회복지현장에서 평택시민들에게 실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정식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하여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경상보조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간 결과이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이월체납액 대비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건수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무안군은 이월체납액 34억 6천만원 중 18억 1천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52.3% 달성했으며, 이월체납액 대비 3억 2천만원을 정리 보류하는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 및 독촉장(체납장) 발송 등으로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이월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완주군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선두 주자로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충북도와 충주시 관계자들은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완주군을 방문해 수소산업 육성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완주 수소도시’ 주요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통합운영관리센터와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를 현장 답사하며, 수소 도시와 관련 산업의 확장·연계성 등 미래 성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완주군은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등 수소산업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유일 수소 인증도시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30여 차례의 현장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대만 국립연구연구소 등 해외 기관뿐만 아니라 청소년 수련관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방문이 이루어지는 등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남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의 현장학습으로 완주군 수소 전주기 클러스터(완주 수소생산·공급기지 및 수소충전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자체 간 활발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분원’이 지난 18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분원은 충북 남부권 균형발전과 지역 특화농업 강화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영동군 용산면에 총 33,174m2 규모로 조성됐다. 연구동(3,567m2), 순화온실, 관리사, 작물 재배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포도․대추․와인 연구소가 소속되어 관련 연구를 주도한다. 특히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 연구·개발과 과수 무병묘 생산·보급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연구동 1층에는 조직배양 무병묘 실험실과 바이러스 검정 실험실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우수 종자·종묘·무병묘 증식을 위한 기반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2025년 농촌진흥청 기반조성 사업으로 12.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스마트팜 실증교육장과 바이러스 검정 온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유원대, 충북도립대학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스마트팜 운영 실습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음성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음성군이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투자선도지구 지구지정을 위한 사전단계로 마련됐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 집중 지원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그린에너지단지, 스마트농업단지, 융복합 특화단지, 역세권 및 주거단지 등 사업별로 경쟁력을 높이고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타당성 분석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이나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에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을 완료한 후 202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시대트렌드를 선도하는 테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임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역량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10개 평가 항목 중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과 분석결과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공공데이터 활용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통해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AI 등을 활용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해서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2024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에서도 최고점수를 받은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 남구는 유망한 청년 창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2025년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과정은 지역 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와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본, 심화, 특강 과정을 교육했다 그리고, 1: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2025 교육은 BM설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교육생 니즈를 반영해 구성했고, 기본 5회, 심화 5회, 특강 1회, 1:1컨설팅으로 총 21회, 2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두 달간의 창업 교육을 통해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와 별도로 나머지 교육생도 올해 안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커리큘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9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1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열고 도내 일자리 정책과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도내 시군,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와 구직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재단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널리 알려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도민과 기업이 재단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재단이 새롭게 구축한 ‘일자리상황판’과 인공지능 기반 ‘잡아드림’ 도민 평생 일자리 앱을 소개하고 설명했다. ‘일자리상황판’은 경기도와 시군의 일자리 동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용정책 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잡아드림’ 앱은 구직자의 경력과 능력에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사용자가 주변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의 매칭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보건대학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과 ‘민‧관‧학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 윤경환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관장, 김명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관장, 임인식 금성노인복지센터 센터장, 김미애 선우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강화와 민·관·학 협력 돌봄 체계 구축에 손을 맞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과 행정 지원 ▲대전보건대학교는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보건 의료복지 서비스 및 교육 제공,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수행기관은 대상자 선정 및 교육장소 지원,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정화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보건·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