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일 시청 순암홀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완화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정 조건과 절차, 그리고 상점가 지정 후 지원되는 혜택에 대한 안내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시설 및 경영현대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 된다. 한 참석자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 육성해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사업’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1: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심화 컨설팅을 통해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및 운영상의 문제를 진단하고 각 기업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세무 ▲공공 조달 ▲인사·노무 ▲마케팅 등 5개 분야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시는 컨설턴트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컨설팅 참여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순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화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취약점을 분석해 기업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과제는 경영, 기술, 국제화 등 3대 핵심 분야에 해당하는 과제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집중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연 매출 20억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천시는 2021년에 시작해 2024년까지 꾸준히 지원예산을 늘려온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으로 지난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이프코리아를 포함한 6개 기업에 대해 시제품 제작 등 자율과제 수행을 지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맞춤형 성장지원사업 등 16종의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과 경험이 제한적인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이천시는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사업장이 해당한다. 단,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에 있는 점포나 병원, 의원, 약국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일반 신용카드 대비 0.25%p 낮은 결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체크카드와 동일한 수준의 수수료율이다. 또한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대표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인증하여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경우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해 매출 기준이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기존 10억 원 초과 업체들도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라며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용처를 마련하여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 시즈오카현 지역외교과와 서울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 복합형스타트업파크에서 지난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곡미 진흥원장과 충남도 투자통상정책관 이수명 팀장, 일본 시즈오카현 지역외교과 히라오 가즈노리, 서울사무소 다카하시 마코토 소장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즈오카현 방문단은 전국 유일의 충남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하여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뿐만 아니라 정책 방향 등 스타트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충남 스타트업이 일본 진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즈오카현은 2002년 안면도 꽃박람회를 계기로 충청남도와 교류를 시작했으며, 2024년 ‘청소년 E-Sports Festival in Chungnam’ 뿐만 아니라 ‘K-POP 토크 카페 in 충남’에도 참여하는 등 충청남도와 다양한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시즈오카현과 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진군은 채용시장의 위축,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현장에 투입 가능한 직업훈련과 창업에 도움이 될 실무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달 3월 26일 제1회차 창업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되며, △사업 운영시 유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교육, △Chat GPT 활용, △라이브커머스 운용방법 등 취·창업에 도움이되는 교육을 연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제1회차 교육은 계명대학교 창업교육과 책임교수로 재직중인 심상각 교수님을 초청하여, 창업 트렌드 분석, 창업 방법 및 청년 창업 지원사업 활용전략 등을 통해 창업의 기본에 대한 교육으로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년e끌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하고 오픈라운지, 개인학습 공간,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업상담사가 배치되어있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진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5년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중위소득 48%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규모, 소득 인정액, 소요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산출된 가구별 수선유지비에 따라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은 수급권자의 자격관리 및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진군에서는 올해 사업비 7억 6천만원을 투입해 총 104가구(경보수 92가구, 중보수 9가구, 대보수 3가구)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 편의시설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여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H.E.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를 만나 문화·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와 페루 주요도시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한페루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시는 깊은 역사와 고유문화를 가진 페루의 수도 리마와 행정수도이자 한글문화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시가 각각의 강점을 살려 교류한다면 더욱 풍성한 문화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처음 방문한 페루대사를 환영하며 시 탄생 배경과 도시발전 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는 페루의 수도 리마시의 발전상을 설명하고 도시 간 협력 분야 중 특히 농업 분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시는 현재 시민들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동시에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는 로컬푸드, 공공급식 정책 등을 추진 중으로, 향후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또 두 도시 간 스마트팜, 농촌개발 등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예산군이 지역 발전과 홍보를 위해 예산출신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력 속에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은 더본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지난 2023년 1월 첫 개장하고 2년여간 780만명이 다녀가는 등 전국적 명소로 거듭난 예산상설시장에 루프탑(옥상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옥상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새단장)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예산상설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선사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예산상설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방소멸 역주행의 대표적인 사례로 떠오르면서 전국 지자체의 선진지 견학이 이어지는 등 선도 모델이 됐으며,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예산시장 일원에서 치러지는 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지난해 2회를 맞이한 예산맥주 페스티벌도 더본코리아와 협력 속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지난 23년간 방치된 군민 숙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와 공동 주관한 베트남 수출상담회가 30만 달러의 현장 계약과 3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호찌민, 13일 하노이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신시장 개척 전략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남도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위축된 대미 수출을 보완하고, 동남아를 새로운 수출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상담회에 참여한 전남지역 14개 수출기업은 베트남 바이어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케이-푸드와 건강식품, 화장품,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품목이 베트남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상담회에선 126개 사의 베트남 바이어가 방문해 211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호찌민 상담회에선 ▲완도맘이 활전복 등으로 230만 달러 ▲해청정이 해초면으로 50만 달러 ▲남도소반이 김스낵 등으로 30만 달러 ▲푸른정식품이 해조류로 10만 달러 등 총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했다. 하노이 상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q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도내 디자인 전문기업과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개발을 통해 도내 제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이 3월 7일부터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제조업체와 디자인 역량을 갖춘 도내 디자인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과제를 수행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참여기업(수혜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도내 제조업 기업과 수행사로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의 규정에 따른 도내 디자인 전문회사이다. 올해는 브랜드(BI,CI)지원 3개社와 제품 패키지(포장) 지원 7개社, 총 10개社를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사업비 매칭 지원으로 지원사업 보조금 80%에 참여기업(수혜기업) 자부담금 20%이다. 사업 신청 접수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사업공고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공고 접수 마감은 4월11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OCI SE 등 총 9개 기관·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6공구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OCI SE는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공급할 전력과 열원을 생산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되며, 새만금개발공사는 분산에너지 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중 산업부에 ‘전력수요 유치형 모델’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력수요 유치형 모델’은 전력 자급률이 높은 비수도권 지역에 적합한 형태로, 기업에 전력을 저렴하게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최첨단 의료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자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지로서 거듭나고 있는 서울시가 올해는 180개에 달하는 협력기관과 손잡고 서울의료관광 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3월 17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의료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총 180개 사로 의료기관 132개, 유치기관 30개, 관광서비스기관 18개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3년간 서울시와 협업하여 서울의료관광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작년 한해 서울의료관광 산업 주요 성과 공유에 이어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업계와의 협력방안 논의가 이루어진다. 먼저, 올해 서울시는 경제 성장에 따라 프리미엄 의료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다국적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에 직접 나가 건강상담회 및 서울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 의료관광설명회는 오는 6월 호치민에서 개최한다. 현재 베트남은 점차 높아지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생계형 자영업자 대상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사업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도권 금융기관 대출이 힘든 저신용 자영업자들이 불법대부업 시장에 내몰려 이중‧삼중고를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안심통장’ 사업은 저신용‧생계형 자영업자에게 신속‧간편‧상시‧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지난해 말 서울시가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심통장’은 최대 1,000만 원까지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고 승인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자금을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사용한 기간만큼만 이자를 부담한다는 점도 안심통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대출금리는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인 14.0%보다 낮은 4.84%(CD금리+2.0%) 수준이다. 또한,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자동 심사를 도입해 복잡한 서류제출이나 대면 없이 영업일 기준 1일 이내로 대출 승인이 완료된다. ‘안심통장’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업력 1년 초과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1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환경부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대비하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량 산정 및 보고 지원을 위해 3월 18일부터 ‘2025년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상담지원(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적용받는 국내 기업은 전환기간인 2023년 10월부터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유럽연합측에 보고하고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6년부터는 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인증서를 구매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따라서, 탄소 배출량 산정과 검증이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의 핵심 요소이며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분야다. 이에 환경부는 관련 대응 상담지원 규모를 지난해 60개 기업에서 올해 100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탄소 배출량 산정뿐 아니라 배출량 데이터 검토·분석, 기지불 탄소 비용 산정까지 지원범위를 넓혔다. 이는 유럽연합에서 올해 안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 세부 이행규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기업 상담지원은 환경부 산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