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천시는 3월 17일부터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뿌리뽑고 건실한 업체가 공사를 수주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조사ㆍ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지자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대상 업체는 관내 408개 업체 가운데 부실ㆍ불법이 의심되는 52개 업체로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ㆍ장비의 총 3개 분야에 걸쳐 결산 재무제표, 기술인력 고용현황 등 업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1차 서면조사 후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 무자격자 고용, 자본잠식으로 인한 실질자본 미달 등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건설업체는 건설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 그 내용을 공개한다. 김천시 최재명 건설도시과장은 “부적격 업체가 공사를 수주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부실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삼척시와 한국남부발전은 3월 13일, 삼척빛드림본부 3, 4호기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데이터센터 조성 프로젝트는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로 명명되어, 삼척시를 데이터센터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AI산업의 폭발적인 확대와 정부의 데이터센터 분산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것으로 지역 차원에서는 동해안권 현안으로 대두되는 송전 제약으로 인한 잉여전력 문제 해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전기사업법 개정으로 전기공급자와 수요자 간 직접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이 가능해짐에 따라 값싼 전기를 제공받아 운영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삼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기반 시설 지원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강원대학교와 연계하여 데이터센터 관련 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 요소인 안정적 전력 공급과 부지 제공을 담당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포괄적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학전문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고급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건우 DGIST 총장, 지역 산업체 및 관계기관 관련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DGIST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개정을 거쳐 설립됐으며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양자 과학기술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실무형 고급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2년 4학기로, 첨단 기술 공학 기반의 교과 학점과 프로젝트 기반의 연구 학점을 포함해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공학 전문 석사 학위가 수여된다. 주로 구미시에 있는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와 학업의 균형 유지를 위해 금오테크노밸리 내 강의시설에서 주 1일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하는 공학전문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단장 신상훈)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산업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이차전지 소재·재활용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전기차 캐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유럽연합(EU) 배터리법 등 주요국의 산업·통상정책 변화 ▲핵심 광물 해외 의존도 증가 등 이차전지 업계가 직면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산 배터리는 2024년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49.5%, 유럽 시장 점유율 50.8%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수산화리튬·천연흑연 등 핵심 광물과 음극재 등의 소재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023년 7월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 완결 및 미래 수요 대응’을 목표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세종시가 공실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세종사랑운동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최대 2.0%의 대출 이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여민전 가맹점, 세종시 전입 5년 이상 기업 등에는 보증 한도 확대 등 우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원에 참여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역 사회단체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르신들의 생산적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일하는 밥퍼’ 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3일, ‘어르신들의 따뜻한 일손 나눔,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모금은 ‘일하는 밥퍼’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모금된 기금은 전액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실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농협본부, 청주상공회의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동참했다. 특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연합모금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도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밥퍼’ 연합모금의 정기기부 1호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연합모금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어르신들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사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3일 ㈜KT텔레캅, ㈜KT와 경로당 CCTV,인터넷, 와이파이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블랙박스형 CCTV를 철거하고, 실시간 현장 녹화 방식의 최신 CCTV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경로당 출입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경로당 내 인터넷과 와이파이 설치도 함께 추진되어 어르신들은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건강 관리, 온라인 행정 서비스 이용, 가족 및 지인과의 영상 통화 등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KT텔레캅과 KT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비 설치와 기술적 지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위군과 협력하여 경로당 보안 환경 및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CCTV 교체로 군내 경로당의 보안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위군과 한국전력공사 군위지사는 3월 13일 한국전력 군위지사 강당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위험수목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고성, 강릉 산불 등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절단으로 인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 내 전기시설 관리 등 산불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력설비 주변 위험 수목에 의한 산불 및 정전예방과 가로수 정비작업자의 안전 확보 및 군민의 생활안전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림 인접 전기시설(전주 등) 주변 위험수목 제거 및 수거 등 처리, 수목 정비에 따른 사전홍보 및 사유지 수목 민원 해결과 인력지원, 수목 및 가로수 친화적인 가공절연 케이블 설비 구축 및 보강, 전력선 근접 위험수목 대상지 파악 및 장비 인력지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과 유관기관간에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재해에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한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혜광고등학교와 '혜광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중구는 다목적강당 건립비 10%의 지자체 대응투자액을 지원하고, 혜광고등학교는 다목적강당을 주민들에게 문화·체육공간 등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신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에 선정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 및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에게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신체 운동 지도 등이며,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들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월 24만원 서비스 가격의 10%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명옥 도 복지보훈정책과장은 “청년사업단을 통해 청년에게 일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청년사업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세종지역산업진흥원이 13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본원에서 세종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동 기획·운영 ▲ 기업맞춤형 교육운영 협업 ▲ 구인·구직 매칭 지원 및 취업 연계 활성화 ▲ 고용정책 및 연구 관련 필요분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진흥원은 세종시 기회발전특구와 지역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진구는 신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농촌일자리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 13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와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능력이 있는 도시 유휴인력과 농촌 일손부족 농가를 매칭하여 농번기 인력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농촌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와 합천군 농촌인력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참석자 10여 명은 농업 인력 수급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농촌일자리 연계사업은 50~70세 농작업이 가능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자는 5~6월과 10~11월 경 합천 소재 양파 재배 농가에 연계되어 수확 및 정식 작업을 하게 된다. 신청은 4월 한 달간 부산진구청 1층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일손부족 문제 해결 등 도·농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13일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정된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 전문기업인 SK오션플랜트㈜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 전진기지의 조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고성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는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약 15년간 사업이 중단됐으나, 2023년 SK오션플랜트㈜가 157만㎡ 규모에 약 9,500억 원을 투자하면서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승인된 데 이어 지난해 6월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은 국회의 에너지 3법이 통과로 제도적 기반을 갖췄으며, 정부의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 용량을 현재 3GW에서 18.3GW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오션플랜트㈜의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 전진기지 조성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단지 조성 사업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13일 오후 2시 경상남도환경재단에서 경상남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8개 지역 생태관광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생태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여 지역 주민과 생태관광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 ▴밀양사자평습지와재약산생태관광협의회 ▴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 ▴고성생태관광협회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 ▴거창 푸른산내들 8개 지역 생태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생태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이를 현명하게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생태관광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람사르 초록기자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과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자금력 부족으로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국내복귀기업 등을 위해 공급한 단지다. 도는 시범 사업 대상지로 민간개발보다 분양가가 낮은 공영개발 산업단지 중 경기 남부(포승)와 북부(연천) 1곳씩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임대공고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포승BIX지구 내 12개 필지(4만5천여㎡) 중 7개 필지(2만3천여㎡)가 계약을 완료했다.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만료 후 1회에 한해 최대 5년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최대 10년 이내). 입주 5년 이후에는 기업이 희망할 경우 분양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은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