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사상구과 (사)부산기술사회는 지난 11일 사상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건설기술 진흥 및 건설공사 안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과 부산기술사회 한상중 회장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상구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세미나 시행 ▲건설현장시설물 안전점검 자문․지원 ▲중․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자문 지원 등에 대해 (사)부산기술사회와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5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부산기술사회는 부산, 울산 지역 약 2,400여 명의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상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으로 알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이 부산기술사회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구에 시행 중인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지역 내 기관과 손잡고 고립은둔,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고립·은둔 청년 및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중부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남동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 협약하고 고립은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분야별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청과 새로일하기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다. 중부청은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 월 1회 찾아가는 상담실, 직업전문가 멘토단 등을 활용한다. 여기에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동행 면접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일하기센터는 법률상담, 심리안정프로그램, 직업전문가 멘토 프로그램과‘찾아가는 새일센터’에서 구직·취업 상담을 한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상담, 채무조정 등 제도를 이용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회생·파산절차 신청 지원도 가능하다. 또 성실 상환 시 생활·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11일 사단법인 울산성가족상담소 부설 울산중구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와 자활 사업단 내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활사업단 내 성·가정폭력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전문성과 공신력을 가진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심신 회복을 위한 예방 교육 및 상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2차 피해방지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중구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문혜선 소장은 “사업단 내 성·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전북도청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중앙 규제혁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전북도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맞춤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규제 정보 공유 ▲공동 조사 및 발굴 ▲규제 해소 홍보 및 협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2조에 따라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독립적 정부기관으로,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립적 중재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도와 옴부즈만이 협력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전북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만큼,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혁신에도 앞장서겠다”며, “최승재 옴부즈만과 함께 전북도만의 차별화된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해 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양·안전 분야 교육이 진행됐다. 김영식 국제웃음 문화연구소장이 ‘청춘아! 웃음을 돌려다오’를 주제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서산경찰서가 주관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 직영 5개 사업단과 위탁 수행기관 39개 사업단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4,167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약 11개월 동안 관내 공공 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 지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반도체·인공지능(AI) 미래 첨단산업과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산업,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남부의 핵심거점 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이자 이상일 시장의 대표 도시계획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약 83만평)일원에 약 8조 26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대에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 개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해 전세계 300개 도시 중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오른 서울시가 최근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침체 장기화 속에서도 우리 스타트업들의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4개 창업허브(공덕, M+, 성수, 창동)를 중심으로 한 지원을 강화한다.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 약 350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거점도 8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 중견기업 특화 개방형혁신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미래 첨단산업으로 각광받는 AI 산업에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도 집중적으로 지원 사격한다. 서울시는 ‘창업허브 공덕(로봇, AI 등 기술창업 전분야)’, ‘창업허브 M+(엠플러스)(정보통신(IT), 나노(NT), 환경(GT), 바이오(BT))’, ‘창업허브 성수(ESG)’, ‘창업허브 창동(뉴미디어 및 글로벌 SNS 마케팅 등)’ 등에서 올해 추진하는 창업지원 사업에 총 265억 원을 투입하며, 약 800개 기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 전역에 총 23개의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4개 창업허브는 해외진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사업을 홍보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참여 사업자를 11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지 않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임시 매장을 제공해 실제 판매 경험과 소비자 반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로 등록된 사업체로, 오프라인 판매 매장이 없어야 한다. 단, 국민 보건이나 건전한 사회문화에 반할 우려가 있는 업종은 제외되며, 운영 공간의 특성상 요식업종도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 서류(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총 12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4월부터 9월 중순까지 업체별로 2주간 14.31㎡ (약 4평)의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되며, 스토어 공간 및 동력비(전기, 가스, 인터넷 등)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와 DFL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남원시와 국토교통부는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국내 드론 산업의 상용화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17개 지자체, 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 대표 사업자 등과 함께하여 항공안전기술원의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계획을 주제로 협약식이 진행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11억 9천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드론 레저스포츠 DFL 국제대회개최 11억, K-드론 배송으로 특화된 공공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9천만원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남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 레저스포츠와 K-드론 배송 분야로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해 국토부에서 개발한 국산 드론기체로 DFL을 고도화하고 글로벌화․상용화․국산화하여 올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3회 남원국제드론제전을 통해 국토부장관배 DFL 드론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일반농가 대비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와 생산비를 보전하기 위한 직불금이다. 신청자가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당해 연도 10월까지) 동안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월 말~10월) 결과 적합으로 통보 받은 경우 직불금을 지급(12월)하는 공익직불금의 하나로 농지 소재지 면·동 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도 전략품목 35개(친환경농업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나 재배가 어려운 친환경농산물 품목)를 재배하는 필지에 대해 지원하는 장려금으로 반드시 35개 품목에 해당되는 친환경 농산물이어야 하며 이 사업은 주소지 관할 면·동에서 신청해야 한다. 두 사업은 친환경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인증은 기본이며, 각각의 신청서와 지원요건 및 단가, 세부 품목 등은 거제시청(새소식)과 거제시농업기술센터(공지사항)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논산시가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농촌 체험 농가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을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농업은 단순 재배에서 벗어나 생산・가공・서비스를 융합한 6차산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가족단위・어린이 농촌체험 수요가 늘어나며, 체험농장을 기반으로 한 농촌교육농장, 휴양마을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농지법은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 관련 행위 이외 토지이용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며 “농촌체험・교육시설 운영 등에 관한 규정도 부재하여 대부분의 체험 농가가 농지법을 위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농촌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하여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농촌진흥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범위 확대 등 체험농장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 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는 중국 톈진시 빈하이신구 관계자들이 10일과 11일 포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산업 및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톈진시 빈하이신구 국제교류실 정쉐메이(郑雪梅) 부주임과 톈진시 외사판공실 쑨디(孙迪) 4급 조사연구원은 포항 방문기간 동안 포스코 및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스마트 농업 시설 등 포항시의 선진산업과 농업 현장을 견학하며 미래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11일 열린 간담회에서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수소·이차전지·바이오·스마트시티 등 첨단산업과 교육·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의 교류 모델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빈하이신구는 중국 북부 최대 크루즈 모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00개 이상의 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하는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으로 크루즈 관광, 관광 인프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에 맞춰 국제회의 및 전시회를 유치하고 빈하이신구가 개최하는 하계 다보스포럼과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시는 ‘트럼프2기 관세정책대응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철강·이차전지 산업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6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트럼프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지역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순천상공회의소와 함께 ‘광양만권 산업위기 선제 대응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정부 및 관계 기관에 공식 발송했다. 공동건의문에는 ▲ 광양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 ▲철강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법 명시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 3월 11일, 광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트럼프2기 관세정책대응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담은 공식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에는 ▲ 정부 차원의 협상을 통한 철강 무관세 쿼터제 운영 방식 유지 ▲ 중소업체 관세정책 피해 보호 정책 마련 ▲ 철강·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및 별도 요금체계 마련 ▲ 관세 인상분에 대한 정부 보조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양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양성평등 지원사업’과‘2025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 양성평등문화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사업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사업의 3개 분야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의 3개 분야로 사업신청을 받는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총 60백만원으로 사업당 6백만원 이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은 40백만원으로 사업당 5백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되며, 자부담 비율은 총사업비의 10%이상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되며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선정은 담당부서의 서면검토 및 양성평등위원회의 사업내용에 대한 사전심의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여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세계적인 K-POP 스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춘천 풍물시장 방문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풍물시장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 시장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뷔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장소 빼고는 여러모로 대조가 된다”는 유쾌한 글과 함께 춘천을 찾아준 뷔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은 1,700명이 넘는 공감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뷔는 앞서 군 복무 중 춘천 풍물시장 내 경춘선 철도교각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으며, 이곳은 춘천 출신 문학가 김유정의 대표작 '동백꽃'이 벽화로 조성된 장소다. 뷔의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방문이 급증하는 등 해당 벤치는 ‘BTS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춘천시는 풍물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문화관광형 공모 대상으로 춘천시를 최종 선정했으며, 시는 내년까지 최대 1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