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8일 남해읍사거리 및 남해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으로 어린이들의 등하교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전국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자는 뜻이 담김 “아이 먼저”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계도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운전자 일단멈춤 계도 △서행운전 및 음주운전 금지 등이다. 정만식 건설교통 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서는 운전자 한 분 한 분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스쿨존에서는 반드시 서행하시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9월 26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3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금촌3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전년도 활동을 보고하고, 2026년에 추진할 마을 사업을 소개·의결하는 공론의 장으로, 금촌3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열린 '2025년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 우수사례 발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사업비 외에도 2천만 원의 상금을 확보해 마을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제안 사업으로는 ▲금촌3동 마을길 전통놀이 교실 ▲금삼 버스킹(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음악 활동지원) ▲오! 힐링데이 Ⅲ ▲청소년 행복~ 이그나이트! ▲달래! 기후위기! 달려! 환경소득! ▲금촌권 기후생활! 에코 가치를 UP!(현수막 재활용 사업) ▲물좋은 금촌3동의 쑥‘s~런(Run)데이 ▲금삼주민공유센터 ▲금삼 용치 환경정비사업 및 용치 방호길 걷기 등 9건이며, ▲방호물 용치 재구성 랜드마크 조성사업 ▲새말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사업을 숙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저녁 금촌어울림센터 광장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기념 세대통합 시민참여공연(플래시몹)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금촌어울림센터 광장 외벽에 펼쳐진 영상(미디어 파사드) 공연은 광복의 역사적 순간과 파주의 보훈정신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는 광복회, 학생, 시민, 파주시립예술단, 엘피스합창단 등 80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과 해방의 기쁨을 예술적 감동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파주시민 모두가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 문화·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세대통합 시민참여공연(플래시몹) 행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9월 파주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파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따뜻한 마음과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발대식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종합안내, 경기 운영 지원, 환경 정리 등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하며 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하동군이 하동군립예술단(총괄운영자 김혜원)과 함께하는 음악 체험 프로그램 ‘나도 음악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나도 음악가!’는 군립예술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 안에서 학생들은 지휘자·합창단원·오케스트라 단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전문 연주자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완성할 수도 있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적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예술단원들이 사용하는 악기 소개와 체험도 함께 이뤄져 학생들의 음악적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립예술단은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 28일 하동중학교를 찾았다. 이날 열린 공연에서는 학생을 대표하여 박찬율 학생회장이 무대에 올라 하동군립예술단이 연주하는 교가에 맞춰 직접 지휘를 맡았다. 이어서 ▲유포늄 설수연 ▲클라리넷 이다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KBBY, 회장 이성엽)와 함께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International Board on Books for Young People) 아시아·태평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등 20개국 3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공식 국제행사이다. 1953년에 설립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는 전 세계 8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로서 아동문학 연구·진흥, 개발도상국 아동도서 보급, 독서권 보장 등의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주관해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Living in Harmony with Our Planet)’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등 20개국의 작가, 사서, 출판인, 연구자, 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청소년 문학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공존의 가치를 어떻게 담아낼지에 대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눈다. 국내외 아동·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봄, 바쁜 일상 속 아름다운 한강의 봄밤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던 ‘한강야경투어’가 돌아온다. 서울시는 9월 5일부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야경을 눈에 담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 '한강야경투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4~6월, 매주 금·토요일 밤 진행됐던 '한강야경투어_봄'은 33회 운영에 3만여 명이 신청,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이 참여했다. 내달부터 열리는 '한강야경투어_가을'은 ‘힐링’을 테마로 달빛과 별빛,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구성된다. ‘반포달빛길’은 ▴서래섬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등 반포한강공원의 다채로운 야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여의별빛길’은 ▴한강예술공원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물빛무대 ▴물빛광장을 방문하며 여의도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한강 스카이라인을 따라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 감상과 함께 할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_가을'에서는 ▴무드등 만들기 ▴소원배 띄우기 등 낭만적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 동구는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진행 중인 ‘지역 작가 초대전’의 두 번째 전시로 독립서점 ‘완벽한 오늘’을 운영 중인 김지숙 작가의 ‘작가의 방’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지숙 작가는 ‘고전이 꽃피는 독서모임’, ‘이토록 다정한 독서 모임’, ‘나를 더 사랑하게 하는 퍼스널브랜딩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집필하며 독서와 삶을 잇는 글쓰기를 지속해 왔다. 특히 활발한 독서 모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매개로 사람들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9월 13일에는 ‘독서 모임이 책 출판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독립 출판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 작가의 강연은 동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책정원은 앞서 7~8월 여행작가 권보선의 ‘작가의 방’ 전시와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역 작가 초대전은 문학공동체 ‘공통점’의 전시로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생각과 작품들을 만나보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영주시는 ‘2025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내셔널컵대회’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열리며, 기업부와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어서 ‘내셔널컵대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전국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한국실업탁구연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로 전국 각지의 선수와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법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 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과 공연, 체험, 전시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우선, 평소 책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작가들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3일 관산도서관 리니 작가의 방문을 시작으로 ▲오힘찬 작가(월피예술도서관, 13일) ▲허아성 작가(상록어린이도서관, 13일) ▲밤코 작가(단원어린이도서관, 21일) ▲아론의책 작가(중앙도서관, 23일) 등이 관내 도서관을 찾아간다.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들도 기다리고 있다. 9월 3일 달미작은도서관에서는 ‘깔깔할머니와 수박’ 공연이 개최되고, 6일 선부도서관에서는 ‘버블버블쇼’가 열린다. ▲‘덤블링의 고수’(상록어린이도서관, 6일) ▲‘복합인형극 톨스토이-바보이반’(성포도서관, 12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시는 내달 13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반달섬 라군인테라스 내 세인트폴국제학교 체육관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공연 ‘반달섬과 함께하는 국악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전통국악과 대중가요,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국악의 매력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안산을 국악으로 표현한 국악 관현악 ‘스포트라이트 안산’으로 시작해 가요 메들리 ‘가을편지’, ‘낭만에 대하여’, ‘리베르 탱고’ 등 친숙한 곡들을 비롯해 대금·가야금 3중주, 해금 협주곡 ‘차르다쉬’, 피리 3중주와 타악 앙상블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경기민요 이수자인 견두리와 협연해 ‘열 두 달이 다 좋아’, ‘바램’, ‘바람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신뱃놀이’를 함께 연주하며 최근 시화호 뱃길이 열린 반달섬의 힘찬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반달섬은 최근 주거단지 입주와 상권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으나 문화예술 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안산시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반달섬 주민들에게 문화적 활기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열린 〈Beyond the Jazz - 프렐류드〉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공연으로,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해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프렐류드의 곡 ‘Fly Away’로 시작해,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의 ‘12st. Rag’, 프랑스의 대표 샹송 ‘La Vien Rose’ 등 각국의 재즈 명곡으로 이어졌다. 이어 흥겨운 리듬 속에 프렐류드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앙상블이 돋보인 ‘Magic Spell’, 한여름 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애니메이션 OST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주자들의 즉흥 솔로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고, 이에 힘입은 프렐류드는 더욱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화답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를 향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9월 2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 누구나 홀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제4회 영화로운 시네마’를 연다. ‘경계를 넘어서 손 내밀 용기 손잡을 용기’를 주제로 강연과 영화 관람 행사를 연다. 강연은 50명, 영화 관람은 회차별 30명씩 총 2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9월 2일 ‘영화와 책을 겹쳐 읽는 감각’을 주제로 강연한다. 9월 5일까지 4일간 장편 5편, 단편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 배우, 작가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진다. 초대 손님은 허가영, 이민화, 황현지, 황슬기, 이경미, 허범욱 감독과 김윤아, 김세윤 작가, 싱어송라이터 신승은, 배우 장선 등이다. 9월 4일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속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세부 일정과 영화별 상영시간, 관람 등급은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가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광복 80주년, 시 승격 76주년(8월 15일), 제62회 시민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송가인, 김장훈, 박상민 밴드, 박서진, HYNN(흰), 그룹 H1-KEY(하이키), 서도밴드(sEODo BAND) 등이 출연한다. 관람권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1인 1매)으로 배부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로 거듭난다.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시민의 위대한 건축-팔달’은 종이상자로 대형 팔달문을 쌓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다. 기초 구조물 제작에 참여할 시민 건축가들을 모집했고, 9월 1일부터 축제 기간에 팔달문을 쌓을 시민을 모집한다. ‘양로연’은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연회를 모티브로 하는 행사다. 9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60세 이상(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사연을 심사해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10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궁중음식을 즐기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마레이스’는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에게 선물한 가마 ‘자궁가교’를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으로 성인 참가자가 가마들 들고 달리는 대회다. 5인 이상 팀 단위로 9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