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시는 세계도핑방지기구(회장 위톨드 반카) 회장단이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이 총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동시에, 부산의 미래 체육 세대와 공정 스포츠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방한 회장단은 위톨드 반카 회장,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도핑방지기구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오늘(2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박형준 시장은 반카 회장과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총회 이후 후속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만남에서 3개 기관은 총회 이후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 도핑 방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시는 지난 2022년 반카 회장 등 세계도핑방지기구 임원 5명에게 부산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글로벌 스포츠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가 동희산업과 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28일, 김천시청에서 (주)동희산업과 (주)에스비일렉트릭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 박치완 상무가 참석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에스비일렉트릭 김대견 대표이사, 서석년 고문이 자리했다. 동희산업은 1972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전문기업’으로 친환경부품, 전장부품,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에 납품한다. 사업장은 국내 9개, 해외 8개 비롯 총 17개를 운영하며 2024년 매출액은 2조 7천억 원에 달한다. 동희산업은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에 자리한 김천공장의 연고를 인연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김천상무에 후원을 이어간다.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작년 K리그1 3위라는 놀라운 성적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김천상무의 순항이 계속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9월 19일부터 3일간 해남과 진도 울돌목 일원(명량대첩 승전지)에서 열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를 세계적 해양문화축제로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28일 도청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총감독의 개막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 공식행사 연출계획 보고에 이어 축제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민이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와 프로그램, 행사 운영 진행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올해로 17회째인 명량대첩축제는 명실상부한 호남의 대표적인 해양문화축제다. 개막식은 해남 우수영관광지에서 열린다. 최초로 주무대를 해상 앞에서 보다 안전하고 폭넓은 우수영 술래마당으로 옮겨 판옥선 형태의 주무대를 구현하며 실감나는 주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공연은 명량대첩 과정을 기승전결 스토리로 풀어내며 다채로운 장면을 최첨단 ICT 기술과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 등으로 생생하게 재현하게 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 때로는 나홀로 등 모든 관람객이 참여할 각종 체험 프로그램(해군 병영체험·이순신밥상·장군복 체험·명량어린이체험 등)과 지역 주민 등 400명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오후 2시 30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2025 Beyond Farm, 강원 농식품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23년 제1회 행사에서는 250억 원 규모의 공공급식 납품 성과를, 제2회에서는 340억 원 규모의 성과를 거두는 등 강원 농축산가공품의 공공급식 및 대규모 납품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 이를 통해 농가는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으며, 농촌지역은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도지사 품질인증업체, 청년농업인 협의체 등 약 79개 업체가 참여하여 우수 가공품 전시·품평·시식회를 운영했다. 특히 도내 단체급식 관계자인 학교, 군(軍), 기관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입점 MD 등 200여 명의 품평단을 포함해 총 7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기존의 인증제품 품평회에 더해, ‘농부마켓’,‘그린바이오 특별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25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 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를 성대히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에이스 페어는 ‘패러다임을 넘어, 광주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린다.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애니메이션, 게임, 증강현실(XR), 인공지능(AI) 등 케이(K)-콘텐츠 전 분야를 망라한 전시와 함께 ▲투자유치 교류행사(밋업) ▲국제 학술회의 ▲청소년 인공지능(AI) 콘텐츠 경진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개막 선언과 환영사, 오프닝 영상, 개막 퍼포먼스, 광주 대표기업 성공사례 공유, 주요 부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콘텐츠 기업, 주요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에는 33개국 4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스튜디오버튼, 울트라그린, 핑고엔터테인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기원이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상식은 8월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07년 처음 제정돼 2015년부터 제도화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국기원의 유일한 포상 행사이다. 올해 시상식은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개 부문, 14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권도 대상 수상자는 훈장과 상금 3백만 원, 순금열쇠상패를 태권도인 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됐다. 태권도 대상은 김영태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국기장), 임춘길 국기원 원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청주시는 사격부(감독 강문규, 코치 김학기) 소속 정유진 선수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린 2025 ISSF 쉼켄트 무빙타깃 그랑프리대회와 2025 ASC 쉼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먼저 열린 2025 ISSF 쉼켄트 무빙타깃 그랑프리대회(8.17.~8.21.)에서 정 선수는 50M무빙타겟 혼합 종목에서 은메달을, 50M무빙타겟 정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2025 ASC 쉼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8.21.~8.30.)에서도 정 선수는 10M무빙타겟 정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50M무빙타겟 혼합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0M무빙타겟 정상 종목 및 10M무빙타겟 혼합 종목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사격부 감독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정유진 선수가 보여준 뛰어난 성과는 청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격의 위상을 높이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 이태훈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12번홀(파3)에서 쇼트게임 실수가 있어 보기를 기록하며 시작했다. 그러면서 셋업 조정을 했는데 이후로 샷도 퍼트도 잘 풀리며 좋은 스코어 낼 수 있었다. - 좋은 성적으로 상반기 시즌 마무리했다. 하반기를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사실 상반기 대회 때 퍼트에서 실수가 많았다. 퍼트가 공략한 대로 잘 풀려준다면 우승을 더 추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반기 대회를 마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열심히 몸 만들고 코치님과 퍼트 위주로 많이 연습했다. - 하반기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이내로 올 시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가능하다면 올 시즌 2승, 3승까지 노리고 싶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체육인의 건강증진과 활력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백제홍삼(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는 28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이광자 백제홍삼 전무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체육회-백제홍삼(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제홍삼은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을 원료로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시체육회의 공식 음료 후원사로 함께한다. 시체육회는 이 음료를 스포츠 현장에서 고생하는 체육인들에게 제공해 이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백제홍삼에서 후원하는 건강식품이 광주체육인들의 건강 지킴이로 늘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체육 가족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의 선율과 전주만의 매력이 담긴 관광명소가 소개된 전주시 홍보영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마케팅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전주시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관광 분야 시상식인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골드어워드’에서 전주 관광 홍보영상인 ‘전주랩소디(Jeonju Rhapsody)’가 마케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주 랩소디’ 영상은 덕진공원과 한옥마을, 전주향교, 한벽터널 등 전주의 대표 관광지를 스티브 바라캇의 선율에 함께 담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의 협력으로 제작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주 랩소디’ 홍보영상을 활용해 전주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PATA 골드어워드와 연계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트래블마트 행사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창군이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국장, 실관과소장이 참석해 축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설명회는 ▲홍보영상 상영 ▲축전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군수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축전이 추석 연휴와 겹치는 일정으로 치러지는 만큼, 귀성객과 전국 관광객이 고창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전 방문객들이 고인돌 유적지와 갯벌뿐 아니라 선운산, 상하농원 등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과 홍보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관리, 교통대책, 편의시설 확충 등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귀성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은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전 기간 고창의 세계유산을 주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단법인 조선왕조실록선양회가 주최하는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북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월정사 성보박물관 강연동에서 열린다. 이번 북콘서트는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및 평창군이 후원하는 ‘2025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사업’으로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록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잘 알려진 최태성 강사가 참여해, 기록 문화 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 및 전문가 소개(13:00~13:30) ▲전문가와 함께하는 북토크(13:30~15:00), ▲사인회 및 설문조사(15:00~17:00)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지닌 세계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4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이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3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30일 토요일에는 인제군 8개 구장과 홍천 3개 구장에서 예선전이 치러지며, 31일 일요일 본선과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여성부 △20~30대 청년부 △황금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할 수 있는 부문별 경기가 마련돼, 전국 축구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29일 금요일에 열리는 전야제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이용규 부회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각 시도 축구협회장과 참가팀 대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대회가 세대와 성별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2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로, 도의원과 군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추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체전 기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조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향을 공식화하고, 대회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끌어갈 구심점을 마련한다. 구례군은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공식 구호를 앞세워, 이번 대회를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화합과 도민 통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민과 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의 체전’을 지향하며, 스포츠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모든 준비 과정에 군민이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감동의 체전이 완성된다”며,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구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소속 e스포츠협회 선수단 ‘G-FORCE’팀이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인e스포츠대회에서 광양시 e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2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광양시에서는 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광양시 선수단은 ▲FIFA(FC온라인) 종목에서 김성훈 선수가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양은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의순 광양시 장애인 e스포츠협회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광양시민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G-FORCE’팀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 기관인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학과 재학생들의 꾸준한 지도를 받으며 기량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