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1월 1일 점촌역 광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문경시지부 주최·주관으로 '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코리안 마스터셰프품평회 등 문경의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국민 누구나 출전할 수 있는 요리경연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개의 팀이‘문경을 필(feel)하다.’를 주제로 본선 현장 경연에서 문경의 식재료로 만든 식사류(한식)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경 대표 특산물을 5도(서울/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대표 음식에 접목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며, 품평회를 통해 신메뉴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고 향후 상품화하여 새로운 문경 대표 음식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올해 푸드 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음식 문화 축제로서 다양한 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11월을 여는 문경의 첫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경의 특별한 맛을 알리는 축제 중 하나인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14번째 열리는 문경약돌한우축제는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특별한 맛의 약돌한우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경시는 올해 축제에 약돌한우 150마리분이 팔릴 것으로 보고 준비 중이다. ◆왜 약돌한우인가 약돌한우와 약돌돼지 등 약돌 축산물은 문경시 가은읍에서 생산된 거정석(페그마사이트)을 곱게 갈아 사료에 첨가해 소와 돼지를 사육한 것으로 거정석은 홀(Ho)·게르마늄(Ge)·셀레늄(Se) 등 인체에 유익한 생리 필수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약돌로 불린다. 약돌 축산물은 고기의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유가 높고 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약돌을 먹은 가축은 면역성이 높아져 항생제 및 약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약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염려를 덜어준다. 문경약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삼척향교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삼척향교 전통체험숲 ‘인의예지림’에서 '함께해요 문화가 향기로운 삼척향교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함께해요 문화가 향기로운 삼척향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유산 속에서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 ▲퓨전국악팀 똘갱스, ▲국악밴드 조선그루브 유닛이 출연하여 국악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통음악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세대 간 문화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향교는 올해 ‘학동의 하루’,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우리 마카 함께해요’ 등 다양한 인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생활문화축제 ‘2025 모두의 생활문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기획단과 문화커넥터 등 31명의 지역문화 인력이 지난 6월부터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만든 주민 주도형 축제다.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전시, 공연, 체험, 성과공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시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도예,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무대에서는 밴드 연주, 시 낭송, 연극, 양주별산대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또한 키링·원예·커피·비누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관람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성과공유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활동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범국가적 소비촉진 행사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안산화폐 다온’이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일간 열린다. 이 기간에는 안산지역화폐 ‘다온’ 충전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 10%에 더해 결제 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 캐시백 5%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이 개시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다온’으로 결제하면, 10월 지급 캐시백 10%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캐시백 5%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결제 시점에 실시간으로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지급 한도는 최대 3만 원(총 60만 원 사용)이다. 지급된 환급금의 사용기한은 5년이다. 다만, 본인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서만 혜택이 적용되며,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혜택 성 금액이나 정책 카드 사용액은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지역화폐 다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11월 14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5 도봉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도봉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포럼은 국내외 학계, 국제기구 관계자, 지역 청년, 학생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다양한 실천 경험을 나누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다. 올해 포럼 주제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서의 스마트 도시 재설계(Redesigning Smart Cities as Sustainable Communities)’다. 포럼에서 참여자들은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고 향후 정책과 현장 실천으로 연결할 방안을 모색해 본다. 포럼은 환영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 ▲사례발표(한국·일본) ▲청소년 발표(‘목소리를 높여요!’) ▲프로젝트 느루 중고등부 유엔모의회의(MUN) 협의문 발표 ▲도봉-대학 ESD 캠퍼스 성과발표로 이어진다. 기조 강연은 전 인도 국가환경교육센터 수석 전문관 아부다시 쿠머 박사가 맡으며, 강연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의 비전, 기술·환경·시민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도시 모델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금천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며 30일 독산동에 위치한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초청강연과 부대행사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공연, 명사초청 정신건강 강연,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행사 시작에 앞서 펼쳐지는 샌드아트 공연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주민에게 따뜻한 감동과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여 정서적 위안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은 방송 프로그램 ‘알쓸신잡’, ‘유 퀴즈’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맡는다. ‘내 인생이 꼬였을 때 오히려 좋은 이유’라는 주제로, 뇌과학적 관점에서 감정과 생각의 작용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전후에는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관리법에 관심있는 주민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5일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과 전통주 양조장에서 열린 ‘술래길 작은 양조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7월 새롭게 조성되는 전통주 양조장을 기념하고, 지난 3년간 의성에서 개최된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에서 발굴된 양조인들이 참여해 의성 특산물인 산수유‧복숭아‧마늘‧사과‧가지를 활용한 전통주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시음과 함께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의성의 술과 양조장’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으며, 안계행복플랫폼 2층 영화관에서는 ‘쌀 소비 활성화 포럼’이 개최돼 전통주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활용한 안주 경연대회인 ‘전국 안주자랑 : 의성마늘편’과 지역 로컬 및 전국 각지 양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술리마켓(술로 이로운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행사장은 많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임실군이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절임 배추와 양념 등을 앞세워‘제10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김장 체험 축제를 연다.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축제 현장에서 김장하는‘김장 체험’과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드라이브 스루)으로 절임 배추와 양념을 받아볼 수 있는‘판매행사’로 진행된다. 김장 체험과 온‧오프라인 판매행사 사전 예약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11월 21일 개최하는 김장 체험 행사에서는 개막식, 김장 시연, 즉석 노래자랑(참여자 기념품 제공), 음식 부스(수육, 밥, 김치, 국 세트 10,000원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행사에서는 절임 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품목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하여 전년도보다 2천원 저렴한 19만3천원이며, (농)임실앤양념(주)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택배비를 제외한 18만5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김장 세트 주문 및 김장 체험은 (농)임실앤양념(주)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지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예술거점지원사업 – 힙한 선비, 예술을 품다’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기획전 영주 - ‘힙한 선비의 크로스오버’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안동과 봉화, 영양과 청송을 거쳐 이어진 순회전의 마지막 전시로,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교차하는 예술의 장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 ‘선비의 예술’에서는 추사 김정희, 백범 김구, 하남 류한상의 작품을 통해 선비정신이 지닌 정신적 유산을 기린다. 두 번째 섹션 ‘지역 예술의 선각자’에서는 영주의 근대 화가 권진호를 중심으로 안동의 이수창·류윤형, 영양의 금경연, 청송의 이원좌 등 지역 예술의 선구자들을 함께 조명한다. 마지막 섹션 ‘지역 참여작가 초대작’에서는 안동의 신태수, 봉화의 김동진, 영양의 손경수, 청송의 이재윤과 함께 영주의 강준, 권무형, 김종한, 송윤환, 전성진 등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다. 각 작가는 자신만의 예술 언어로 선비정신을 재해석하며, 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도심의 빈 점포가 예술과 창업, 캐릭터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 구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원평동 2번도로) 일대에서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6시 NH농협 구미지점 주차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부터 11월 30일까지는 구미중앙로 93에서 ‘구미마을 젤리상점’ 팝업스토어도 문을 연다. 두 행사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도심형 융합문화 프로젝트다. 가을 정취 속에서 구미역 일대가 예술과 체험, 상업이 어우러진 ‘도심 속 낭만 거리’로 변신한다. ○ 공실이 콘텐츠로, 예술이 일상으로 ‘문화로 페스티벌’의 핵심은 상권 내 빈 점포를 임시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팝업 프로젝트’다. 구미시는 공실 4곳을 △DIY 원데이 클래스 △문화로 역사박물관 △문화로 낭만미술관 △청년 창업가 팝업스토어로 꾸며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과 판매가 결합된 공간으로 선보인다. 특히 ‘문화로 낭만미술관’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와 지역 작가 6명이 참여해 20여 점의 작품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대한시조협회 고창지회(지회장 양완수)가 지난 24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에서 제23회 고창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조인들이 모여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대상부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다. (사)대한시조협회 고창지회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예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대상부 장원상)은 김정덕(전주시)씨가 차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양완수 지회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문화예술인 시조창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인재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시조경창대회를 통해서 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조 예술의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귀한 전통을 이어가며 시조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하시는 모든 참가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기리는 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52회 고창모양성제’가 29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올해 고창모양성제는 고창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고창읍성 쌓기 챌린지’ 프로그램과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답성놀이 홍보관’, ‘QR 탐험대:사랑愛 빠진 모양, 답성놀이 릴스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11월1일에는 모양성제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참가자들의 행렬로 펼쳐진다. ‘우린 누군가의 히어로’라는 주제로 1000여명의 읍면 주민들이 함께한 거리퍼레이드도 진행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29일 저녁 7시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열릴 개막식에는 국내 주요 인사와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 고창군은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품격을 살리고,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는 11월2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전통예술체험마을, 꽃정원, 고창그린마루 일원에서 열린다. 심덕섭 고창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1월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비 90% 지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해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에서는 스페인 고전소설 돈키호테를 발레로 재구성해 현실과 이상, 사랑과 용기를 주제로 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전문 발레단 M발레단이 135분간 고전의 서사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무대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관람료는 2만원 이다. 단 산청군민은 85% 할인된 5000원(예매대행 수수료 2000원 포함)에 예매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트리플나 NOL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아파트 8개 단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나누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로 추진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월 25~26일 한남더힐을 시작으로 ▲10월 17일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10월 18일 용산시티파크1단지, 용산센트럴파크, 용산푸르지오써밋 ▲10월 25일 용산시티파크2단지, 아스테리움용산, 보람더하임아파트 등 총 8개 단지에서 5일간 열렸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나눔, 플리마켓, 전통놀이 등 각 단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구의 지원으로 마련된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부대행사에는 관내 전통시장 점포가 참여해 시장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구는 현장에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록집 ‘모두 함께 더하는 행복’을 배부했다. 책자에는 8개 단지별 사업 추진 과정과 주민 참여 이야기, 에피소드가 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