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또 한 번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메달은 개인전 62kg에 출전한 채지은 선수가 은메달을, 46kg에 출전한 김경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올해 상반기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단체전 포함)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하반기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해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은 오는 7월 1일부터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리고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김제시의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작구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3회 동작구 헤어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 퍼포먼스를 통해 이·미용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과 함께 아름다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 이·미용업주와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 훌라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다. 박일하 구청장의 축사와 공중위생개선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K-뷰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테마로 한 헤어쇼 무대가 펼쳐진다. 헤어쇼는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정통 웨딩 업스타일’(과거) ▲세련된 ‘화관 스타일’(현재)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컬러 가발 퍼포먼스’(미래) 등으로 구성되며, 감각적인 무대를 통해 K-뷰티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복도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약, 장기기증’ 캠페인 ▲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부스 ▲ 전문 헤어용품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동구가 오는 7월 9일부터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실행계획'의 마무리를 앞두고,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 미래 강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으로, 도시계획, 교통, 일자리‧경제, 공원‧녹지, 인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며, 현재 실행계획 수립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의 공감대를 넓히고, ‘구민이 생각하는 50만 그랜드 강동’의 실현 방향성을 보다 구체화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지역별 연관성과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①강일·상일·명일·고덕 ②암사·천호 ③성내·길동·둔촌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는 토론회에서 '강동그랜드디자인' 도시발전방향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생활권역별 비전과 지역중심 육성 논의, 생활사회기반시설(생활SOC) 세부 활용 방안, 생활환경 문제점 및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마포구는 아현시장 인근의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을 6월 16일 개장했다. 아현시장 노상 공영주차장의 규모는 총 21면으로, 일반 차량 20면과 장애인 전용 1면이다. 해당 주차장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주차요금은 5분당 150원이다. 아현시장 상가 쿠폰을 지참한 2시간을 초과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이 30% 할인된다. 입차 시간 기준으로 2시간 초과 시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번 주차장에는 마포구 공영주차장 최초로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바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주차 여부를 판단하는 ‘바닥제어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인력 없이도 주차장 운영이 가능해져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이용객들은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포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만성적이었던 아현시장 인근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상인과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구선사박물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구선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강원대학교와의 협업전 ‘양구, 유감(楊口, 有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선사박물관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기획된 특별전으로, 그동안 양구 지역에서 이루어진 선사 및 역사 유적 발굴 조사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강원대학교와 협업하여 기획됐다. 전시는 양구군의 개요, 양구 지역 조사·연구 활동, 양구 지역 유물 소개, 유적의 가치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기관의 소장 유물과 국립춘천박물관 소장 유물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상무룡리 구석기 유적을 비롯해 고대리·공수리 고인돌 유적, 해안 만대리 유적, 하리 유적, 심곡사지 및 방산 도요지 등 양구 지역 핵심 유물들이 소개되어 양구 지역이 지닌 고고학적 가치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양구선사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 양구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까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1차 전시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가 부동산 계약에 취약한 청년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청년들에게 전세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전세 계약 매뉴얼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전세 계약을 돕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이틀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5 안산청년페어’ 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전세사기 피해 NO, 안전한 우리집’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주요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법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슬기로운 전세계약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배부와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 등의 안내, 전세 계약 관련 현장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동산 계약 용어 설명과 계약 전·후 등기부등본 확인법 등 청년들의 안전한 계약을 위한 다양한 매뉴얼이 안내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심계약 매뉴얼’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 사동 소재 고향마을복지관에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25주년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2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사할린동포의 인내와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향마을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고향마을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과 사할린동포 1세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기념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고국으로 귀환하신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삶을 반추하는 귀한 행사”라며 “25년 전 안산시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안산시는 지난 2000년 고향마을아파트(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에 사할린동포 972명의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총 925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등 총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조에서는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신들의 바람과 문제의식을 직접 전달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포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기 위한 상시 소통 채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이들의 삶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출발”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의 모범적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뒤편 옥외주차장에서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말라리아 헌혈 제한 확대 등으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마련됐다. 헌혈 참여자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및 주민은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는 매년 대학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구청 직원 등 약 50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직원과 주민들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혈액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19일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성수 타운매니지먼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타운매니지먼트(Town Management)’는 지역 내 기업, 임대인, 임차인, 주민들이 자치단체와 함께 주체가 되어 도시 위생, 환경관리, 공동 프로모션, 지역 축제 및 커뮤니티 활동 등을 전개하는 민·관 협력 지역관리 모델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지구, 도쿄역 마루노우치 지구 등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성수동은 과거 준공업지역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2014년 도시재생 활성화 시범지구로 선정된 이후 붉은벽돌 건축물 보존과 활용, 적극적인 기업 유치, 상생과 사회혁신이라는 독특한 지역문화 형성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독창적인 문화와 경제 생태계가 형성되며, 성수동 내 소셜벤처 등 사회적 경제조직은 2014년 12개에서 2024년 540여 개로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도 2014년 8만 2천 명에서 2024년 12만 4,923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성수동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300만 명으로 2020년과 비교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한국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와 6월 17일 창동역 1번출구 앞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한국전쟁) 전쟁 음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당시 콩보리밥, 쑥설기, 찐감자 등을 재현해 구민들에게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황진순 회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것임을 상기할 수 있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에게 6.25 전쟁의 민족사적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보령시가 해양 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해양레저 중심도시‘ 보령시에서 열린 2025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22일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앞 수역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보령의 해양 특색을 잘 보여주는 요트 레이스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회 기간 중 풍부한 바람과 우수한 수면 조건 덕분에 참가자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22일 열린 폐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등 관계자와 국내외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종목 시상과 함께 참가국 선수단을 환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의 바다를 무대로 세계 요트인들이 하나 된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 메카로 도약하는 보령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 해양스포츠대회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221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용인시-용인문화재단의 소통·협업 프로젝트 ’용인포은아트홀 공간 대개조’' 사례를 통해 문화공간 혁신의 우수 모델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지난 6월 18일 세종예술의전당 시크릿 씨어터에서 열렸다. 전국 문예회관의 창의적인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총 221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거쳐 선정된 18개 기관이 발표에 나섰다. 용인문화재단의 발표는 단순한 공연장 리모델링을 넘어 용인시와 재단이 ‘원팀(One Team)’으로 협업해 문화공간의 기능을 복합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전환한 사례다. 현재 추진 중인 ‘용인포은아트홀 공간 대개조’는 총 사업비 약 60억 원 규모로, 시와 재단이 협력해 45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용인포은아트홀을 기존 1,259석에서 1,5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사무총장 다렌 탕), 필리핀 지식재산청(IPOPHL: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of the Philippines, 청장 다 코스타-빌라루즈)과 함께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4회 국제 저작권 보호·집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도 이번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지난 2006년, 저작권 산업에서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높이고자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저작권 인식 제고,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케이-콘텐츠의 해외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저작권 보호와 집행에 중점을 둔 신탁기금 협력사업을 추가로 신설,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보호 환경을 개선하고, 그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0개국 민관 전문가 30여 명, 온라인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 및 침해 대응 방안 논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환경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가 홈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22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R 홈경기에서 FC안양(이하 안양)에 1대 0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18R 포항전 승리에 이어 안양을 꺾으며 홈 2연승과 함께 3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이주현이 꼈다. 백포는 오랜만에 선발로 돌아온 박대원을 시작으로 박찬용, 김강산, 오인표가 구성했다. 중원은 맹성웅과 이승원이 호흡을 맞췄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선발 출전했다. ‘참전영웅과 함께!’ 김천상무, 안양 압도한 전반 45분 김천상무는 6·25 참전영웅과 함께하는 행사로 홈경기 시작을 알렸다. 참전영웅과 어린이 팬의 플레이어 에스코트, 꽃다발 전달식으로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국민의례 후 6·25 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 최현기 회장의 시축이 진행됐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빠른 전환 패스로 주도권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