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2025년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전동 주민자치회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한국항공대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체험부스 △플리마켓 △재능발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는 항공우주박물관과 운동장을 주민에게 무료 개방해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향동·화전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해, 저출산 시대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연과 사람이,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화전동의 주민들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며 “오늘 들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더 살기 좋은 화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한 ‘제15회 장애 어르신 합동고희연’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아르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예(禮)와 효(孝)를 실천하고, 오랜 시간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삶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고희연 대상자 가족을 비롯해 시의원,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개회 선언 ▲대상자 및 가족 소개 ▲축사 ▲케이크 커팅 및 헌주·선물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케이크 커팅과 헌주, 선물 증정이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박수를 보냈고, ‘어버이 은혜’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행사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인생의 일흔 고개를 넘어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인내와 헌신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귀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모든 시민이 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화성시민대학교 2층 전시홀에서 ‘제14회 화성특례시 공예3세대 어울림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열린 유아부터 노년까지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지역 공예인과 시민이 함께 공예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기관과 단체로는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 ▲화성시공예문화관 ▲화성시공예협회 ▲화도중학교 ▲고유주얼리 ▲조각잇기퀼트 ▲보릿대로꿈꾸는세상 ▲더큰이웃아시아부설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호연초등학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규방숲 ▲장안대학교 주얼리과 등이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도자·섬유·금속·규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200여 점이 전시됐으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지역 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며 생활 속 공예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 공예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광규 기업지원과장은 “공예3세대 어울림전은 세대 간 이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지난 1일과 2일 통복시장 고객쉼터 일대에서 주최한 ‘평택, 잇장’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통복시장 일대와 인근 골목길의 문화와 상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레트로) 체험형 전시 행사로, 이틀간 1천5백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 잇장’은 평택쌀을 중심으로 한 방앗간 콘셉트의 전시 공간과 시장 상점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지역관광 코스를 연계한 미션투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복시장과 벽화 골목을 잇는 미션투어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적극 참여해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한, 통복시장 상인회가 장소 제공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적극 협력으로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도왔으며, 행사 동안 통복시장 일대에는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평택 원도심의 역사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환경 특화 갈매도서관 독서감상화 대회' 시상식을 열고,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이 담긴 수상작 8점을 시상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갈매도서관이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손 그림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도 인정하여 흥미를 더했다. 갈매도서관은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20점의 우수작을 환경 특화 존에 전시하고, 이 작품 중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 구리시장 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4일 월산면 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한마당’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10년의 발자취, 새로운 도약의 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마을공동체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북삼인산농악대와 우화등선 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와 담양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10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에서는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공로패 시상, 공동체상 수여, 비전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어 풀뿌리밴드, 무정라인댄스, 부동새마을회, 청촌마을자치회, 복정리새마을회 등이 참여한 어울림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찬 후 진행된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각 공동체가 팀을 이뤄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며 한마당의 열기를 이어갔다. 양순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지난 10년은 담양의 마을공동체가 뿌리내리고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부평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다문화가정·외국인, 초등학생 동반 가족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부흥(復興) 조선, 선비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교생을 두었던 부평향교 선비들의 삶을 따라 지혜와 예절을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유아 및 다문화 가족들이 향교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를 거닐며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는 ‘선비의 길’ ▲유생복을 입고 예절을 배우는 ‘내가 선비가 될 상인가’ ▲차와 다식을 나누며 예의를 배우는 ‘선비는 바로 나’ ▲국가무형유산 화각장의 지도로 화각공예품을 제작하는 ‘조선, 선비의 멋’ ▲전통연희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선비의 풍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11월 1일 프로그램에서는 화각장 보유자와 함께한 전통 공예 체험과 유생복을 입고 다도를 배우는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지난 5일, 관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진행된 ‘2025년 제18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영천, 사진 속에 영천시의 미래를 담아라’를 주제로 영천의 새로운 가능성을 담은 작품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였으며, 영천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담은 총 18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공모전 입상작들을 안내지도·달력 등 관광홍보물 제작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입상작은 2026년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시설에 월간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입상 작품은 7일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달 중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감상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경남 통영)에서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05년 1호 국가유산지킴이(당시 ‘1문화재 1지킴이’) 기업(한화호텔앤드리조트)과 협약을 맺으며 국가유산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이 본격 시작된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현황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보호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업과 국가유산 분야 후원기업, 관계기관 등에서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가유산 사회공헌 사업의 20년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돌아보는 ‘국가유산 사회공헌 가치연구 발표’와 ‘우수 활동 기업 표창’에 이어,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등 통영 내 이충무공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는 ‘국가유산 탐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6일, ‘제9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개최한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이번 협의체에 참석해 콘텐츠업계 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올해로 제9차를 맞이한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는 2019년 10월,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협회·단체가 모여, 해외에서 발생하는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문체부 주도로 출범한 민관 협의체이다. 이번 9차 협의체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외교부, 법무부, 산업통상부, 지식재산처, 경찰청 등 7개 중앙행정기관, 한국저작권보호원 등 9개 공공기관과 저작권해외진흥협회를 비롯한 18개 민간 협회·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은 콘텐츠업계의 해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대응 현황을 민간에 공유하고, 민간은 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정부와 공공기관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효과적인 해외 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콘텐츠’ 불법유통을 비롯한 해외 콘텐츠 지식재산 침해는 온라인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왕시 이팝아트홀(왕곡로 74)이 11월 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1부, 2부로 나눠 연극 ‘링링링링’을 선보인다. 이번 연극은 극작가 겸 연출가 김태웅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로, 관계의 끝자락에서 울리는 벨소리처럼 ‘잊힌 연결’을 상기시키는 작품이다. ‘링링링링’은 소통과 단절이 교차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언제, 누구와,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가를 묻는다. 기억과 집착, 사랑이라는 드라마틱한 감정이 얽히고 설키는 무대 위에서, 관객은 결국‘나’와의 진정한 소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 지역 원로 예술인 박봉서는 1979년 제16회 동아연극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베테랑 연극인으로 “처음엔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연극의 이야기 속에는 우리의 삶과 닮은 지점이 있다”며, “인간·사회·생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반복되는 인생의 순환을 함께 바라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은숙은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단절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망월사역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망월, YOUTH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권진흥센터와 망월사역 북부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 상인, 청년 창업가가 함께한 플리마켓과 상인 부스가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체험존에서는 타로카페, 인생네컷 촬영, 두더지게임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했으며, 경품 뽑기와 지역화폐 페이백 등 소비촉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 등 경기북부 주요 대학 학생들과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 공연을 펼쳐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청년과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들어 간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와 문화가 상생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근 시장은 “망월 유스페스타를 통해 청년 문화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용현동 무명애국지사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나종묵 회장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정의,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거룩한 뜻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그 희생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합동위령제를 계기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확산과 세대 간 안보 공감대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동안, 신안군 압해읍 고이도 일원에서 ‘2025 아자니아 꽃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꽃길 속 황금빛 행운’. 섬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빛 꽃’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려진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꽃과 스토리,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라는 것이다. 행사장은 아자니아꽃, 털머위꽃, 황화 코스모스로 조성된 정원으로 꾸며지며,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된다. 특히 ‘황금주화 찾기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12지 신중 각자의 띠를 찾아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기념품이나 식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워 레진아트 ▲바람개비에 소원을 적는 ‘바램개비 만들기’ ▲캠핑 체험장이 마련되어, 꽃·체험·휴식이 어우러진 섬 속 힐링 공간으로 운영된다. 신안군은 ‘1섬 1꽃 프로젝트’를 통해 섬마다 상징 꽃을 지정하고, 꽃을 중심으로 한 관광·정원·문화 연계형 섬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고이도는 ‘아자니아(갯국)’를 상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장수군은 지난해 장수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최재명이 군 홍보송인 ‘장수좋다’를 직접 불러 군정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수좋다’ 홍보송은 장수군 농특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으며 장수의 아들이자 군 홍보대사인 최재명 가수가 직접 녹음과 영상 촬영에 참여해 고향 사랑을 담았다. 홍보 영상은 장수군 V-비즈링(컬러링) 영상, 군 공식 SNS·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는 메이킹 영상, 지역 방송 및 전광판에 송출되는 광고 영상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장수군은 이번 홍보송 제작으로 ‘장수몰’과 ‘장수가꿈’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군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최재명 홍보대사와 함께 축제·관광지·특산물 홍보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의 아들이자 군 홍보대사인 최재명 가수와 함께한 이번 음원 제작이 장수군 농특산물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비자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