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 박람회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매년 도내 주요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주와 이천 지역 20여 곳 기업들이 참여한 채용 부스, 직업 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운영되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여주시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지인 만큼 여주일자리센터는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1:1 맞춤형 직업상담, 구인 정보 안내 및 취업 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에서의 상담은 언제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여주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마련해 준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6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극‘베로나의 두 신사’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는 셰익스피어가 1589년부터 1593년까지 쓴 것으로 추정하는 코미디극 '베로나의 두 신사'를 무대로 옮긴 동명의 연극으로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의 사랑과 우정이 서로 얽히면서 배신과 음모 그리고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코미디극이다. 이대웅 연출이 이끄는 극단여행자가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으며, 2022년 서울연극제에서 신인상과 무대예술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긴 했지만 단순히 여성배우로서의 수행성이 여성 서사의 이야기로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을 비롯한 남성 역할을 여성 배우들이 펼쳐 진정한 ‘신사다움’에 대한 위트있는 풍자를 만들어 낸다. 셰익스피어 특유의 시대를 관통하는 해학과 여배우 10인이 펼치는 풍자, 극단여행자 특유의 연극적인 신체언어, 여기에 현대의 트렌디함과 복고의 과감한 믹스매치를 시도한 무대와 의상은 관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경기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연계 ‘원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과 기후 위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후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까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 중인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의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해와 달, 바람과 파도, 대지와 바다, 나무와 강 등 자연의 순환 속에서 인간이 잠시 스쳐가는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하여, 인간이 초래한 기후 위기 현상을 ‘자연의 시선’으로 사유하는 작품들에 주목한다. 1부 오픈 특강 '기후위기, 문 앞에서 마주한 질문들' 오후 1시 30분~3시, 경기도미술관 강당 ‘에너지 전환, 생각의 전환’, 김선교 박사(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종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50여 명이 참석해 이종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회단체장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신규 임원진 임명장 수여에 이어 이종철 회장의 취임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은 열띤 축하 분위기로 가득했으며, 특히 축하 화환 대신 이웃돕기 쌀을 기부받아 백미 100포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동두천시 애향동지회장으로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온 이종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사회단체장협의회가 든든한 구심점이자 시정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덕분에 지난 3년간 우리 시가 눈에 띄는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종철 회장님을 중심으로 협의회가 더욱 결속·화합해 동두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관내 6개 고등학교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등 총 7개 학교가 참여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학생·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각 학교별 설명회를 통해 특색 교육과정과 진학 성과를 알렸다. 또한 학교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학부모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해 실질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5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공유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노원구에서는 공릉청소년문화의집과 상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공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가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그린나래'는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제안하며, 기획·운영·소통의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실현하는 위원회로 평가받았다. '그린나래'는 센터 내 다양한 청소년 자치 주체들이 함께 모여 ‘공자얼(공터의 자랑이자 얼굴)’ 연합 활동을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했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구성한 의제를 중심으로 친구관계나 진로 등 지역 청소년과의 열린 소통을 시도한 ‘말랑말랑 청소년포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운영 모니터링, 시설 개선 제안, 간담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충주시와 (사)한국택견협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해 택견 세계화 사업을 위해 추진한 성과 확인과 현지점검을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택견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필리핀 택견 현지 지도자 육성은 협회 소속 박종보, 유종수 사범이 7월부터 현지 사범으로서 공을 들여온 것으로, 시와 협회는 성과 확인과 현지점검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먼저 26일 마리아 루즈 빌체스(Dr. Maria Luz Vilches)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대학 택견동아리 활성화 방안과 체육학부 택견 정규과목의 지속적 개설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필리핀 스포츠 위원회 관계자와 만나 필리핀의 스포츠 방향과 택견과 접목할 방법에 관해 회의를 진행했다. 27일에는 퀘손시청을 방문해 조이 벨몬테(Joy Belmonte) 시장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황을 청취하고 택견 보급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택견전수관(SPAR Gym, VS Fight Club) 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 아테네오 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창녕군농산물수출협의회(회장 성명경)는 지난 27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 갈릭 버거’ 시식 행사를 열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창녕 햇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국내 소비 촉진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명경 회장을 비롯해 전영두·구자효 부회장, 김요셉 사무국장 등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창녕 갈릭 버거’의 성공적인 재출시를 축하하고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창녕 갈릭 버거’는 창녕 마늘의 깊은 풍미가 살아 있으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갖췄다”라며 “지역 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갖춘 훌륭한 제품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창녕 갈릭 버거’는 한국맥도날드와 협업해 창녕 마늘을 활용한 제품으로 지역 농산물이 대기업과 연계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 대표적인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 행사를 계기로 창녕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맥도날드와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한 달 동안 원도심과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 관광 · 체육 행사를 마련한다. 가을의 문턱에서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서귀포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별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9월에 열리는 지역축제로는 제21회 쇠소깍 축제가 열려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과 락페스티벌,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31회 성읍민속마을 전통민속 재현축제가 전통민속재현 공연, 동아리 경연대회,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제20회 중문칠선녀 축제는 칠선녀 봉행제 및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제16회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행사에는 김용길 · 김정호 시인의 시낭송과 어린이 가야금 공연, 유명가수(진시몬) 공연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김정문화회관, 칠십리 야외공연장 등에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진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제시 고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거제리본플라자(구.거제관광호텔)를 중심으로 그간 성과 공유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다.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거제리본플라자 및 광장 일원에서 도시재생 행사 ‘리본 나이트(Re-born Nigh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태어난 공간에서의 특별한 밤, 다시 태어난 거리, 추억으로 걷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된 고현동의 공간과 주민 공동체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공식 무대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고현동 도시재생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고현동 주민협의체 및 연령대별 K-pop 댄스공연 ‘음악으로 잇다’, ▲레트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리본플라자 입주시설 홍보부스 운영, ▲도시재생 프리마켓 ‘마음샘거래소’ 및 거점시설 마을상품 판매, ▲이음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증 이벤트, ▲아이들이 그린 ‘우리동네 그림 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이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APEC 회원국 초청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APEC 회원국 가운데 6개국에서 9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내 유소년 팀들과 함께 경주 곳곳에서 경기를 치르며 축구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로 국내 10개 팀이 새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 팀들과 맞붙으며 축구 기술과 전략을 겨루는 동시에,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유소년 축구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참가하는 국내외 팀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팀별 전담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각 팀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전통문화 체험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1(11세 이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174개 팀(U-11)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기량을 겨뤘으며, 예선 풀리그 후 상하위 팀을 나눠 경쟁하는 ‘스플릿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12세 이하(U-12) 팀과 11세 이하(U-11) 화이트팀, 레드팀 총 3개 팀이 출전했으며, U-12 팀이 3승 1무 2패, U-11 레드팀이 4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U-11 화이트 팀은 부산해동초블루, 전북 현대, 경기김신욱FCU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1위 리그에 진출했고, 이어 울산 HDFCU, 경기의왕G스포츠클럽, 서울 솔트축구클럽 U12와인을 상대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우승은 연수구 유소년 축구의 성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소년축구단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가요제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 결혼 이민자 근로자인 루리 씨는 “오늘 행사도 재밌었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여러분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19일 금요일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국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은 '읽을 시간이 없다는 당신에게 : 하루 10분, 삶이 달라지는 마법'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내면을 다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진정성 있는 글쓰기와 소통을 이야기해 온 작가이자 강연가이다.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말과 글을 다듬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본질과 삶의 태도에 대해 따뜻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아왔다. 이번 특강은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일 화요일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매도서관팀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평등한 광주시’를 주제로 기념식, 여성 취·창업박람회, 인식 개선 캠페인, 영화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여성 취·창업박람회는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사)위드커리어가 주관해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취·창업 정보제공 및 상담, 심리검사 등이 진행되며 박람회장 내에서는 여성기업의 우수제품 전시도 마련돼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한석준 아나운서의 명사 특강이 진행돼 시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가수 김민교와 이병철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채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양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