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공예 도시를 표방하는 세계의 행정·문화 전문가들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청주로 모인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세계 공예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공예를 중심으로 도시문화와 경제를 발전시키는 세계의 행정·문화 리더들이 청주의 사례를 연구하고 상생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호주, 중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세계 12개국의 행정 및 문화 대표단 50여 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코칸드시 시장, 카자흐스탄 타라즈시 부시장 등 중앙아시아의 주요 방문자들은, 공예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과 브랜딩의 성공 사례인 청주시를 현장 답사하고 자국의 도시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방문단에 적극 합류했다. ‘공예로 잇는 도시, 함께 만드는 미래(Crafting Cities, Weaving a Shared Future)’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공예를 공통분모로 삼은 세계의 경험경제 사례가 공유되는 한편, 공예와 문화를 동력으로 도시 발전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주시는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육거리 호프·라면 페스타’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 기간에는 주제에 맞게 메인 행사장(제1주차장 인근)에서 생맥주와 라면을 판매한다. 노가리, 오징어 등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포함해 지역 음식과 제품을 단돈 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을 모두 겨냥한다. 또한 육거리야시장을 포함해 청주읍성 한바퀴 등 청주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밤마실 육거리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한다. 시티투어 예약은 온라인(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한편, 상설 운영을 시작한 지난 9월 시즌1(9.19.~9.27.) 행사에는 총 4회 운영한 결과 약 2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약 1억1천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동식 판매대 등 먹거리 종류 확대, 푸드트럭의 위치와 대수 조정, 테이블 등 취식 공간 확대, 포장마차존 신규 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노인단체,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및 관내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그동안 지역 발전과 사회 안정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1991년 UN에서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제정한 데서 비롯됐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1월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최장수 감성 포크 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데뷔 28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최장수 감성 포크 듀오 유리상자의 라이브 콘서트로 가슴 깊이 파고드는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의 다양한 히트곡과 명곡들로 구성해 음성군민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리상자 콘서트’에서는 맑은 유리처럼 투명한 음색의 이세준과 직선적인 창법의 감미로운 화음의 박승화가 그동안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러포즈나 특별한 기념일 이벤트를 하고 싶은 관람객을 선정해 사연과 노래를 유리상자가 직접 들려주는 축가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축가 이벤트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공연 당일 무대에서 발표해 진행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0월 23일 옥천극장(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막을 화려하게 올린다. 이번 연극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옥천극장(문화예술회관), ▲관성극장(관성회관), ▲지용극장(청소년수련관 별관), ▲짜꿍극장(문화예술회관 마당), ▲거기극장(옥천읍 먹자골목)까지 5개 공연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총 9개 극단의 10편의 연극과 7개 인형극단의 8편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인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하다. 개막식이 열리는 23일에는 ‘빅보스마칭 축하 퍼포먼스’로 연극제의 시작을 알리며, 이어 옥천 지역 극단 ‘향수’의 작품'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흥남부두 피난민이 옥천에 정착해 빵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옥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지역 극단의 개막작 선정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24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연 일정이 이어진다. 먼저 오후 5시 짜꿍극장에서는 MBC FM라디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민신문고와 법령자료 등 다른 부처가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 중 복구가 되지 않은 일부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직 이용에 제한이 있는 만큼 향후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연계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현재 문체부는 장애가 발생한 총 35개*의 시스템 중 28개(복구율 80%)의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7개 시스템도 국정자원,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조속히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0월 25일 왕생이길 일원(남구청 사거리~남울산우체국)에서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남구의 대표 문화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남구형 감성거리축제이자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하루 왕생이길 전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예술로 변신하는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를 비롯한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마련됐다. 주 무대에서는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힙합, 청소년댄스팀, 구립교향악단·합창단 등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해 남구의 풍성한 예술 역량을 선보인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구독자 234만 명의‘창현 거리노래방’과 인디밴드 레이지본의 라이브 공연, 재즈· DJ 파티무대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작가 아트페어와 사진·영화포스터 전시, 초크아트, 타로·보드게임, 라이브페인팅 등으로 구성된 아트·체험존이 마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5회 고성명태축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거진11리해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가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열린 공간 구성’과 ‘명태문화의 기억과 공동체성을 되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18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한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을 즐기며 고성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 인근 식당들은 명태탕과 명태무침 등 명태를 주제로 한 음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경제가 살아나는 축제’로 자기매김했다. 올해 새롭게 확대 운영된 ‘명태문화존’은 옛 명태잡이 사진전, 생물명태 전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곳에서는 명태를 잡고 말리던 옛 어민들의 삶의 흔적이 사진으로 재현되어, 부모 세대에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명태는 단순한 어종이 아니라 고성의 역사와 정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사천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전국의 농악인들이 모여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농악축제는 전통 농악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화합과 발전의 역사를 이룬 사천시에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 총 7개의 국가무형유산 농악보존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농업한마당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동식 시장은 “11월 1일에는 사천시민들의 농악대전, 2일에는 전국 농악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을 즐기고 통합 30년을 넘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미시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미 출신 항일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인 ‘왕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문화로 다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왕산문화제는 허위 선생의 순국일(10월 21일)에 맞춰 진행됐으며, △18일 찾아가는 주민음악회(왕산초등학교)와 창작뮤지컬 왕산공연(문화예술회관) △19일 뮤지컬 갈라공연(문화예술회관)(문화예술회관) △21일 순국117주기 추모식 및 경인사 누각 준공식(왕산기념관) △22일 후손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18일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는 프리마켓과 체험행사, ‘제8회 왕산백일장’ 시상식, 임오동 주민합창단 및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같은 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허위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제17회 구미아리랑제 창작뮤지컬 왕산'이 공연됐다. 19일에는 학생연합 뮤지컬동아리 ‘마마뮤’ 학생들이 출연한 창작뮤지컬 '왕산, 산이 된 별들'이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랐다. 21일에는 왕산기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5일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에서'제35회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위원장 김영섭)가 공동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한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 태종 때 시작된 전통 기우제인 ‘동방청룡제’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 이후 그 명맥이 끊겼으나,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1991년 복원되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다. 올해 청룡문화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지난해 약식으로 진행됐던 어가행렬이 정식 형태로 부활한다. 어가행렬은 용두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천호대로와 무학로를 거쳐 용두초등학교까지 약 1.1km를 행진한다. 취타대와 임금 및 신하들이 전통 복식으로 입장하는 장면을 재현하여, 전통행렬의 장엄함과 생동감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는 임금의 폐백례와 제관의 제향으로 구성된 ‘동방청룡제향’이 거행된다. 특히 올해의 첫 추수 쌀을 진상하는 ‘진상례’가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전통의례의 의미와 격조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공식 제례 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합천군은 21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합천군 아동학대 예방 대규모 인형극 및 마술공연 '은하수극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 BNK경남은행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합천어린이집을 비롯한 6개소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 마술쇼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이어지자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공연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늘 애쓰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25일 대천공원에서 복지·평생학습·주민자치 3개 분야 통합 박람회이자 해운대 대표 마을축제인 ‘2025 꿈꾸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는 2019년부터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와 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운영해왔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기며 교류하는 구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해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사랑으로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구민 간 유대와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대천공원에서 열리는 첫 공식 축제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배경으로 구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18개 동이 참여해 ‘우리 동네의 재발견’을 주제로 각 동의 숨은 명소와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우리동에 가면~’ 스탬프 투어, 전시·체험 부스, 주민자치 경연대회 등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도자기 물레 체험, 컬러로 알아보는 기질 성향 찾기, 타로 상담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의 2025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2022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지역 전통으로, 탑동 마을에서 장례식 중 부르는 노래다. 상여를 운구하며 부르는 ‘상여 소리’와 관을 매장한 뒤 흙을 다질 때 부르는 ‘회다지 소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탑동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드림삭스 색소폰’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상여 외나무다리 건너기와 회다지 소리 재연 등 본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과 등산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행사 시작과 함께 지금은 보기 힘든 전통 상여 행렬이 재현되자, 많은 등산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보존회원들은 준비한 부침개와 막걸리를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공연에 앞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에 기여한 조규식 씨 등 3명에게 동두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덕 시장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화성+오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50~70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일자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