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국제농업박람회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2023 국제농업박람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개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와 백인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은 국제적 유통망을 보유한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구매자 또는 연 매출 1천만 달러 이상 유력 구매자를 발굴·매칭한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수출 상담회장 구성, 수출 제품 전시 등을 추진해 수출 비즈니스 사업 성과를 창출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농기자재·농식품 생산업체와 해외 구매자를 연결함으로써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등 국제농업박람회를 비즈니스 장으로 이끌 방침이다. 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국내 유망 비즈니스 전시회로 선정됐다. 올해도 해외 구매자 유치 및 수출지원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을 맞잡고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올해로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청년창업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본격화됐다. 시는 최근 로컬크리에이터로 최종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선정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보조금 교부신청 방법과 집행기준 및 집행 시 유의사항, 보조금 업무 프로세스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특화프로그램과 창업 교육을 지원받고 인프라 구축과 시제품 제작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 아이템 제작이 완료되는 연말에는 성과교류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기업 30명(팀)에게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시제품 개발비 및 공간 구축비 등)과 창업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교육,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우수한 로컬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참여자를 전국단위로 모집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이병두 기업일자리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에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들이 지원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기업인 린데와 ㈜한양으로부터 ‘8억불’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3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여수시는 전라남도와 린데사, ㈜한양과 약 8억 불(1조 원)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기 여수부시장, 린데 숀 더빈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대표,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김형일 ㈜한양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린데사, ㈜한양은 2030년까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수소 생산시설, 탄소 포집·액화·저장시설 등을 포함한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로써 7년 이내에 8억 불의 투자와 함께 지역 내 추가적인 직‧간접 고용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린데코리아㈜ 성백석 대표는 “이번 투자는 광양만권 수소환상망 사업과 연계해 여수산단으로 청정수소 공급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발전하며, 협력회사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9일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 “시니어케어 전문가 과정”개강식을 개최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목은 노인복지 분야 직종에 관심이 많은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급증하는 노령 인구에 따른 노인복지시설들의 증가와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으로, 교육기간 45일(총 180시간) 동안 노인복지 실무와 인지활동지도사 자격과정,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가 초고령화 진입에 다가감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돌봄종사자들의 증가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발맞춰 새일센터는, 해당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직업훈련과 함께 취업상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양근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새일센터가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교육생들 또한 성실히 교육에 참여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도시도 생명체다. 태어나고 수명을 다해 죽을 수 있다. 도시의 생명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은 그래서 치열하다. 도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10년간 준비해 온‘생태도시’순천. 순천은 도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지역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물들였다. ‘생태’라는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로 전남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순천은 기업과 관광객이 모이고 지역이 활성화됐다. 성공적인 도시 브랜딩은 기업들이 찾아오고 도시 재생과 주민 삶의 개선을 이끌어 다시 도시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인재와 기업을 끌어들이고 투자를 유치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생산성을 증가시켜 ‘경제’도시가 된 것이다. 즉, 생태와 경제가 블렌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로 재창조된 것이다. 순천의 이러한 전략은 대기업과 정부마저 순천을 주목하는 이유가 됐다. ▶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적인 도시, 순천 대기업이 선택하고 정부가 화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천에 청년들도 화답했다. 관내 대학(순천대, 청암대, 제일대, 폴리텍)에서 배출되는 기업 맞춤형 인재, 직원 만족도가 높은 완벽한 정주여건 등 기업친화적 강점이 청년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였던 것이다. 청년들이 돌아오게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기업인 린데와 ㈜한양으로부터 ‘8억불’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3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여수시는 전라남도와 린데사, ㈜한양과 약 8억 불(1조 원)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기 여수부시장, 린데 숀 더빈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대표,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김형일 ㈜한양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린데사, ㈜한양은 2030년까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수소 생산시설, 탄소 포집·액화·저장시설 등을 포함한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로써 7년 이내에 8억 불의 투자와 함께 지역 내 추가적인 직‧간접 고용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린데코리아㈜ 성백석 대표는 “이번 투자는 광양만권 수소환상망 사업과 연계해 여수산단으로 청정수소 공급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발전하며, 협력회사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고창군 가공제품을 대상으로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타오바오'에 입점을 추진 중이다. 연구소는 농산물 유통회사인 ㈜명원과 함께 고창군 가공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2015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번 타오바오 입점 추진으로 고창 농특산물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소는 고창군 식품기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쇼핑몰 입점 판매사업을 활용해 타오바오 쇼핑몰 입점을 추진 중이다. 최근 중국과의 외교문제와 현재 내수 영향으로 중국시장 내 판매가 어렵지만 왕홍(网红, 중국 내 인플루언서)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은 “베리엔바이오식품연구소와 고창지역 업체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고, 고창군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고용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3명, 공공근로사업 65명으로 총 11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1958.07.03. ~2005.07.03.출생)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이며,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9,620원과 부대비 5,000원 및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정책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린데, ㈜한양 등과 함께 8억 달러(한화 1조 원)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 린데는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수소 밸류체인의 각분야에서 그린에너지 생산, 프로세스, 사용 등 전 세계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한양은 건설·플랜트 사업을 넘어 LNG 터미널 사업, 재생에서지 생산, 청정 수소발전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숀 더빈 린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대표, 김형일 ㈜한양 대표, 성백석 린데코리아(주) 대표, 문병철 동북아 LNG허브터미널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양은 묘도에 LNG터미널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린데와 한양은 이곳에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청정수소발전 사업을 계획 중이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8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연간 8만 톤의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연간 43만 톤 포집해 30년간 1천3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해외 저장소에 매립하는 사업이다. 수소에너지는 탈탄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30개 기업, 105명의 청년을 최종 선정하고 5억5천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취업장려금, 고용유지금, 근속장려금, 장기근속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접수된 37개 기업, 124명의 청년에 대해 기업 평가서 배점 기준과 관계기관 적격 조회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에게는 회차별로 취업장려금(1년차), 고용유지금(2년차), 근속장려금(3년차), 장기근속금(4년차)이 지급되며, 총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원(청년 1,500만원, 기업 500만원)이 지급된다. 취업장려금(1년차)은 정규직 채용 5개월 후 연내 3개월간 청년 100만원, 기업 66.5만원이 지원되며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전국적인 인기몰이 중인 ‘고창 청춘 한우’가 홍콩시장에 수출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지난 2일 고창부안축협판매장에서 홍콩 축산물 유통업체인 유니온 라이징그룹과 고창부안축협간 청춘한우 수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고창 청춘 한우는 올 3월부터 시작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범사업 관련, 저탄소 한우 인증을 받았다. 오랜 기간 소의 개량을 통해 저탄소 한우 인증의 조건 중 사육 기간 단축 부분에서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 분당점에서 상시판매하고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 1000개를 완판하는 등 고객층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은 “고창 청춘 한우는 높은 등급출연율로 마블링 양이 많으면서도 도축 개월령을 앞당겼기 때문에 육질이 더 연하다”며 “일반 소비자들이 이를 구별해내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한우를 이만큼 개량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에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홍콩 유니온라이징 토니 대표는 “홍콩 시장에서 한우의 시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맛과 식감이 좋은 고창 청춘한우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창업혁신센터 입주기업이자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 산업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벨아벨 바이오(주)가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시리즈 벤처스’로부터 3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창업과 동시에 김해창업혁신센터 입주 이후 1개월 만에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며 창업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투자유치에 성공한 벨아벨 바이오는 국내유전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개발 및 산업화를 통해 천연 바이오 소재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향후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후방산업인 원료(종자) 재배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뷰티산업 등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벨아벨 바이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천연물 기능성 소재 효능 검사를 통한 특허 출원 및 등록 등 국내·외 인증작업과 R&D역량을 강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부분 역량을 확대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정병찬 대표는 “창업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투자유치가 필수인데, 지역에서 투자회사를 만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는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전국 유일의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선제적인 정책이 올해 4월 기준 경제 활성화 효과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운영지침에 따라 캐쉬백 인센티브 확대를 빠르게 시행해, 올해 1월~3월 대비 4월 일 평균 충전금액이 22% 증가했다. 주된 소비처는 골목상권으로 나타났다. 현재 군은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달간 충전인센티브 월70만원에 5%까지 지원하고, 소비인센티브는 월70만원에 최대 10%까지 지원하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분석업체인 ㈜달싱에 따르면 이런 빠른 정부정책 적용이 가능한 이유를 다음 3가지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첫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 문화적 토양이다. 다른 지자체가 충전인센티브 중심의 정책을 펼칠 때, 부여군은 소비인센티브에 무게를 두고 시행할 수 있도록 균형적 성장을 위한 공동체 구성원의 사회적 합의를 도출했다. 둘째는 이런 사회적 합의를 제도화하고 시스템화면서 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소비자 인센티브를 시행해서 쌓은 객관적인 통계 데이터다. 그 데이터를 근거로 군에서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설계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11일부터 여성의 사회 참여와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개강하는 과정은 온라인마케팅사무원 양성과정과 시니어케어통합관리사 양성과정으로 각각 오는 11일과 18일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마케팅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해시 산업단지 조성 확대와 IT분야 대중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회계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무원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온라인마케팅 실무, 전산회계 및 엑셀 프로그램 등을 교육한다. 그리고 노인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웃음소통지도사, 뇌건강인지놀이, 실버건강체조댄스 등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시니어케어통합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정회 센터장은 “김해의 여성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사회와 산업체 등의 요구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완주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市)가 지역 농산물 교역 등 경제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날 오후 군청을 방문한 미 캘리포니아 주 플러튼 시의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 일행과 함께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산물 등을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 군수는 이날 “완주군은 전북에서 독보적인 인구증가를 나타낼 정도로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이자 세계를 누비는 수소버스와 수소트럭을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특히 로컬푸드의 국내 본방이라 할 정도로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완주만의 농산물과 각종 생산품을 미국 시장에 내다팔 수 있는 시장개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프레드 정 시장은 미 현지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참가하거나 플러튼시에 쇼룸을 만들어 대형마트들이 직접 찾아오게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플러튼시는 공교육이 좋기로 유명하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플러튼 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위치해 있다”며 “전통적으로 농업이 발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