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제1회 생명살리기 맨발 걷기 대회 동안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시범종목인 게이트볼 경기가 장수가야운동장에서 진행됨에 따라 국내외 400여명의 선수들이 모인 경기장에서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했으며, 또한 지난 20일에는 전국단위 행사로 개최된 ‘제1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대회’에서 약600여명의 방문객을 상대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대회 참가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사과, 사과즙, 오미자즙, 오미자주 시식 행사를 펼쳐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료 시식의 효과는 곧장 농특산물 판매 매출로 이어져 약 7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판매자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되는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과 새만금잼버리 대회에서도 장수군의 우수 농산물에 대한 홍보·판매를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30일 부산시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케이테크㈜, ㈜스템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테크㈜, ㈜스템은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와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총 950억 원을 투자하고 4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지난 4월 1000억 원의 대규모 기업 유치에 이어 추가로 대규모 투자 기업을 유치한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케이테크㈜는 지난 1월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시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유망 방산기업으로, UAE 현지에서 국영 군수기업인 카라칼(CARACAL)사와 총기류 제조 및 수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카라칼사와 계약 이행을 위해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800억 원을 투자하고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스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초음속 고등훈련기(T50),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21),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헬기(KUH) 등 항공기 기체 구조물 제조 관련 핵심 항공기업으로,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1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소재부품기업의 R&D 첫걸음을 지원하기 위한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소재부품산업을 적극 육성해온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대구광역시 소부장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나노소재부품산업 가치사슬 혁신사업, ‣소재부품2.0 기술자립지원센터 구축,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융합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 등 소재부품산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엘앤에프(2차전지 양극재), 성림첨단산업(희토류 영구자석) 등 대한민국 소재부품산업을 이끄는 리딩기업을 탄생시키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로봇·모빌리티 등 미래신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지원사업’은 엘앤에프, 성림첨단산업을 뒤이어 대한민국 대표 소재부품기업이 되겠다는, 규모는 작더라도 도전의식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재부품기업을 발굴해, 성장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체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자 한다. 대구광역시는 소재부품 산업집적도가 매우 높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2021년 기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또는 종사자 수 50인 이하의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31일 광주역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월 광주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광주역은 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호남권 최대 창업지구(밸리)가 조성될 예정지인 광주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포럼을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 광주창업포럼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자들로 구성된 민간 운영위원회 및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투자사, 언론 등과 협업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4시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매회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포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도시 광주, 창업 생태계의 길’을 주제로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전문가 초청강연(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 ▲투자유치설명회(IR) 등이 진행된다. 창업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을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원내용 및 지원방법을 안내한다. 초청강연을 맡은 김영록 대표는 ‘진격의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베트남 달랏시에 2000만원 규모의 장흥군 농특산물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은 김, 미역 등 해조류다. 이번 수출은 5월 초 마이 꾸엔 트레이딩(베트남 달랏)과 수출협약을 체결한 후 첫 번째 물량이다. 장흥군(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은 베트남 달랏시 청년마트에 이미 두 차례 수출한 실적이 있다. 마이 꾸엔 트레이딩은 달랏시 청년마트에 5월 11일 ‘장흥군 특산품 판매센터’를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장흥군 무산김, 표고버섯, 농수산물 가공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장흥군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100만달러의 장흥군 농특산물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장흥군 농특산물 판로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기업 및 농가의 수출품목 일관화로 ‘장흥군 수출 플랫폼’을 구축히거 동남아, 유럽 등지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 이번 물축제 기간동안 해외바이어 초청을 통해 우리 농특산물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대전시가 6월 29일까지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3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 관내에서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6월 29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정착도 및 기여도, 재무상태, 기술성 등에 대한 평가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30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우대지원 ▲신용보증특례 및 서울보증 확대 지원 ▲국내 ․ 외 전시 ․ 박람회 참가 우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기간은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민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자금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26일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하여 발생한 고용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9일까지 3주간 일자리 수요 조사를 실시해 관내 기업체의 채용정보를 파악하고 군에 거주하는 청년, 중장년층 등 구직자들과 공유해 취업 채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 조사는 농공단지 등 순창군에 등록된 기업체 1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체의 인력 채용계획에 대한 채용시기, 규모, 직무 분야, 갖추어야 할 자격 등을 항목별로 파악하여 자료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료를 기초로 군은 구직자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고용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양성 등 일자리창출 정책에 효과적인 대응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구인·구직자의 신뢰성 있는 정보관리를 통해 수요별 인력을 적절히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순창군 일자리 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즉시 취업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일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미국 LA 홈쇼핑월드에서 농수특산품의 수출 활성화와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거제시 농수산식품 홍보 판촉전’을 진행했다. 우리시 우수 농수산물인 유자, 알로에 가공품, 멍게, 활우럭 등을 알리기 위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담당 공무원, 수출업체대표 등이 직접 미국 LA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LA 라디오코리아 방송국 MC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우리시 농수산물을 실시간으로 소개해 현장을 방문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홍보가 되어 구매를 유도할 수 있었다. 또한 출국전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7천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우선적으로 수출했으며, 현지에서도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이어가 홈쇼핑월드, 꽃마USA, JJWV와 추가적인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존 바이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바이어 확보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현지에서 강윤복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이어들에게 거제시 농수특산품의 미국 수출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으며, LA 라디오코리아 방송국 프로그램에 출연해 천혜의 절경인 거제시의 아름다움과 농수특산물을 홍보해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정읍시의 전통과실주 브랜드‘내장산 복분자주’가 홍콩 수출길에 오른다. 내장산 복분자영농조합은 중국 국영기업인‘cosco’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5일 복분자주 7460병(360ml)을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상차식에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내장산 복분자 영농조합 최성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리맞은 단풍보다 붉은색을 자랑하는 ‘내장산 복분자주’는 내장산 일대에서 재배한 복분자만을 사용해 빚은 전통주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최성호 대표는“이번 수출을 계기로 정읍의 농산물과 대한민국 전통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인정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2020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차 수출이 이어져오고 있는 것은 내장산 복분자주가 홍콩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수출 품목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신직업 체험 및 기업과의 만남의 장인‘2023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지난 25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일 JOB GO 희망 JOB Go’라는 슬로건 아래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순천, 곡성, 구례, 고흥, 보성)의 1200여 명 구직자와 1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정보는 물론 현장 구직 기회가 제공됐다. 박람회장은 ‘JOB WAY’라는 주제관을 중심으로 직업탐색관은 구인 정보 제공, 직업코칭관은 직업전문검사·심리검사·AI면접 등, 직업도전관에서는 현장 채용, 디지털직업관은 창직․창업, 디지털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5개관 70개 부스에 변화된 일자리를 공감하고 체험함으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람회 참여자 이 모 씨는“MBTI, 이고그램, 신직업 카드체험으로 나를 발견하고, 수많은 직업 중에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다채로운 박람회를 준비해주어 고맙다”며 “이제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하여 내년에는 채용면접관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오는 31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을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처를 조정한다. 이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 지위 강화를 위해 지침을 개정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된다. 하지만 농어민 공익수당과 전입장려금 등 진도군에서 정책발행한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상품권을 별도로 제작중에 있으며, ‘정책발행’ 상품권만 사용 가능한 가맹점용 스티커도 해당 가맹점에 배부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변경된 개정안으로 인한 군민들의 혼란과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김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의 취업연계 지원 및 구인업체 의견수렴을 위해 관내 유관업체 담당자와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드림요양병원, 늘찬재활주간보호센터, 어울림푸드, 아이사랑어린이집, 꼬꼬마어린이집, 사과나무어린이집, 행복나무어린이집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생 수료후 일자리연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지난 4월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의 직업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국자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현재 교육중이며 총 50일 200시간의 과정으로 6월 22일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연계와 함께 여성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채용기업 사후관리 지원사업인 인턴지원사업,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의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했으며 기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여성새일센터는‘기업체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9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체의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한다. 이는 지난 2월 22일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조치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함이다. 군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자료를 통해 받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30여 곳을 일일이 방문해 변경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도입한 당초 취지에 맞춰 지침이 변경된 것으로, 군민의 양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거창군 경제기업과로 연락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25일 밀양에 투자관심이 있는 향우기업인 및 관계자 25명을 초청해 ‘기업유치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향우기업인들이 밀양시의 산업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견학하게 해 시의 투자환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기업별 맞춤형 투자상담으로 시와 기업 간의 우호도 및 신뢰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삼양식품을 견학하고, 영남루, 의열기념관, 의열체험관, 아리랑우주천문대 등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지난 4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돼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밀양의 기업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노국가산단 1호 기업인 삼양식품은 자동화 설비가 적용된 스마트 공장으로 지난해 4월 일찌감치 입주해 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연간 6억 7,000만 개의 라면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팸투어에 참가한 한 향우기업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밀양의 산업입지와 교통인프라 등 좋은 투자환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나노융합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전북을 대표하는‘일자리 일번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청년시청’운영으로 청년고용률을 끌어올리며 2년 연속 우수 도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를 본격화하며 ‘일자리정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5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2022년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정책추진실적, 도 일자리사업 참여도 등 종합적인 활동과 지역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 2021년 대비 청년 고용율 3.7%, 여성 고용율 1.3%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 결과다. 일자리를 청년의 지역이탈 문제와 연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익산청년시청”을 개청하고‘익산형 구인구직플랫폼’운영으로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 전국 최고 수준‘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경제적 도움으로 지역 정착에 보탬이 됐고 도내 최대규모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