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부여 청년창고에 신규 청년창업가들이 입주를 마무리하고 창업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마을창고 활용 사업은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소멸위기 지역 마을에 활용도가 떨어진 폐창고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선정되어 꾸준히 청년 창업가들을 배출하는 청년 창업의 중심 사업이다. 부여 청년창고는 홍산면 스마트 딸기농장을 운영·유통하는 김영웅 씨의 ‘달음’을 비롯해 28개의 청년 창업의 사업체를 양성 및 발굴해 냈으며, 2022년 입주기업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9% 상승하는 등 기록적인 효과로 청년 창업가들을 길러내는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새로운 입주기업 6개팀은 ▲제비 박재범 대표(카페/복합문화공간 조성) ▲재료 이진우 대표(로컬푸드 개발) ▲살구스튜디오 이승주 대표(캐릭터 굿즈 제작) ▲조각수집 김상희 대표(관광상품 및 문화상품 개발) ▲시월 신수영 대표(지역 농가 협업을 통한 디저트 개발) ▲아뜰리에 에이치 임서현 대표(지역 기반 로컬크리에이터)로 부여군을 대표하는 청년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김제시 취업박람회가 지난 6월 8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35명을 채용하기 위해 4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4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가운데 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또한 사업설명회장을 운영하여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관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용정보 및 실제 취업에 필요한 인사 정보와 기업정보들을 참여 구직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취업 컨설팅, 증명사진관, 취업타로, 인생네컷,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 또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이달 30일부터 전년도 매출액 30억 초과 업체에 대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기본법 제19조 및 중앙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2023.2월)에 의해 지역 내 실질적인 소규모 판매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정부에서는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나 대부분의 농협이 가맹점 취소 대상으로 선정돼 농촌 지역에서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내 취소 대상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 주유소를 포함한 총 56개 업체이며, 취소 대상 가맹점 목록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7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GS건설, GS칼텍스, LG유플러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김지홍 KAI 전무, 허윤홍 GS건설 사장, 박상훈 GS칼텍스 상무,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경상국립대학교는 UAM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를 통한 기술지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시범도시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활용 및 EMS 운영 분야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KAI는 UAM 기체 개발, GS건설은 버티포트 구축/운용 기술 연구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한 UAM 시범사업 유치 협력, GS칼텍스는 지역 주유소 부지의 버티포트 활용, LG유플러스는 UAM 교통관리 플랫폼 연구 및 실증사업 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시범도시 사업 공동협력,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3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반기에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다문화 이해 강사 파견사업, 주정차 질서 확립 계도 사업, 도시공원 미관 조성사업으로 3개 사업 총 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하여 4대 보험에 가입함은 물론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 조건 안내와 소양 교육 또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고창군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소득 기준을 충족한 45세이하 청년과 노숙자를 우선 선발하며, 취업보호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휴·폐업자 등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중 65세 미만은 주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금년도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지급, 출근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경북도는 8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장지형 국방기술품질원 지휘정찰센터장, 최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부장, 이기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사업단에서는 2027년까지 499억 원(국비 245억, 지방비 254억)을 투입해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지역 방산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운영 △방산 연구·시험·실증 등 기반(인프라) 지원 △방산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단 조직구성은 1단장, 2개 팀에 총인원 9명으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3명(단장 포함), 경북도 2명(사무관 1명, 주무관 1명), 구미시 2명(사무관 1명, 주무관 1명), 경북테크노파크 1명,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경북도는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시장·군수, 유관기관, 해외바이어와 수출기업 등 400여명의 농식품 수출종사자가 모인 가운데 『2023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수출촉진대회에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8억2천4백만불(약 1조1천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 달성에 기여한 우수 시군 및 수출담당 공무원과 수출업체를 시상하고, K-푸드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 경북 농식품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에서는 지난해 고품질 포도 생산과 전국 포도 수출의 80%를 넘는 실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천시가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부추, 대파, 배추 등 수출품목 다양화와 여름무 대만 틈새시장을 공략한 포항시와 배, 딸기, 복숭아 등 프리미엄 과일류 수출이 돋보인 상주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영주시, 영천시, 경산시, 의성군, 예천군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아울러, 미국 시장 진출을 견인한 희창물산, 안동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밀과노닐다 등 5개 업체가 수출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함께 개최된 수출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5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골목상권은 ①송라로골목, ②내당제일골목, ③산격허브로골목, ④지범골목, ⑤파도고개길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 1단계(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0개소, ▲ 2단계(골목상권 안정화) 8개소 등을 발굴·선정해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은 2단계 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신청된 13개소의 골목상권 중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동구 송라로골목, 서구 내당제일골목, 북구 산격허브로골목, 수성구 지범골목, 달서구 파도고개길 등 총 5곳이 최종 선정됐다. ❶ 동구 송라로골목은 신천역과 청구네거리 사이에 형성된 상권으로 인근에는 한국장학재단, 한국수출입은행 대구지점, 대구무역회관 등 다수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만18세~만39세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6월 7일부터 2주간'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구,강원도 청년구직활동 지원사업)'의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취업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포인트(쿠폰)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주소지, 나이, 미취업 상태, 가구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을 지원한다. 재학생의 경우도 최종학년 마지막 학기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취업준비 쿠폰으로는 취‧창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교육비, 교재구입비, 면접활동비, 자기계발비, 식비, 교통비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지원 기간 내 취·창업하여 3개월 간 근속하면 50만원의 취업성공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온라인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6월 20일까지 가능하다.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청년 지원의 사각지대를 좀 더 해소하기 위해 올해 지원 대상 규모를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구직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3차 모집에 미취업 청년들의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는 위기산업 고용안정 및 인력 수요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창원시 전략산업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 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주거지원비 및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안정 및 청년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 유도에 힘쓸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우주·항공산업과 에너지산업, 자동차산업 분야로 지원을 확대하여 청년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구 감소, 청년 외부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주력산업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제조업 구조의 고도화를 통한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R&D 컨설팅 지원, 미래자동차 기술인력 직무전환 교육을 추진하여 제조업 혁신 기반 고용 창출과 신산업 기술 전문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수소승용차 및 버스, 트럭 등 모빌리티 공급 확대에 따른 수소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자 충전소를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규로 구축되는 충전소는 진해신항 충전소이며, 증설되는 곳은 팔룡충전소이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수소 화물트럭의 보급 확산을 위하여 진해신항 인근에 화물트럭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진해신항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 충전 가능한 설비를 갖추어 동시에 3대의 화물트럭을 충전하고, 연속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부울경 소재 화주와 차주 등을 대상으로 수소화물차 홍보 효과 등 수용성 확대로 이어져 수소화물차 보급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팔룡수소충전소의 설비 증설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팔룡충전소는 2017년 창원시에 최초로 구축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최근에 구축된 다른 충전소에 비해 노후화 되고, 설비 사양이 낮은 편이다. 증설이 된다면 기존 시간당 25㎏ 수준이던 충전능력이 시간당 75㎏까지 증가되고, 수소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져 수소차 이용객의 대기시간이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마산자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대형 수소모빌리티(저상/고상버스, 트럭) 보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수소 생산 및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자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에서 국내 최초로 준공되는 수소액화플랜트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언급된 대량의 수소 저장 및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설비이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2019년부터 수소액화 원천기술 국산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펀드사업(‘20.3.)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 공동으로 출자하여 하이창원㈜(SPC,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으며, 설립된 하이창원㈜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부지에 설치될 플랜트를 준공 후 3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 수소액화플랜트는 현재 타 지역(평택-SK, 울산-효성/린데)에서 구축 중인 설비와는 다르게 부생수소가 아닌 천연가스 개질 방식을 통해 생산된 기체수소를 활용하여 하루 5톤의 액체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이다. 총 사업비는 954억(국비 174억, 지방비 100억, 민간 680억)이며 사업기간은 36개월(’20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전통 기계.금속제조업이 세계 경제 및 산업구조의 변화로 산업발전 한계를 맞이함에 따라 창원 산업구조의 다변화 및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신성장 유망산업인 의료.바이오 분야 첨단기기 산업에 진출하고 집적 육성으로 창원시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의료.바이오 산업은 최근 기술의 발전에 따라 ICT, 3D프린팅, 로봇, 신소재 등 다양한 첨단기술과 융합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어, 창원시는 의료.바이오기기 산업 성장 토대 마련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올해 ‘창원시 의료‧바이오기기 산업육성사업’을 착수한다. ‘창원시 의료.바이오기기 산업육성사업’은 지난 4월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는 첨단 의료기기 부품모듈 생태계 구축과 창원형 첨단 의료,바이오기기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제조산업을 AI,빅데이터 기반 첨단의료기기 부품제조 산업으로 육성,지원한다. 상세하게는 ① 첨단의료기기 연구제조센터 인프라 구축, ②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기업 지원, ③ 의료,바이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창업, 방위산업, 수출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원시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술 강화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원시의 작지만 강한 기업인 ‘창원형 강소기업’을 지정하여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8개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2030년까지 200개의 강소기업을 육성하여 연 매출성장률 9%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창원형 강소기업 지정업체 중 총 34개의 기업이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남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소부장강소기업,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창원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골드테크 등 16개사는 기업 당 최대 5,000만원의 기업 진단 및 R&D형 기술지원을 받을 뿐 아니라 전담매니저 제도 등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 중점 관리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C-블루윙 펀드' 조성 등 다방면의 투자 ·유치 지원으로 관내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는 시정목표인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도약을 위해 창원시 지역물류기본계획 수립과 지역 신도시를 대상으로 다차원 공간물류체계 적용을 통해 미래물류 혁신도시 모델 선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당초 부산시 중심이었던 항만물류산업은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및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창원지역에 대규모 물류기반시설 구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우리시는 동북아의 관문이자 물류전진기지로의 변화가 가속화될 예정이다. 정부는 진해신항 건설을 통해 부산항을 글로벌 제3위 물동량 처리항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과 신항만 배후도시와의 연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가덕도 신공항건설 그리고 광역철도망 강화까지 신항배후권역에 항만, 공항, 철도 즉 Tri-Port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복합물류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물류기반시설과 더불어 산업단지, 물류단지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등 항만물류 기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세계적인 물류핵심 경제권으로 조성될 계획임에 따라 창원시는 이러한 여건변화에 적합한 항만물류발전전략 및 경제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창원특례시와 진흥원은 지역 주변의 물류생태계가 다변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