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관내 청년과 방학을 맞은 대학생에게 공공기관 직무체험 및 취업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행정인턴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오는 2023년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으로 공고일 전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안군청 3층 미래전략담당관 일자리경제팀에서 접수를 받고, 오는 6월 23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현장 실무경험 등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뜻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군청과 사업소, 읍면 등에서 행정업무보조를 수행하면서 공공기관 직무체험을 하게 되며,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지난달 30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Day’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 마무리되어 수료식을 가졌다. 이는 시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회에 걸쳐 1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기업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까지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초 및 사회적경제 가치이해 ▲기업 조건 및 지정절차, 지원제도 ▲소셜미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기업 회계실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특별히 1회차 교육은 마을기업 입문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 이수자에게 순천형 마을기업 신청자격을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수료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에는 별도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데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자체 인터넷 쇼핑몰인‘행복순창몰’개설을 앞두고 입점업체를 모집한다. ‘행복 순창몰’은 순창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순창 대표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 신규개설 예정인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에 군은 오는 6월 20일까지 쇼핑몰 입점업체를 모집해 7월초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점자격은 순창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재배․생산․가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이며, 입점가능 품목은 순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원자재 및 가공식품 등이 해당된다. 특히, 군은 입점업체 모집이 완료되면 오픈기념 이벤트로 순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해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유통팀(063-650-5182)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김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공동교육관에서“2023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15일까지 진행한다. 사회적기업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업자 및 기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사회적기업에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김제시민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자 사회적기업의 이해, 제도, 지원정책, 가치,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발표, 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과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김용현 경제진흥과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사회적협동조합충북사회적경제센터 진현호 이사장의 사회적기업의 이해, 제도, 지원정책, 대두 배경, 가치, 소셜미션과 소셜비즈니스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용현 경제진흥과장은“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6월 15일에 종료 후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진도군 노인일자리사업 짚공예전승반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제22회 원주시역사박물관 짚풀공예 공모전에서 다양한 수상 성과를 거두었다. 노인일자리사업 짚공예전승반 참여자 중 입상자는 ▲은상 김양신(맺고리세트) ▲장려상 이기녕(맺고리세트), 장려상 홍성추(녹차맷방석) ▲입상 김병욱(항아리)씨가 각각 수상했다. 공모전은 사라져 가는 민족의 전통 생활 공예인 짚풀공예 기능 전승과 농한기 농촌주민의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 제공을 위해 원주시 역사박물관에서 올해로 22년째 개최되고 있다. 짚풀공예는 농사를 짓고 나서 얻은 부산물인 볏짚과 보리짚 등을 이용해 짚신, 삼태기, 망태 등 생활용품을 만들거나 메뚜기나 동물 같은 것을 본떠 만드는 조형 예술이다. 진도군 짚공예 전승반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차원에서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하는 민속공예품인 짚공예 제작기법이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고, 전수‧계승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난해 보다 8억원이 늘어난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3,09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일운면 지세포에 위치한 『내꿈공간(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에 입점할 청년 입점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음식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39세 이하의 청년이다. '내꿈공간' 입점자 모집 공고문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점자는 1차 서류심사 후 면접·발표·시식 등의 2차 심사를 거쳐 음식분야 3명을 최종 선정하며, 입점 시에는 창업공간 기본 물품 및 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내꿈공간'은 농촌지역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청년창업 지원 시설로, 청년들이 음식, 커피, 꽃, 소품, 강아지간식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입점자 모집에 대한 문의사항은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창업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2023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 ·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을 통해 중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며,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춰 지역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기업을 발굴하여 중견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광역시 대표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10개사, ‘스타기업’ 5개사 정도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군위군 포함)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각 사업별 세부 신청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으며, 1단계 사전평가(요건심사, 재무평가 및 서면평가)와 사전평가를 통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김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우리나라 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수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1위 품목으로 2020년 6억불 수출을 기록한 이래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포에서도 김산업은 주요 경제 동력임과 동시에 수출 효자상품으로 손꼽힌다. 목포에서 김은 전체 수출액 78백만불 중 70%를 차지하며 수산물 수출액의 94%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수산청과 대사관, 영사관, 일본 전국김가공협회, 전국김도매협회 등 5개 단체가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는 등 목포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방문단은 목포 대양산단의 김 가공업체 두 곳을 방문해 제조공정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마른김의 품질을 확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은 “목포의 마른김은 위생적이고 최신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김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일본 마른김 수입 물량 확보에 관심이 컸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본 방문에 이어 우리나라 김을 수입하는 중국 베이징 제중도국제무역유한회사 관계자도 대양산단의 김 가공공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정읍사랑상품권 서비스가 12일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지역사랑상품권 앱‘지역화폐 플랫폼 chak’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정읍시를 포함한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중단 기간동안 정읍사랑상품권 구입 및 결제 등 모든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또 가맹점 정산 등 주요 서비스가 중단되며 15일 오전 9시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정읍사랑상품권 사용자 충전,결제 시스템 속도 향상 및 가맹점 앱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폐공사 시스템 개편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동안 시민과 이용자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주민을 인턴 직원으로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인건비 절감으로 기업의 수지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2023년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참여업체 모집이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 업체는 광주에 소재를 둔 업체 가운데 인턴 직원의 자활을 돕기 위해 전기 및 용접, 이.미용, 요리, 정비, 운전, 제과.제빵 등 기술 습득이 가능한 업체이다. 동일 업종에 다수의 업체가 신청한 경우에는 남구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다만 최근 3년간 정부 자활사업의 부정수급 또는 지침 위반 등으로 참여제한 기간에 있거나 처분을 받은 업체, 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3년간 근로기준법 및 직업안정법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 받거나 과태료를 부과 받은 업체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턴 직원의 채용 규모는 5명이며, 해당 직원을 채용한 업체에는 구청에서 6개월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 금액은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기준으로 월평균 149만9,000원을 제공하며, 초과근무에 해당하는 수당은 업체에서 지불하는 조건이다. 남구는 오는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2023년 김제시 취업박람회'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6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에이치알이앤아이, ㈜대승 등 34개의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별 채용계획과 구직자들의 최근 희망을 공유하면서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얻고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요령 등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컨설팅, 증명사진관, 취업타로, 인생네컷,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많은 구직자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김제시 경제진흥과나 고용안정일자리센터로 사전접수를 하거나, 사전접수를 못 한 경우 당일 방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이 간절한 구직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는 적절한 인재를 찾아줄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을 강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진도 농수산물이 호주 수출길에 오르면서 지역 농수산업 활성화와 농어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달초 진도 꽃게, 곱창김, 젓갈류, 건해산물과 진도쌀 등 5톤(5만 달러)가량의 농수산물이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된 진도 농수산물은 호주 한인 마트 등에 납품되어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수출을 통해 진도군의 농수특산물 품목과 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민선 8기 김희수 진도군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우수 농수산물 통합 관리와 마케팅을 통한 유통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인 농수산유통사업단을 지난 1월 신설, 첫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진도군청 청사 앞에서 이달초 열린 선적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리챠드 김 ㈜마이홈푸드 대표, 김기영 진도군수협장, 강성민 서진도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최근 K-푸드 전 세계 확산과 맞물려 진도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과 농식품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중소기업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로자에게는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5일부터 모집한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재직근로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5년간 공동 적립하고 공제 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 및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 적립하는 ‘내일채움공제’와, 50인 미만 제조‧건설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청년과 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134개 기업, 근로자 1,055명을 지원했다. 2023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지원 규모는 약 100여 명으로 올해는 기업당 배정 인원을 확대해 최대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이 ‘포항형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기업부담금 중 월 10만 원을 1년간 지원하며 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 예를 들어 신규 상품인 청년 재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우림피티에스㈜와 총 20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은 창원국가산단 내 새로운 부지에 항공·방산·로봇 분야 핵심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한다. 시는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우림피티에스㈜는 지난 47년간 중장비, 제철, 에너지, 공장자동화 분야의 기어박스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0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됐다. 2021년에는 사명을 우림기계㈜에서 우림피티에스㈜로 변경하고 항공, 방산,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 미래 산업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결정도 기존 사업장에서 생산하던 항공·방산 분야 핵심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양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투자계획 단계에서부터 입지정보, 인센티브, 행정절차 등 수요자 매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와 관련해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투자유치단 기업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지난 50년간 다져온 견고한 제조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K방산의
인사이드피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한화, 포스코 등 글로벌 최첨단기업이 먼저 찾아오는‘투자유치 1번지’로 급부상 중이다. 순천에 투자기업이 몰려드는 이유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경전선과 호남선이 십자로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고, 광양항·율촌항과 인접해 있어 남해안 교통·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순천대를 포함해 관내 4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첨단산업 인재들을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수급이 가능하고, 직주락(職住樂)이 가능한 정주 여건은 경영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친화 성장도시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그 결과 상반기에만 5개 기업 8,5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고, 5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페이스 선두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에 이어 6,800억 원 규모의‘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선정은 대기업과 정부가 인정한 투자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1일 5,700억 원 규모의 포스코리튬솔루션(주) 투자협약은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수산화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전남 이차전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