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 부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민선8기 농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한 벼 모내기 행사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청년농 육성을 위해 민선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8ha를 조성, 3000명의 청년농이 도내에 들어와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예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등 스마트팜 집단화를 추진 중이며, 그린바이오 밴처캠퍼스 공모에도 도전장을 낸 상태다. 청년농에게 임대할 농지 확보를 위해서는 고령은퇴 농업인 연금제를 추진 중이며, 1000㎡의 농지로 각종 현금성 지원을 받고 있는 현재의 농업 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오는 9∼10월 공주·부여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설명하며 윤 대통령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김 지사와 윤 대통령,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진석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주도의회 본의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관련 예산의 적극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도는 7일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6월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주요 현안 및 사업 등을 공유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제1회 추경이 통과됨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화 사업과 민선8기 정책과제 등 추경예산이 시급히 도민사회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추경 통과가 보름 정도 늦어졌기 때문에 부서별로 업무 추진에 공백이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며 “3분기에도 경제 전망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만큼,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해마다 같은 이유로 미집행 예산 문제가 발생한다면 도민사회에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며 “편성된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부서별로 예산 집행에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민선8기 일자리관리 전담 조직(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개 대학(제주대, 한라대, 제주관광대, 제주국제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일자리기관, 연구기관 등과 도·행정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제주지역 일자리동향과 도·행정시의 인허가 사업장 관리현황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기업연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기관과 인재 양성기관, 공기업 관계자들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박동준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경제조사팀장은 “제주지역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인력 양성이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주거비용 부담 해소와 생활인프라 확충 등 근로여건 이외에 정주비용이나 생활환경까지 관련 부서에서 복합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인구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고태호 제주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기업에 좋은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김희정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동물류 지원 사업비를 기존 10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증액하여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이용한 중소 제조기업은 209개 업체, 물동량은 1만 8,839PLT(4월 말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8%, 26.7% 증가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월부터 운송료 월 지원한도를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해 기업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공동물류를 이용하는 중소 제조기업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거나 중단되지 않도록 사업비를 증액했다. 또한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이 활성화되면서 공동물류 이용절차가 간소화되고, 물류기업 선정을 등록제로 운영함에 따라 안정적인 배송 여건 마련으로 기업 편의를 제고한 결과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의 영세한 산업구조에 따른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증액했다”면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공동물류 지원사업으로 도내 중소 제조기업에 운송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발행·배부한 ‘탐라사회적경제순력도’의 가독성을 개선한 개정판을 7일 발간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300년 전 제주의 모습을 담은 ‘탐라순력도’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38개를 포함했으며, 올해는 ㈜제주종합상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상품) 40곳을 선정했다. 탐라사회적경제 순력도 개정판에는 △기업명 △매장운영 상황 △예약가능 여부 △주소 △연락처 등이 기재됐다. 특히 제주도를 한라산 중심으로 동·서부권으로 나눠 관광객과 도민 등의 가독성을 높이는데 보다 주력했다. 제주도는 7일부터 탐라사회적경제 순력도 개정판을 관광지(공항·항만), 제주관광공사·관광협회, 도내·외 공공기관 및 김포국제공항에 배포하는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지난해 제작된 탐라사회적경제 순력도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올해도 제주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인지도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술·경영·판매력·고용환경이 우수하고 경영실적이 뛰어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6월 5일) 현재 도내에서 본사 및 주공장을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상시 종업원 수 5인 이상, 3개년 이상 재무제표가 작성돼 있어야 하며, 신청대상 업종별 매출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이며, 7월 서류검토와 현지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능력, 사회공헌도, 기술성 등을 1차 평가한 뒤, 2차로 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10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1회(2년) 연장 가능)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지원(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이차보전 3%),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0.3%),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재산세 100분의 50 감면 등 각종 예우 및 지원 혜택을 받는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제주신용보증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상장 희망기업 등 교육 신청기업 21개사 대상‘기업상장(IPO)클래스’를 6월 23일부터 4개월간총 7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상장지원 협약체결기관인 제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 커리큘럼 구성 및 전문강사 섭외 등 기업지원 성과를 실질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는 과정 개설을 위해 기관 간 논의를 이어왔다. 교육내용은 상장의 개념 및 절차, 자본조달과 상장 이슈, 기업가치 평가방법론, 상장을 위한 국제회계기준 이슈 등 기업 상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업 간 네트워킹데이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 회계법인, 증권사 등 관련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참여기업 진단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으로 교육 성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 또한, 기업들의 의견을 사전 수렴한 결과 도외 지사 근무 및 현장 출장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수요가 있어, 교육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기업별 상장 준비 과정에 대한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장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금융 취약계층 대상 소액대출 상품인 ‘제주혼디론’의 대출 재원을 확대 투입하고 대출금리를 1%대로 낮춰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신용회복위원회, 제주신용보증재단 협약사업인 제주혼디론은 채무조정이 확정되거나 개인회생 인가를 받은 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거나 완제한 도민에게 소액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2019년 6월부터 총 20억 원을 투입해 최대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으로 생활안정자금과 고금리차환자금, 운영자금, 학자금 등 긴급자금을 연 4% 이내(학자금 2%) 대출금리로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3월 말까지 누적 1,724명에게 45억 6,0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제주도는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상태다. 대출이자 부담을 보다 완화한 소액 대출로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최근 5년간 제주도민 소액금융대출 신청건수와 혼디론 대출 실적을 비교할 때 대출 수요는 월평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정부의 고금리 대안자금의 상환을 지원한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가계의 부채 상환 부담을 덜어 연체를 방지하고 성실한 상환을 돕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7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상품인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근로자햇살론을 이용 중인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1인 당 20만 원의 상환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햇살론15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법정 최고금리인 20%를 넘는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대표적인 고금리 대안자금으로 신용이나 소득이 낮아 은행 등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을 위한 상품이다. 햇살론15의 제주지역 공급액은 '22년 237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민들이 고금리 대안자금을 성실하게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서민가계의 생계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도는 신용점수가 낮거나 소득은 적지만 상환의지가 있는 서민가계가 경제적 충격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대응을 강화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제주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141억 원을 활용해 기존 공공근로사업과 함께 청년 대상 전산화 공공근로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567명, 청년 공공근로사업 등 57명 등 총 1,624명이며, 근무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다. 공공근로사업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에 120억 원을 투입해 649개 사업장에 1,487명을 채용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진행하는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화 관련 공공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제주청년들의 전산화 관련 경험 습득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고 관련 분야 자격 취득, 진로설정, 민간일자리 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이 6월 8일 0시 부로 재개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5일 도의회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의결에 따라 확보된 예산 100억 원을 활용해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을 재개한다.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5~1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는 제도다.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이 축소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탐나는전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영상태가 열악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현장 할인 정책을 시행해왔다. 한편, 도는 6월을 소비촉진의 달로 지정하여 공무원 및 공기업, 출자·출연기관별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점가 등을 방문하여 소비진작 활동을 추진할 계획인데, 탐나는전의 할인 한도도 할인 재개일로부터 6월 30일 까지 종전 개인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여 소비진작 및 내수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탐나는전의 현장 할인이 부득이하게 일시 중단돼 불편을 겪은 도민들께 송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지역 대학, 마이스터고, 유관기관 등과 손잡고 이차전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는 7일 한동대학교 올네이션스홀에서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곽진환 선린대 총장, 이성열 제철공고 교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송경창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김종수 한국생산성본부 경북동부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포항시, 한동대, 선린대, 제철공고, 포항TP,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 경북동부센터가 참여했으며, 특히 마이스터고 3년, 전문학사 2년, 학사 2년 등 ‘3+2+2 연계 교육’을 통해 이차전지 기업 채용 예정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학위 취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 현장의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지역의 이차전지 기업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는 국내에서 가장 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오후 부산 벡스코(BEXCO)에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방문하여 국내·외 방위산업 업체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해양 방위 및 국방 분야에서 선진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국제 전시회로 격년으로 열린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은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해군발전협회가 주최하며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올해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는 12개국 140여 개의 국내·외 방산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을 전시한다. 창원시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방위산업 업체 및 기관들의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방위산업 분야에서 창원의 경쟁력과 신규 국가산단 조성 방향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비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과 더불어 지역 참가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8일 오전 10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경북대학교 및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함께 10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UAM R&D 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정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초기 상용화(2025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기(2030년∼)에 대비해 UAM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R&D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특히 지난 4월 국토부의 UAM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국비지원사업 공모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SL, 평화발레오, 이래AMS 등 지역 자동차부품기업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계명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부 UAM R&D사업 기업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U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남광주해뜨는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에 최종 선정돼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협동조합 수립 ▲사업모델 수립을 위한 교육 ▲온라인 장보기와 전국 배송 ▲전통시장 온라인 입점 ▲배송 인프라와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시장경영혁신 지원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3억 원을 투입해 남광주해뜨는시장의 온라인 진출·경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 판로 및 고객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호 상인회장은 “남광주해뜨는시장 상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구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이제는 전통시장도 온라인 진출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면서 “앞으로 남광주해뜨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