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거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8가구를 대상으로 한파 지원사업인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한파에 취약한 88가구를 방문하여 이불과 내복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한파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박용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거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거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수시로 발굴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