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 고양특례시의 폭염 현장에 시원한 나눔이 찾아왔다.
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지난 3일 오후, 덕양구 화정역 인근에서 냉수 120병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폭염 극복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은 “이 더운 날씨에 물을 주니 마음까지 시원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화정·서대문·파주·남산·불광 지교회 성도 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몬지파는 지난해부터 서울 서북부와 고양·파주 일대에서 40여 차례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했으며, 올여름부터는 폭염 대응 냉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숨 쉬며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