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태국 대경향우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에서 8일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 나선 김장열 향우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외국에서도 이재민과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신 재태국 대경향우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한인회는 4월 28일에 안동에서 열린 ‘2025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재태국 대경향우회는 2022년 10월 창립해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장열 회장은 2대 회장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다시 피는 희망의 숲, 어버이의 품처럼’이라는 주제로, 3월 도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어버이의 희생과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께 한결같은 어버이 사랑에 대한 존경을 상징하는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효를 실천한 효행자 15명을 비롯해 자녀 양육에 모범적인 장한 어버이 6명 그리고 유공 공무원 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5개 시군 어르신 대표 한분 한분께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경북이 위기 때마다 늘 그래왔듯이 도 전체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으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위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5월 7일 부군수(김희석)를 단장으로 주요 취약시설물인 공장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설·전기·소방·산업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군청 시설물 담당자 등이 합동으로 주요 취약 시설물에 대한 분야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부군수는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를 원칙으로 삼고, 모든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취약시설물 60개소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7일 수~8일 목 어버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을 담다’ 카네이션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그린 카네이션과 글귀를 담아 머그컵에 새겨 부모님이나 양육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직접 만든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엄마에게 갖다줄거에요” 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이 부모님이나 양육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김영숙 부의장은 지난 7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자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브랜드 슬로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에 브랜드 슬로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관련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김영숙 부의장은 “군위에서 생산된 모든 분야의 재화 및 서비스에 군위군의 브랜드가 부착되는 순간 추가적인 수익과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 지역경제활성화의 한 방안으로써 브랜드 슬로건이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우리 군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으로써 삼국유사를 활용한 브랜드 슬로건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총 2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지역사회의 강한 연대와 단합된 노력을 보였다. 이번 성금 모금은 군위군민과 공공기관, 기업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에 처한 산불피해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군위군은 산불로 인해 농경지와 주택이 피해를 입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인 공직자 직원성금 모금 및 거리모금 활동을 진행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금활동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런 성금 모금은 군위 군민들의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4월 1일부터 진행하여 30일까지 총 1달간 모아진 소중한 성금 2억여 원(206,914,500원)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산불피해지역(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5월 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군위군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성금 기부식을 함께했다. 뜻깊은 행사인 만큼 지난 산불피해 거리모금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군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및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는 국가유산청의 지원사업인 ‘2025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2025년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한 조사성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7일 오후 2시 현장을 공개했다. 거제에서는 흔하지 않은 발굴 현장을 관람하기 위해 거제시민 30여 명이 찾아왔고, 거제의 가야문화 탐구를 위하여 특별히 인제대학교 이영식 명예교수도 현장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발굴조사 대상지인 거제 방하리 고분군은 2018년도 당시 문화재청의 긴급발굴조사비용을 지원받아 현재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구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라시대 석실묘(굴식돌방무덤)이 확인돼 신라시대의 고분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3차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굴 및 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가야세력이 자리잡고 있던 곳에 신라가 세력을 확장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유적임이 확인됐고, 5세기 중후반에서 6세기 전반까지의 분묘들이 나오지 않았던 거제지역의 공백기를 채워주었다. 금년도에는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1,033㎡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는 8일,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의 심의·의결을 요청하고자 거제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소집 요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지원금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민생회복지원금’은 거제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긴급 민생 안정 정책이다. 거제시는 조례안이 통과되면 총 470억 원 규모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 추경 예산안도 의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조례안과 예산안이 통과되는 즉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대책 마련을 위해 거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할 때”라고 강조하며, “민생회복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하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친환경개체굴생산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거제시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6억, 자부담 4억)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친환경 개체굴 생산지원시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경남도는 친환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개체굴 양식으로의 전환을 위해 2022년부터 품종별산업화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의 굴 양식 면적은 3,235ha로 전국 6,791ha의 약 48%를 차지하며, 생산량은 245톤, 생산액은 2,146억 원으로 전국 총 2,749억 원 대비 78%에 달한다. 이번 사업에 포함된 플립팜 개체굴양식은 뉴질랜드의 선진양식기술을 접목해 고수온에서도 강한 내성을 보이며, 인건비 절감 및 고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연중출하가 가능한 점과 굴 껍데기와 코팅사의 발생이 없는 친환경적 특성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수출다변화를 위해 미국, 일본에서 유럽, 러시아, 중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4일에는 살아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형 ‘기부 키오스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체험 부스는 ‘2025년 함께하는 온기! 기부 릴레이 – 나눔으로 하나되는 양주’를 슬로건으로 시청 본관 1층에 상시 운영 중인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축제 현장에 특별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부 후 즉석 인증샷 촬영, ▲모바일 기부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고 자연스러운 기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소액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추억을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시는 앞으로도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해 ▲시민 접근성 강화. ▲기부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목표로 다각적인 나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접점이 높은 대규모 축제나 공공 행사와 연계해 기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특·광역시 중 3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과가 크게 향상됐다. 대전시는 이번 결과를 통해 정책 추진력과 행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의 성과를 정량(91개)과 정성(17개)지표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다. 이 중 정성평가에서는 각 시·도별 우수사례를 2건씩 선정해 총 5건이 대전시 사례로 뽑혔다. 우수사례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 '충청광역연합' 지방시대를 선도한다 ▲잘있거라 1회용아 나는 간다 다회용에게, 대전발 1회용품 ZERO ▲일류 보훈문화도시 대전,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문화격차 Bye, 문화혜택 High! 모두 함께 즐기는 빵긋 대전 ▲책으로 通한 대전, 시민 행복 지수 UP! UP! 등이다. 대표 사례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모델로서, 규약 마련, 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화천군 화천읍 하리 28-6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화천교는 5월 7일 10시 30분경,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이 발생해 1차로를 긴급 통제하고 안전시설물을 긴급 설치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해당 교량은 1991년 준공된 구조물(길이 150m, 폭 11m)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거더의 처짐을 동반한 휨 균열과 2개소의 교각 기초 세굴 등이 확인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총중량 23.5톤 이상의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 제한이 실시 중이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화천교의 바닥판 손상 부분과 교통 통제 현황, 우회도로 안내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안전 확보를 위한 추진 계획 전반을 살폈다. 김 지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응급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우회도로 안내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횡성군이 5월 9일부터 6월까지 한 달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은 최근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안내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상가, 빌라, 간이집하장 주변과 단독주택단지 등 상습 투기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속 영수증이나 우편물 등을 확인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생활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매립·소각하는 행위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종량제 규격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음식물쓰레기 등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위반행위가 된다. 횡성군은 향후 통합관제센터와 공조해 방범용 CCTV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에게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혁 군 환경자원사업소장는 "이번에 불법 배출된 쓰레기는 별도로 수거하지 않는다”며 “불법투기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과 악취 등으로 군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모두 노력해주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경제활력을 높이고 소멸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을 공모하고 최종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올래는 인구 이동성 증가로 정주인구만큼이나 중요해진 체류형 생활인구의 지역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매력적인 체류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수요조사 등을 반영하여 ▲워케이션(Workation) ▲런케이션(Learncation) ▲로컬벤처 ▲로컬유학 ▲두 지역살이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한다. 총 41개 지자체가 이번 공모에 접수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2개 지자체는 사업규모에 따라 최대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지방비를 더해 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 명소에서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 분야에서는 강원 삼척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리만코리아의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실제로는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영업한 행위, 판매원으로 등록하지 아니한 자가 판매원으로 활동하도록 방조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해 검찰에 고발(법인 및 전 대표)하기로 결정했다. 후원방문판매는 판매원 모집 행태·조직에 있어 다단계판매와 본질적으로 유사하지만 판매원의 구매·판매 실적이 그 직근 상위판매원 1인의 후원수당에만 영향을 미치는 경우로서 다단계판매보다 완화된 규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했더라도 후원수당의 지급단계가 1단계를 넘어서면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여야 한다. ㈜리만코리아는 ‘교육시행사 지사장 – 대리점장 – 파워매니저 – 매니저 – 세일즈플래너 - 플래너’로 이어지는 3단계 이상의 판매조직을 구축하고, 교육시행사 지사장과 대리점장에게는 산하 판매원 전체의 실적과 연동하여 후원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단계 방식으로 후원수당을 지급하면서 후원방문판매업자로 등록했을 뿐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 또한 ㈜리만코리아는 타인 명의로 가입하여 활동하던 판매원의 명의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