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남강의원(원장 연재현)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방문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군이 추진 중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의료·돌봄 고도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일상돌봄, 여가문화, 생활지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확립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방문의료가 본격 연계되면서 어르신의 건강까지 포함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이 한 단계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취약어르신 방문간호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연재현 원장은 “어르신의 건강을 일상에서 지키는 의료진으로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증평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으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남강의원과의 협력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삼척시는 삼척의료원 신축이전에 따라 내년 2월 운영이 중단될 예정인 삼척공공산후조리원의 신축 삼척의료원 부지 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에 따르면, 삼척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020. 3월 삼척의료원 이전 협의 당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제외하고 이전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나, 민선8기 시정 출범이후인 2022.11월 의료원 이전부지 활용관련 용역을 진행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의 삼척의료원 내 이전 필요성을 확인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의료원 내 공공산후 조리원 이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한편, 신축 삼척의료원은 2026. 3월 개원예정으로, 시는 신축 삼척의료원 준공과 동시에 조속히 공공산후조리원 이전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늦어도 2027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의 재개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전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신속히 제・개정하여 공공・민간을 불문하고 도내 어느 지역에서나 산후조리원 이용시 기존과 같이 산후조리원 이용료를 지원받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해병대 제2사단 상장대대가 올해도 ‘사랑의 헌혈퍼즐’을 완성하며 6년 연속 참여 기록을 이어갔다. 인천혈액원은 최근 상장대대를 방문해 퍼즐 완성증을 전달하고, 혈액 부족 시기 공동 대응과 장병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사랑의 헌혈퍼즐’은 단체 구성원의 개인 헌혈 참여를 퍼즐 조각으로 표현해,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하나의 퍼즐을 완성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상장대대 장병들은 매년 100명 이상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를 방문해 개인 헌혈에 참여하며 꾸준히 퍼즐을 완성해 왔다. 또한 대대 차원에서도 연 4회 정기 단체 헌혈을 실시해, 매년 300명 이상의 장병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등 개인·단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헌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혈액원은 이러한 꾸준한 참여가 김포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상전 대대장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어 대대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국민의 해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월 1일부터 방사선관계종사자가 직접 과거 피폭이력을 확인하고 개인피폭선량 기록확인서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방사선관계종사자는 의료기관에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관리·운영·조작 등 방사선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방사선사, 의사, 치과의사 등(113,610명, 2024년 12월 기준)으로, 질병관리청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별 피폭선량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그 측정기록을 영구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방사선관계종사자가 개인피폭선량 기록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질병관리청에 기록확인 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고 우편으로 발급받아 최대 일주일 이상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온라인 발급시스템 도입으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우편 발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발급시스템은 개인피폭선량 기록확인서를 발급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방사선관계종사자가 수시로 과거 피폭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종사자 본인의 누적 피폭선량을 명확히 인지하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의 전시관 '생약누리'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공동으로 제주해녀문화와 제주해녀들이 활용해 온 생약자원을 소개하는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기획전시를 2025년 12월 2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약누리'는 우리나라 생약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의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식약처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 만들어진 생약전문 전시관으로, 국민이 생약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해녀들이 채취하는 대표적인 해산물 표본과 물질할 때 입는 고무옷 등 해녀박물관 유물 26점과 해녀들이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순비기나무 등 생약표본 7점과 관절 건강을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진 까마귀쪽나무가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해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불턱 공간을 재현했다. 제주해녀들은 저체온증, 감압병, 근골격계 질환 등의 차가운 바다에서의 고된 작업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약자원을 활용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서울대학교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와 AI 기반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12월 3일 서울대학교병원 우덕 윤덕병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사이언스 및 인공지능 기반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 및 기술 교류 ▲양 기관 협력연구 통해 구축된 데이터 및 플랫폼의 상호 공유·활용 체계 구축 ▲데이터 품질관리, 분석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의 학술교류 협력 등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업계, 학계, 병원 및 관련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여 한국형 통합 오믹스·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AI 기반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플랫폼』을 원활하게 시범운영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독성평가 연구회’ (Personalized Toxicity Initiative, PTI)를 발족하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 기반 독성예측평가 기술개발 사업 소개 ▲대사체-의료 빅데이터 기반 약물 반응성 예측평가 기술 추진 성과 및 활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실시해온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을 12월 31일자로 종료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재민 건강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왔으나, 2026년부터는 질병관리청 고시에 따라 시행비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따라서, 무료지원 기간인 올해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접종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군민이다. 다만, 외국인,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기초생활수급자, 영덕군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접종장소는 영덕군 보건소이며,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2026년부터는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재난 이후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변화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대상포진은 고령층 발병 위험이 높은 만큼 남은기간 동안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양군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12월 한 달 동안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 및 에이즈 익명·무료 검사를 포함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 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HIV 감염인과의 성접촉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조기에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이번 집중홍보 기간 동안 영양 관내 고등학교 에이즈 예방교육, 감염취약시설 에이즈 예방수칙 홍보, 영양전통시장 일대 거리 캠페인, 전광판을 이용한 공익광고 송출, 보건소 HIV 익명 무료 검사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성매개감염병은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군민들께서 보건소 익명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 서구는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혈증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인 ‘고·고·당 예방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고·고·당 예방교실’은 4월 고혈압 관리를 시작으로 6월 고지혈증 관리, 9월 당뇨병 관리, 11월 심뇌혈관질환(협심증, 뇌졸중)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검단탑병원, 나은병원, 인천의료원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했다. 해당 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단순 정보전달이 아닌 최신 의학 정보 및 풍부한 임상 겸험을 토대로 한 근거기반의 전문교육으로, 질 높은 건강관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는 “이번 고·고·당 교육은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성과 신뢰도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양양군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2025~2026 농한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인구 증가(2025년 10월 기준 9,974명, 36.4%)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18개소 및 군 보건소에서 주 2회씩 총 24회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월 사전 신청을 통해 보건소 건강교실 참여자 40명과 경로당 18개소를 모집했다. 운영 경로당(18개소) : 월리푸르미아파트, 사천리, 전진2리, 조산리, 북평리, 서림리, 오색1리, 대치리, 잔교리, 하광정리, 입암리, 간곡리, 상복리, 용호리, 전진1리, 주청리, 하복리 건강교실은 전문 외부 강사가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등 어르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복지·건강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부분 퇴근 이후 참여할 수 있는 야간시간대 운영돼 노동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2025년 복지건강프로그램은 노동자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요가 ▲영어회화 ▲부동산 경매 ▲인문학 특강(푸드 심리상담) ▲퍼스널컬러 ▲라탄공예 ▲펜드로잉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힐링, 자기계발, 실용 지식 습득 등 각 프로그램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꾸준히 참여했다. 요가와 펜드로잉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해 호응이 높았고, 영어회화와 부동산 경매 과정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으로 직장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푸드 심리상담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특강과 퍼스널컬러 과정은 자기 이해와 이미지 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라탄공예는 창작 활동을 통한 치유 효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 관계자는“올해 야간 강좌를 확대해 노동자들이 일과 후 부담 없이 자기계발과 휴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인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1일 전했다. 건강강좌는 ‘노화에 따른 관절운동’이라는 주제로 인천세종병원 윤정호 진료지원부장이 맡아, 노화에 따라 운동의 중요성과 약해지는 관절을 강화하는 운동에 대해 진행됐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운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이지 않아 더 위험 겨울철 운전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 조심하세요! ■ 미리체크 · 기상·도로 정보 수시 확인 · 타이어 마모 수준, 공기압 점검 ■ 특히 주의 · 오전 출근 시간대 · 교량 위·터널 출입구·그늘진 커브길 ■ 절대 감속 · 앞차와 안전거리 충분하게 · 급가속·급제동·급회전 금지 ■ 차분히 대처 · 미끄러질 때 핸들은 미끄러지는 쪽 방향으로 · 엔진브레이크로 기어 변속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여수시는 여수중앙병원이 운영 중인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병원 내부 사정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025년 12월 1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야간·심야 및 휴일에 발생하는 경증 소아 환자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돼왔으며 응급실이 아닌 외래 기반의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총 6,074명의 소아 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하며 ▲진료비 부담 경감 ▲진료 접근성 향상 ▲소아 심야 의료 공백 해소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운영 종료로 단기적으로는 야간 소아 진료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종합병원 응급실 중심의 24시간 소아 진료 안내를 강화하고 관내 소아과 운영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대체 진료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수시는 향후 심야·휴일 소야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야간 소아 진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춘천시가 수험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근력UP 튼튼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과 대학생의 체력 회복과 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근력 강화 교육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 2회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1일부터 말일까지다. 모든 참여자는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과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밸런스 트레이닝과 코어 운동 케틀벨 운동, 폼롤러 마사지 등으로 구성돼 소도구를 활용한 그룹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케틀벨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춘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시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운동이 부족해지기 쉬운 청년층에게 건강한 출발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