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산청군의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추청·안평 2개 품종이 선정됐다. 산청군은 관련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1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어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심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심의회 개최 전 산청군은 전 읍·면 쌀 생산농가들의 사전 희망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걸쳐 산청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했다. 이에 산청군은 정부의 다수확품종, 외래종 공공비축미 매입제한 방침에 따라 산청 공공비축미 품종을 변경했다. 이로써 오랫동안 재배된 새일미가 2024년 매입제한 품종으로 심의회에서 제외됐다. 새로 선정된 품종인 ‘안평’은 밥맛이 좋고 벼가 잘 쓰러지지 않으며 병해충에 저항성이 높다. 또 많은 지자체들이 매입품종으로 선정하고 있어 품종을 확보하는데도 용이하다. 반면 ‘추청’은 2025년에 매입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역별로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쌀 생산농가들과 사업결과를 공유, 심의회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산청군이 내년도 공약·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세부실행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산청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화 군수와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시책사업 및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방향과 문제점 및 대책등을 공유하며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세부실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은 총 57건, 시책사업 14건으로 총 71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실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구체적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별 장점과 보완할 점, 부서 간 협업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산청군은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및 타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어서 진행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 정책방향과 국가예산 확보 여건을 공유해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4일 접수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이 사업은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서비스 질 개선과 관광객 편의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관내 89개 업체가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의 개선으로 입식시설 개선이 필수 사업으로 포함돼야 한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사업 대상이며 올해 음식 서빙로봇 구매 사업이 신설됐다. 해당사업 선정 시 음식업소는 개소 당 최대 2천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5백만원, 서빙로봇 최대 6백만원이 지원되며 총 사업비 기준 40% 이상 자부담을 조건으로 한다.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천시청 관광진흥과에서 신청을 받으며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시 관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전통시장의 비대면 소비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가 지원한 시장의 온라인 매출이 급등하는 등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들의 온라인 배송 플랫폼 입점 지원은 물론 점포들이 입점 후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배송비 이벤트 지원,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작년까지 근거리 배송 서비스로는 창원 가음정시장 등 총 12곳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했고, 지난해 매출액 5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2020년 사업 시작 연도 대비 44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양산 남부시장상가는 작년 매출액 4억 2천만 원을 올려 전국 2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온라인 지원 사업의 성공사례로 남부시장상가 상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부터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진출지원 사업을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지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지원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로, 13개 시장에 ▲공동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23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의령~함안 공동과제 발굴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하여 9일 서부청사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도, 의령군, 함안군 공무원 및 함안전통농법전승보존회, 의령청소년수련관 등 관련 사업 관계자들이 모여 3~4월 당면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실무자 회의를 진행했다. 의령군과 함안군의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과제는 의령의 정암루~불양암 뱃길과 함안의 전통농법에 기초한 수박재배와 농경문화 조성사업을 토대로 하여 지역의 음식과 특산품을 홍보 판촉하는 일일장터 개설, 지역청소년 교류활동, 유튜브 홍보 활동 추진 등 도가 중심이 되어 의령~함안이 상생 발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의령관문은 의령~함안의 경계지점에 놓여 있는 정암철교(국가등록문화재), 정암루, 의병공원 등 역사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방문객을 유도하고 있다. 정암루~불양암 7.5km 구간을 의령의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작년 답사결과 강수위가 유동적이라 정기운항이 어렵지만,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하천림과 신비성을 간직하고 있어 의령방문객 수요창출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으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이 외상거래에 따른 자금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경남도는 지난 2월,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때 산출되는 보험료의 10%는 신용보증기금이 할인하고, 그 할인된 보험료의 50%는 도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300만 원인 경우, 10% 할인된 금액인 270만 원에, 경남도에서 보험료 50%를 지원받아 실제 기업은 보험료 13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인 도내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험 가입 채권 한도는 최대 100억 원이며, 가입 후 1년간 보장된다. 신청접수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취급하며, 일부 은행에서도 상품설명, 가입추천 등 매출채권보험 모집 대행 업무를 진행한다. 다만 보험설계, 인수심사, 보험계약체결 등 보험 가입 절차는 기존대로 신용보증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을 한 차원 더 높이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9일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20명의 스타트업 자문단을 위촉하고 자문위원들의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창업가들의 도전을 옥석으로 만들기 위한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스타트업 기업의 자문역할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또는 유망기업을 서귀포시로 유치하고 투자기관과의 연계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창업 성공과 나아가 청년 취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 정비 방향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 확보 조건의 하나로 우수 스타트업 육성임을 지목하고, 새롭게 도전을 시작하는 창업가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고 위촉식에 이어진 자문단과 기업 간 Open Meet Up 행사를 통해서는 창업과 기업 경영 등의 다양한 분야의 자문과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창업·성장·재도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시작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창업지원시설인 스타트업베이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여성가족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주관주최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보조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관내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인‘청소년 DREAM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모 신청한 결과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2천만원이다. ‘청소년 DREAM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세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유도하고, 학교와 연계한 환경축제 및 캠페인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함으로써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임기숙 청소년수련관팀장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FTA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감귤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156억1천8백만 원(기금20%, 지방비30%, 융·자담50%)을 투입하여 2023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결과 578농가(161억2천9백만 원·183.1ha·95대)가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15개 사업대상 472농가(98억9천9백만 원·158.8ha·73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이달 말까지 보조금 교부결정 과정을 거친 후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세부 사업별 잔여 예산은 사업비 조정을 통해 예비대상자, 후 순위자를 순차적으로 추가 선정하여 확보한 사업 예산 전부를 투입 할 예정이다. 또한,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은 목표 물량인 33ha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가신청을 계속 받아 불량품종 및 노령수의 품종갱신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한 과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총사업비 115억1백만 원을 투입해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5개 사업을 추진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미래 에너지인 수소를 활용한 ‘K-수소’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에 속도를 내면서 대한민국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이슈로 부상하면서 공해 물질을 내뿜지 않고 대규모 저장과 운송이 가능한 수소가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수소경제’로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정부 수소 정책 중점전략인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28만240㎡에 총사업비 1,89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부품 관련 30개 기업이 입주하는 집적화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부품·소재 실험실과 대용량 핵심부품 소재 평가 장비 20종 26기를 갖춰 부품·소재 성능평가 센터를 마련한다. 아울러 가정·건물·발전용 연료전지 실증 시설을 만들고, 시스템 평가시설을 구축해 연료전지 국산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기업, 연구소, 대학 등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추진단’을 구성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16년부터 구민들에게 인구와 사업체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이나 창업자들에게 업종 변경, 창업 등 경제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사업지원정보'로 제공하고 있다. '사업지원정보'는 매년 인구와 사업체의 흐름 분석을 통해 최근 5년간 증감 현황, 변동추이 등을 업데이트하고 동별, 연령별 및 산업별 분포도, 비중 등 다각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한눈에 보기 쉽게 차트와 도표로 시각화한 통계자료이다. 최근 업데이트한 '사업지원정보' 자료는 구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지역경제 → '사업지원정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동래구 총괄 편, 13개 동별 편으로 구분해 게시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매년 자료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추가 자료를 개발해 추진할 예정이며, 제공된 정보가 소상공인 등의 창업이나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3월 12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한다. 영월군유통사업단은 지난 설명절 수도권 직거래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영월군농특산물 홍보를 나선다. 영월군전자상거래연구회 동강애와 건강선생이종숙, 꽃마실농원 등 4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잣, 잡곡 등을 홍보하기 위해 유통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국제식품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영월군의 품질 좋은 사과, 잡곡, 장류를 부산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과 판로 확보에 기대가 크다. 영월군은 전년도 농가직거래 매출 1억3천8백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설명절 수도권직거래는 사과, 잣 등을 판매하여 3천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하여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셰플러코리아 창원공장의 전동화 핵심부품과 고정밀베어링 공급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규 경제부지사,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해 셰플러그룹 게오르그 F.W. 셰플러 회장, 셰플러그룹 다메쉬 아로라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 야사르 키나 창원공장장, 전광배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셰플러코리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창원공장에 내년까지 약 500억 원을 투자해 E-Mobility 시스템과 고정밀베어링에 대한 전동화 설비 구축과 함께 약 13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자동차와 항공, 반도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미래 선도적인 산업 환경 조성과 스마트공장 구축에 앞장서며 제조업의 부흥과 산업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독일 글로벌기업인 셰플러그룹의 설립자이자 오너인 게오르그 F.W. 셰플러 회장의 이번 방한으로 셰플러코리아가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을 비롯한 타 국가 생산시설보다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셰플러코리아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7일 경남 도내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사업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관계자 및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3 경남관광기업 지원사업과 입주기업 공모 방법을 공유하고, 우수 입주기업 사례도 발표했다. 우수 입주기업 사례 발표를 맡은 잇다오지 변태만 대표는 “주저하지 말고 문을 두드리면 길이 보인다”라며, 기업 성장을 위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대표들 또한 구체적인 공모 범위, 지원 혜택 및 절차를 문의하는 등 입주기업 공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입주기업 공모는 3월 16일까지 신청을 받고, 최종 20개 내외 개인 및 기업을 최종 선정하여, 이를 대상으로 사무공간(사무실, 회의실 등), 사업화자금 지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단 컨설팅 및 담임 멘토링,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기업 발굴과 육성 외에도 ▲관광 분야 인력 양성을 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설치하여 4차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게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지원하여 창원시 경남대학교 내 한마관에 글로벌게임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도내 게임산업 육성과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권역별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12번째로 경남(창원)에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는 도내 게임기업의 창업보육(인큐베이팅), 제작지원, 유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 게임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하며, 사업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 지정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경남도는 창원시로부터 경남대학교(한마관) 내 입주지원실, 테스트베드, 융합지원실, 게임체험존 등으로 구성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전담기관), 지역문화산업진흥기관(주관기관), 창원시, 경남대학교와 협의를 진행하여 2023년 12월까지 공사 완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