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당진시가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21일 교육경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초·중·고 학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당진시 청소년재단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실시한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교육 사업의 대상자가 학생인 만큼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다고 느끼는 사업을 운영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 축소, 폐지 등을 추진하자는 데 공감했다. 또한 교육 소프트웨어 강화 및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각 기관 사업의 연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시와 지원청 및 학교는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 신재생 에너지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진로 체험 및 진학 컨설팅을 집중 추진해 청소년에게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사업으로 꾸려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67억 2천 3백만 원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남해안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 육지 면적의 56%에 달하는 넓은 해양공간, 876개의 섬, 16개소의 마리나 시설, 567개소의 어항, 27개소의 해수욕장, 26개소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등 가용할 수 있는 해양관광자원이 엄청나다. 여기에 안정적인 수심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담은 청정바다를 더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전환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바다’를 기반으로 한 해양레저관광에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20일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부산, 전남과 협력하여 남해안권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해 전략수립 용역을 통해 중장기 전략과 공동 협력사업을 연내에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남해안을 세계에서 으뜸가는 해양관광라인으로 구축하기 위해 도는 ① 남해안 해양관광 루트 구축 ②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③ 남해안 글로벌 브랜드 육성 ④ 해양관광 콘텐츠 확충 ⑤ 이순신 장군 순례길 조성 등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중소농과 영세농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직거래 활성화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쿠팡과 협력하여 추진한 경남 우수 농특산물 상생 기획전에는 도 QC인증과 6차인증으로 사전검증된 도내 48개 업체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여 7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83.8%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금번 쿠팡과의 특별 기획전 성과를 발판으로 경남도에서는 상설 기획전 형태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소비자의 구매촉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할인쿠폰,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농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1월 12일, 1월 19일 2회에 걸쳐 부산광역시청-부산경찰청 사잇길에서 설맞이 임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도내 농가에는 농축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행사기간 중 도내 12개 시군 농가와 부산 농가 일부가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홍보했으며 사과, 배, 대추 등 설 제수용품과 농특산물 80개 품목에 대해 6천 4백만 원의 매출을 달성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제1회 경남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오는 24일 오후 3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포도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경남 최초로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시책을 한자리에서 듣고, 창업지원기관과 전문멘토의 현장상담을 통해 진입에 막연함을 느끼는 예비창업가와 기업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사업설명회(오후 3시~4시 30분)와 2부 현장상담·멘토링(오후 4시 30분~5시 30분)으로 진행된다. 1부 사업설명회에서는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도와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이어 2부에서는 창업기업들이 경영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5개 분야(투자. 법률, 특허, 세무, 마케팅)의 전문 멘토가 1대1 수요자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1부 시책설명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2부 현장상담은 사전등록자 우선으로 진행된다. 이재훈 경상남도 창업지원단장은 “경남도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중인 분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2023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에 참가할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는 경남도가 매년 권위 있는 해외 항공·우주 분야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4년 만에 처음 열리는 파리 에어쇼에 참가한다. 올해로 54회를 맞는 파리 에어쇼는 190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에어쇼로, 홀수해 6월마다 파리 르부제 공항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에는 49개국으로부터 2,453개 업체가 참가하고, 32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남도 참가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항공·우주 분야 중소·중견 기업 13개사 내외로 부스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파리 에어쇼 참가는 항공우주청 설치와 더불어 도내 항공우주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도 내 창업을 꿈꾸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제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3월 3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제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함께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수탁기관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 발굴에 집중하여 제주도 내 만 40세 이상 창업을 계획하는 중장년을 주 대상으로 입주공간 지원 및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 과정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다양한 세대가 이곳 서귀포시에서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고 있다.”며 “기술과 노하우를 겸비한 제주의 중장년 예비창업가들이 이번 2023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모집공고에 많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유니콘 스타트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지난해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어 2023년 정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흥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35만 5,869필지로 군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7개 감정평가법인에 검증을 의뢰해 진행한다. 검증 의뢰를 받은 감정평가사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지가에 대해 비교표준지의 선정, 토지특성 조사의 내용 및 비준표 적용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가균형 유지, 지가 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게 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검증을 마친 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향후 개별공시지가는 고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결정 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고흥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6.17% 하락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하게 산정될 전망”이라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21일 전북농협이 주관하고 진안‧무주‧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출 판촉행사를 위한 진안고원 부사 사과 선적식을 가졌다. 금번 선적식은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진안고원 부사 사과를 담았으며 개당 140g 이상의 극소과로 2.5kg봉지 기준으로 2,720봉지, 약6.8여톤이며 BigC마트, An Nam슈퍼마켓, Nova슈퍼마켓, Lotte마트 등 베트남(호치민) 현지 매장을 중심으로 판촉행사 및 판매될 예정이다. 진안고원 사과는 남한 유일의 고원이자 일교차가 큰 청정 고랭지역의 특성을 담아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저장성을 자랑한다. 또한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베트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결과 2021년도부터 시작된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종진(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는 “진안고원 사과가 현지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되도록 품질 관리에 힘써서 해외 신시장 개척과 꾸준한 수출처 확보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맛 좋은 진안고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거제시는 2023년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에도 갑자기 찾아오는 가뭄과 태풍, 호우를 완벽하게 예측하고 피하기는 어렵다. 이에 자연재해로 농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하는 경우 그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경영을 안정화하고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장수준은 보험상품 내용과 부담여력을 고려해 가입금액의 60~90%까지 보장 수준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작물별로 가입시기가 상이하다. 가입대상은 보험가입 대상품목을 재배하면서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원하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여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는 최대 90%까지 시에서 보조사업으로 지원하고 농업인은 보험료의 1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재해피해가 발생 시 상품별로 책정된 자기부담분을 10~40%까지 공제 후 보험금을 수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초 이상저온과 봄철 가뭄 그리고 태풍 등 언제 어느 시기에 발생할 지 모르는 농작물 재해에 대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매년 언제 발생할지 모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이 행정안전부·경남도와 함께 3월 31일까지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를 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 개선안이며, 규제혁신 과정에서 국민 참여 활성화 방안도 제안할 수 있다. 특히 기업·협회·단체 등 전문적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민간전문가들이 분야별 규제사항을 발굴해 제안할 수 있도록 신산업 등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도 포함됐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최종 발표되며,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50만 원, 장려 17명 10만 원 상당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장찬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경제활동과 생업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돼 기업과 소상공인이 일하기 좋은 고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이 농한기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보리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 보리생산장려금은 겨울철 휴경하는 땅에 식용보리를 파종하면 장려금을 지급해 농가의 소득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155ha에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ha당 30만 원을 기준으로 총 접수되는 면적이 155ha를 넘으면 장려금 액수가 조정될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식용보리를 직접 파종 및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수 있으며, 가축 사료용 및 녹비보리를 재배하는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니 주의해야 한다. 고성군은 3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 후 이행점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확정 한 뒤 4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보리생산장려금은 농한기 경지 이용률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보리 생산 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추자도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양식실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원의 판매소득을 거두며 새로운 소득원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수심 10m 이내에 서식하는 참모자반은 항산화제, 항암제, 항염증제 및 면역조절제 등의 생물학적 활성 특성을 갖고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품종이다. 추자지역은 국내 최대 모자반류 자연 서식지로 소라와 전복, 톳과 함께 참모자반이 가장 큰 소득원을 차지하고 있지만 태풍 등의 영향으로 해조양식에 대한 정책과 연구가 쉽지 않던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조류의 다양성이 뛰어나고 육상 오염원의 영향이 없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해역이자 해조류 양식 적지로 판단되는 추자도의 서식환경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추자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해양수산연구원은 참모자반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확립에 이어 오조, 조천, 종달 마을어장에서 참모자반 시험양식에 성공한 바도 있다. 추자도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는 추자도 횡간도 해역에 4ha의 양식실증 어장을 조성하고, 시설 안전성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3월 13일까지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과 청년을 살리기 위해 지역에 기반한 자원 및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에게는 창업 및 지역에 정착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은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가치 제고를 기대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 만 19~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12팀과 후속지원 1팀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 컨설팅, 기업탐방 및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신규 선정 팀에게는 2천 4백만 원부터 최대 3천만 원까지,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과 투자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2년 11팀에서 2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최대 농수산식품 전문 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할 식품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며, 도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 관련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 장치 및 비품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시장성평가, 수출기반 준비 정도, 수출실적 등을 기준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 3대 식품 전문 박람회이자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참가업체들에 최적화된 마케팅의 장으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식품대전은 국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쇼호스트가 제품을 소개하고 온라인 판매까지 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 서울푸드어워즈,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신규착수지구 선정 및 2024년 배수개선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적극적인 지역현안해결 의지를 갖고 제주의 지역여건과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 및 신규착수지구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절충 사항은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에 대하여 23년도 기본조사 지구 및 신규착수 지구 선정과 진행중인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국비 115억 원 확보 등이다. 배수개선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동복지구, 덕천지구, 하도지구 등에 85억 원을 투자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금악2지구, 평대지구도 상반기 보상절차 이행 후 올해 착공 예정으로 농경지 침수에 따른 사전재해 예방과 농경지 생산성을 향상하여 지역주민들의 영농활동에 크기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 절충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