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울진군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2023년 제30회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 사업체를 포함한 울진군 지역 내 모든 사업체 약 6,016개이며,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0개 지표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13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원은 마스크 착용, 손 세척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작성을 위해 울진군 내 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체조사의 결과는 통계청에서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 12월에 조사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영덕군에 등록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약 5,600여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영덕군은 이번 조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통계조사원 13명을 채용해 사전교육, 업무량 배정, 안전수칙 안내 등 사전 준비에 철저히 진행했다. 조사는 통계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이뤄지며, 현장 조사가 불가한 경우에는 전화 조사나 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김명중 기획예산실장은 “사업체조사는 우리 군의 산업구조 파악하고 지역의 소득 추계인 GRDP 등 군정 추진에 소중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한 통계적 가치를 지닌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업체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강화군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9,182개소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군에서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한 후 12월 확정해서 군 홈페이지 게시 및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및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가 제공해주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세무관련 과세자료로 절대 제공되지 않으니 조사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각종 농업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의 2023년 농업농촌분야 예산은 730억원으로 작년대비 15억원 가량이 증액됐다. 군은 매년 농업예산을 확대편성하여 농업 발전과 농촌 진흥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행하는 각종 농업보조사업도 이러한 군의 농업정책 기조에 발맞춰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인 중심 사업들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3평형, 10평형) ▲친환경소형농기계(78종) 지원사업이 있으며 1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크기별 9.9㎡(3평형)는 최대 360만원, 33㎡(10평형)는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상품성을 높이고, 출하시기 조절을 가능하게 해 농가들의 신청이 많은 보조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 총예산은 약 2억 7천만원이다. 친환경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78종의 농기계에 대해 최대 1,32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형농기계는 영농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 향상 및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총예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기존 경남형 트랙사업 추진 체계를 개선하여, 트랙 개설 인증제 도입 등 기업 편의와 지원을 강화한 ‘2023년 트랙사업’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경남형 트랙사업은 경남도 및 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협약 체결 학교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 및 환경개선금 등 인센티브를 비롯한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인센티브는 ▲채용장려금(최대 10개월 간, 1인당 월 50만 원, 기업당 5명 이내) ▲환경개선금(2명 이상 정규직 채용 시,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자부담 20%) ▲청년주거지원금(채용청년 대상 1인당 월 30만 원 이내) 등이다. 이 사업은 고졸 청년층의 안정적 취업처 확보를 지원하는 ‘하이트랙’과 대학생 청년층 실업률 해소를 위한 ‘기업트랙’ 사업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부터 기존 도-기업-학교 다자간 협약식을 체결하던 방식 대신, ‘트랙사업 개설 인증제’ 방식을 도입한다. 인증제는 기업, 학교가 경남형 트랙사업 참여의향서를 신청하면, 경남도에서 상호협약을 인증하여 효력이 발생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청년 채용 후 신속하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내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홍보하고, 신규 규제를 적극 발굴해 오는 5월 규제자유특구 신규지정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제도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의 신사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가 일시에 포괄적으로 적용 배제되는 지역 주도 특구 지정제도이다. 지난 2019년부터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각종 규제가 유예·면제되어 자유롭게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며, 현재 전국에 32개 특구가 지정되어 있다. 도내에는 무인선박,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총 3개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어 있다.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제2차 규제자유특구로 창원시 및 거제시 일원에 지정되어 선박직원의 선박승선 의무에 대한 예외를 특례로 받고 있다.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제4차 규제자유특구로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지정되어 실내 전파 출력 기준 완화(250㎽→1W) 특례를 받고 있다.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이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어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3년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읍·면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사업 물량은 총 39동으로 슬레이트 지붕 32동, 일반 지붕 7동이며, 가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2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건축개발과장은 “지역의 미관을 해칠뿐더러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빈집을 정비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이 주택가 밀집 지역 내 주차난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마당 안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당 안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은 용도지역이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주택의 대문 또는 담장을 개조(철거)한 후 부설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공사 비용의 최대 80%(최대 200만 원)를 보조해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공사 시작 전 도시교통과 교통지도담당로 신청하면 되고, 담당자의 현장 확인 후 보조금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주차장을 설치한 경우, 향후 5년간은 주차장을 유지해야 한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장을 확보해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며 “지역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므로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금산군은 2월 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 1만24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1개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면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사업체가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 결과는 오는 9월 통계청에서 잠정 결과를 공표한 후 12월 확정해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정부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조사 결과를 통해 사업체 운영 정책의 기초가 마련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법 제17조 및 제18조, 동법 시행령 제22조에 의한 지정통계인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봉화군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연간매출액 등 10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지역의 미래 설계에 바탕이 되는 통계조사이므로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들의 방문 및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다음달 31일까지 ‘2023년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은 봉화군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주민소득 증진 및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해 친환경 발전과 군민 소득 증진을 목표로 계획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자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군청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누리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융자는 시설자금의 90%, 1인당 최대 1억원 한도이다. 사업대상자들은 1% 고정금리, 1년 이내 거치 최대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사업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 발전사업의 단점이던 높은 초기비용을 저리로 융자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원전생태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창원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전기업 10개사 등에서 원전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원전생태계 복원을 위한 기관별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원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일감 공급 확대, 금융 지원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 금년도 원전생태계 중점 지원 방향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중소‧중견기업 특례금융 프로그램 신설,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운영’에 3억 원(도 2억 원, 창원시 1억 원),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에 6억 원(도 4억 원, 창원시 2억 원)을 지원하며, 500억 원 규모의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자금’을 신설하여 경영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제조혁신을 위하여 8일 도내 중소기업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2022년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되어 스마트공장의 고도화 모델 제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정밀과 스마트공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애프터서비스(AS)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리치메탈즈,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동양과 향후 스마트공장 구축가능성이 있는 수요기업,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장 및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 등 10여 개의 기업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정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추진방향 및 경남도 자체 지원사업 추진계획(안) 설명 후 향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기업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및 관계자들은 올해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예산이 축소된 만큼 그에 따른 사업 참여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을 우려하는 한편,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도내 많은 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기업 경쟁력 및 경영효율성을 향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2월 7일 원주지방환경청과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개발사업에 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양 현북면 일대 11만 6,818㎡(약 3만 5천평)에 친환경 대서양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원산업이 케이스마트양식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4월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한 보완사항인 해안사구 보전, 해안침식 저감, 겨울철 조류 조사 등에 대해 양양군과 ㈜동원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주지방환경청의 설득을 이끌어냈다. 도는 오는 5월까지 강원도 지방산업단지계획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최종 승인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양양 연어 양식산업단지는 이르면 오는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본격적으로 대서양연어를 출하할 예정으로 연간 2만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형 K-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어 스마트양식 종합 콘트롤타워 실험․실증기관인 테스트베드를 2024년까지 강릉에 건립하고 양식어가․기업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하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고라니, 멧돼지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군은 2006년부터 철선울타리, 방조망 등 피해예방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그 간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고, 약 1,600농가에서 수혜를 받았다. 올해는 8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가당 최대 3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60%를 지원하며, 40%는 지원자가 부담하여 책임있는 사후관리를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농경지를 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농‧임업인이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다방면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