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합니다. ■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란? 퇴원 가능한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재가 의료급여 사업 지원대상은?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가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대상자 * 같은 질병으로 1회 31일 이상 입원자 ■ 서비스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 만족 - 82% · 보통 - 14.4% · 불만족 - 3.6% 2024년 12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82%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지원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① 대상자 선정 시·군·구 의료급여 관리사가 기초 조사 및 상담에 참여하여 대상자로 선정 ② 케어플랜 수립 상담을 통해 퇴원 후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지원 계획 수립 ③ 서비스 제공·연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제공 ④ 모니터링 서비스 지원 현황 점검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두류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이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 복지관 소속 7개 자원봉사단 선배시민 17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각 봉사단 대표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신고고장구팀의 흥겨운 장구 연주와 함께, 범물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 ‘아띠실버벨’의 에어로폰 연주가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강의를 통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이루어졌다. 한편, 두 복지관에서는 환경 정화, 디지털 격차 해소, 세대 간 소통, 지역 안전,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배시민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배시민 봉사단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지적재조사 ‘장생포2지구’ 사업을 앞두고 26일 장생포복지문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장생포1지구’에 이어 추가로 진행하는 물량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장생포 2지구(장생포초등학교 동쪽 인근 ~ 웰리키즈랜드 서쪽 인근)의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사업 대상 규모는 201필지, 64,692㎡이며, 각 토지의 측량비는 전액 국비를 받아서 추진한다. 장생포동은 지적경계와 현실 경계가 서로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이 특히 심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의 불합리한 문제를 정비해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활용성을 높이게 된다. 향후 사업지구 지정 고시 후 책임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각각의 일필지 측량을 위해 사전에 현장조사와 기준점측량을 진행하면서 지적재조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는 현재 토지의 이용 공간을 조사·측량해 새롭게 토지의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토지 소유자 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더 누리고, 더 행복한 남구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 등을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품을 지급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말 울산 남구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남구는 제안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여부 등을 고려해 우수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해 틈새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는 권리라는 인식의 변화에 따라 남구 복지에 대한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의견 수렴을 위한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기존 복지정책의 틈새를 보완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2025.4.3.~4.6.)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수) 15시에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공개는 2층 좌석에서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무용단 ‘미인’은 지난 3월 11일(화) 개최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른바 ‘어벤저스’ 창작진이 모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객 대상으로 연습실에서 작품의 일부 장면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이렇게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온 ‘미인’의 창작 방향이 드러나자, 이후 총 4196석이 남김없이 판매되며 높은 기대와 관심이 확인된 바 있다. 한국무용 공연이 공연 개막 3주 전 시점에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전회차 만석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립무용단은 전석 매진 이후에도 끊임없는 예매 문의와 공연 회차 증회 요청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객에게 공개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성군청,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에서는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활동,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 대책,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유인도서 지역 CCTV 확대 설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보성군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지역공동체 참여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이상 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인프라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도 공유됐다. 두 공모사업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치안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정책을 지속 발굴해 더욱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군청에서 보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각안스님, 봉갑사 주지)가 지역교육을 위해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각안 스님, 문찬오 이사장 등 10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각안 스님은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각자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장학재단은 매년 장학사업과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군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장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중국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B2B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로드쇼는 한중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방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로, 중국 베이징 등 화북지역 여행사, 매체 관계자, 한국 지자체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정보를 교환했다. 지난 20일 한국정부가 올해 3분기부터 중국 단체여행객의 방한비자 한시적 면제를 전격 발표한 것에 대응하여, 경남도와 관광재단은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남해안 해양관광과 웰니스 관광 등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힐링·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여행업계의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로드쇼에 참가한 여행관계자들은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해 다랭이마을 등 힐링과 웰니스 관광지에 높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시는 3월 25일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및 특별교부세 사업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에 방문한 자리에서 △용강별숲공원 잔여부지 자연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0억 원, 국비 21억 원), △용담 국민체육센터(시니어친화형) 건립사업(총사업비 56억 원, 국비 30억 원) 등 2개 사업의 국비 5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올해 상반기 신청 예정인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조천읍 신촌항 월파방지시설 피해 복구공사(총사업비 21.7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가뭄대비 농업용 저수조 정비사업(대흘·평대지구)(총사업비 10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등 총 3개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액은 20억 원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관심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중앙절충 시 부서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 직접 나서 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제185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안애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 산업 육성을 통한 포천시의 미래 비전을 이루고자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제1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과 조례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 등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각 특별위원회 운영을 위한 휴회를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공군 오폭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라면서 “우리 의회는 시민의 뜻을 반영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통상관계장관 간담회를 긴급 개최하여 산업부 장관, 외교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 등으로부터 대미협의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미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간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권한대행이 주재하는‘경제안보전략 TF’로 개편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대미 통상환경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곧 있을 미 상호관세 발표(미 현지시간 4.2일)에 대한 점검과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2025년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이에 따라 도내 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 도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소씩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신규 웰니스관광지를 발굴해 총 3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건강·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숨은 명소를 찾아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치유관광 테마는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및 국내 치유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치유음식’ 테마를 새롭게 추가했다.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면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원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및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웰니스·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모집 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8일 18시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투자기업인 원더스랩(대표 한의선)이 마크인포(대표 문경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업무용 솔루션 전문 기업 원더스랩과 상표권 보호 및 지식재산권 전문 기업 마크인포의 기술을 결합해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브랜드 성공을 돕는 AI 기반의 플랫폼 ‘마크인포Biz’를 공동 개발한다. 마크인포Biz는 네이밍, 로고 디자인 등 기초 디자인과 마케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를 AI 기술로 지원해,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요한 업무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마크인포Biz를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마크인포Biz를 통해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초기 창업비용을 줄여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원더스랩이 문서, 이미지, 콘텐츠 등 창업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와 인테리어, 숏폼 드라마 등 전문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표준 AI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모델은 기업의 요구에 맞춰 B2B로 공급된다. 원더스랩의 ‘AI+Human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2일간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전(금 3, 은 2, 동 1)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대회 둘째 날(18일) 열린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류지수(–57kg), 유경민(-73kg), 최여진(+73kg) 선수가 금메달을, 강명진(-53kg), 김가현(-73kg) 선수가 은메달을, 이진주(-67kg) 선수가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여자 실업팀 최강자의 위상을 이어가며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류지수 선수는 준결승에서 고양시청 이주아 선수에게 1회전 5:2 승, 2회전 2:1 패, 3회전 5:0 승으로 결승에 올라 광산시청 황지원 선수에게 1회전 8:0, 2회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수성구청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유경민 선수는 준결승에서 성주군청 황유진 선수에게 1회전 8:3, 2회전 11: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해 같은 팀인 김가현 선수의 기권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여진 선수는 준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은 결핵 예방의 날 (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 결핵 예방 및 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의 감염경로는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전염된다. 평창군보건의료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3월 25일)을 실시하고, 8개 읍·면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지역밴드 등을 활용해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며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