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신체적·정신적·인문학적 건강을 증진하는 ‘2025 건강특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 ▲그림책과 신체활동을 융합한 ‘상상 점프! 책스포츠 챌린지’ ▲정신건강 교육 ‘마음건강 클래스’ 등 총 3개다.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는 시대의 아픔을 담은 기록을 탐구하고, 기록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탐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된다. 5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상 점프! 책스포츠 챌린지’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창의적 스포츠 놀이 활동이다.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진행된다. 초등학생 20명을 5월 20일부터 모집한다. ‘마음건강 클래스’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성인 대상 교육이다.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진행된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5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nbs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다가오는 주말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며 도심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오는 5월 17일 상남면 일원에서 ‘2025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자전거 대회로 알려진 설악 그란폰도는 치열한 접수령을 넘은 5,003명의 동호인이 그란폰도(208km), 메디오폰도(105km)에 참여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완주를 목표로 달린다. 장대한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설악 그란폰도는 인제군, 양양군, 홍천군을 넘나들며 진행되며, 한계령, 구룡령, 조침령, 오미재, 쓰리재의 험준한 고개를 넘는 자전거의 은빛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 진행, 안전 관리 등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인제 곳곳에서 농구, 테니스, 배구 등 다채로운 대회도 이어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KBA 3대3 KOREA TOUR 2025 2차 대회’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제풋살장에서 개최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녀 오픈부, 코리아리그에 60개팀 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안산홍천군민회 회원들은 5월 1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인 홍천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재안산홍천군민회 오대학 회장, 지산옥 명예회장, 김민선 국장, 김용문 총무 등이 참석했다. 재안산홍천군민회 오대학 회장은 “홍천 출신 안산회원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안산홍천군민회는 홍천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고향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재안산홍천군민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매년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천군은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025년도 수산공익직불제(소규모 어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데, 신청 대상자는 어촌에 거주하면서 어가의 어업 형태나 어가 전체의 경영규모가 소규모 어가 기준에 해당하는 어업인이다. 또한, 신청 대상자는 어가 내 어업경영을 통한 신청 연도의 직전년도 기준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해야 하는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5백만 원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31일까지로, 대상 자격을 갖춘 어업인은 홍천군청 축산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소규모 어가 직접지불금을 신청은 어가 단위로 하여야 하며. 신청한 사람이 속한 어가 내 구성원이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또는 수산정보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시군보건소 및 도내 21개 응급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를 실시간 파악하고 조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주요 감시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도민에게도 제공되며, 신속한 정보 공유와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도내 감시체계를 통해 확인된 온열질환자는 총 227명으로, 직전 해 207명보다 20명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3,704명이 보고돼 전년(2,818명)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2명(18.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이 36명(15.8%)으로 뒤를 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166명(73.1%)으로 여성환자 61명(26.9%)보다 많았다. 질환 종류로는 열탈진이 136명(59.9%)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경련 43명(18.9%), 열사명 29명(12.8%) 순으로 뒤를 이었고, 주로 실외작업장 및 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웃집 백만장자'에 사비 200억 원을 들여 황톳길을 만든 '괴짜' 소주 기업 회장이 등장한다. 14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약 500억 원(2022년 기준)의 대전·충남 지역 대표 소주 기업 회장 조웅래가 출연한다. 조웅래는 과거 자갈로 가득했던 대전 계족산에 무려 14km에 달하는 황톳길을 직접 조성해 '맨발 걷기의 성지'로 만든 인물로도 유명하다.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계족산 황톳길은 매년 5월 맨발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힐링, 소통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 국내 최장 황톳길로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매해 전국에서 백만 명이 모여들고 있다. 조웅래는 이 황톳길 조성과 유지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전액 사비로 부담해왔다. 그 규모는 연간 유지 비용 10억 원, 20년간 200억 원에 달한다. 조웅래는 황톳길을 만든 이유에 대해 "나는 병주고 약주는 놈"이라며 괴짜 면모를 드러낸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붉은 꽃물결이 지천으로 넘실대는 5월,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서는 또 하나의 봄 축제가 막을 올린다. 바로 ‘제11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앞 들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의 북천 꽃양귀비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자연과 사람,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형 생태문화 축제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봄꽃 축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기다리는 5월의 대표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 붉게 물든 들판, '한국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이유 =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넓은 들판을 붉게 수놓은 꽃양귀비 군락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 끝없이 펼쳐진 꽃밭은 마치 붉은 물결처럼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양귀비꽃은 단순한 관상용을 넘어 오랜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꽃이다. 이름부터 전설적이다. 당나라 현종 황제의 후궁이자 절세미인으로 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진주시가 5월 개최한 체육행사와 진주논개제 현장 곳곳에는 분주히 움직이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논개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총 23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진주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과 문화행사장 곳곳에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하여 “다시 진주를 찾고 싶다”는 깊은 인상을 남겼고,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 “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사전 교육도 큰 힘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1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사전 안전교육과 발대식이 함께 열렸다. “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 대응과 사고 예방 중심으로 구성되어, 봉사자들의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교육전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행사 지원 △경기장별 안내·급수 지원 △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도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12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숙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세도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나선다. 영동군은 충청북도와 협력하여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과 ‘작은결혼식 지원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며, 신혼부부라면 조건에 따라 하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인구감소지역 결혼지원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신혼부부에게 1회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부부 중 1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또한 ‘작은결혼식 지원금’은 총 결혼 비용이 1,200만원 이하인 검소한 결혼식을 올린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부부는 혼인신고를 마친 후, 충청북도 운영 포털인 ‘가치자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형식보다 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남 도내 공무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13회 경상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5월 10일,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청탁구동호회가 주관하고 남해군청탁구동호회가 주최했으며, 도내 200여 명의 공무원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단체전, 남녀 개인전, 복식 경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창녕군과 창원시가 공동우승을 차지했으며, 진주시와 경남도청A팀이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남자 단식 A부 우승은 김보라(남해군), B부 또한 남해군의 장태석 씨가 차지했다. 여자 단식 우승은 김민자(거제시) 씨에게 돌아갔다. 복식 부문에서는 조현관‧박재현(진주시) 조가 남자 A부 우승, 전원재‧이용길(의령군) 조가 B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은 채순애‧신점숙(밀양시) 조가 정상에 올랐다. 배종궐 경남도청 탁구동호회장은 “공무원들의 단합과 건강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서 ‘극한 호우 발령에 따른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비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공무원, 경찰, 소방, 지역 주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훈련은 산림청으로부터 산사태 예비경보가 수신됨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 주민대피 상황전파, 취약지역 주민대피, 산사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 대피 훈련은 마을 대피 방송,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신장비, 대피 경로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훈련 간 발생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체계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훈련을 주관한 최재성 부시장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심학산 파크골프장의 개장 시간을 기존 9시에서 7시로 2시간 앞당겨 운영한다. 마감 시간도 16시 30분에서 18시로 연장된다. 파크골프장의 공식 개장 기간은 4월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이번 운영 시간 확대는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적용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의 운영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작년 여름철(7~8월)에는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파크골프장의 개장 시간을 조정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그 기간을 가정의 달이 속한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폭 늘려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가족형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해당 기간에는 하루 3회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회차는 (1회차) 07:00~10:00, (2회차) 10:30~13:30, (3회차) 15:00~18:00로 진행된다. 10월부터는 하루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 09:00~12:30 (2회차) 13:30~16:30로 진행된다. 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청년 마약중독 예방 뮤지컬 ‘플랫폼’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상연했던 뮤지컬 공연 ‘각인’의 두 번째 이야기다. 실제 약물 중독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이번 작품에서는 중독의 위기를 겪는 청년과 이를 지켜보는 가족, 그 곁을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약중독의 심각성과 회복의 가능성을 그려냈다. 특히, 마약중독이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이며,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주변의 지지와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13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링크 누리집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6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안내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기획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노출 빈도와 접근이 쉬워지면서 예방 교육 역시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뮤지컬이 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주인 없는 위험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됐거나 노후한 위험간판으로 주민 신고와 성동구 자체 조사를 통하여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을 우선하여 선정된다. 선정은 성동구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가 합동 실사를 통해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간판 정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간판 설치 승낙자(건물주)나 광고주는 6월 13일까지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는 재난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주인없는 위험간판 정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9개의 위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 간판 등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성동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