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활성화’를 조례로 명문화했다. 구는 지난 5월 8일 '성동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 하여 '성동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뿐 아니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민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구는 조례에 따라 매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위기가구 적극 발굴, 민관협력 활성화, 담당 공무원 및 민간 인적안정망 역량 강화 교육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주민을 보건복지 서비스 협력자로 위촉하여 활동 시 다양하게 지원하고, 우수한 주민,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하여 사업 참여 유도 및 격려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조례 개정과 더불어, 직접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마포구 레드로드(R1~R6 구간)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5월 16일부터 12시~23시에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홍대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마포구는 2024년 11월 서울시에 홍대 레드로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고, 같은 해 12월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마포구는 이번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5월 16일 12시,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서울시, 마포경찰서와 함께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통행금지 구간 지정 사실과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며 정책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에도 6월 1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자치경찰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4개 조가 홍대 레드로드에 배치돼 집중 홍보를 이어간다. 또한, 마포구는 시민들이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금지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 높은 보조표지도 함께 설치한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24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풍납동 거주 84세 최 모 어르신은 지난 1월 갑작스러운 눈길 낙상사고를 당했다. 거동 불편으로 요양병원 입원이 시급했지만,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녀의 해외 체류 등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파악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즉시 생활보장과에 신속 조사를 의뢰했으며, 구는 조사를 통해 지원 가능한 생계·의료·주거급여를 결정 후 사례관리, 요양시설 입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현재 최 어르신은 관내 한 요양원에 입소해 시설 급여를 지원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서울 송파구가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첫 도입한 ‘위기가구 신속 처리·결정 사업’을 올해도 이어서 운영한다고 알렸다. 서울 인구 최다 구 송파구는 신청순으로 수급자를 조사하면, 긴급한 위기가구가 뒤늦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지원 신청부터 결정까지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시의적절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해당 사업을 기획한 것이다. 일반적인 기초생활보장 신청의 경우 기관별 산재한 공적자료 확인 등 평균 35일이 소요된다. 반면, 구의 자체적 ‘신속 처리’ 시스템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탐방 등을 결합하여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올해의 운영 주제는 ‘문학작품에서 발견한 나의 연대기’로, 총 17권의 문학작품을 함께 읽으며 찾아낸 성장담론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자신의 삶을 하나하나의 매듭으로 묶어 정리할 수 있는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9월까지 18회 동안 문학과 글쓰기 교육 경력을 가진 2명의 인문학 강사와 함께 독서, 토론, 글쓰기를 병행하며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30명으로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 모집은 6월 초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군포시는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4일(토)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 축제’는 군포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의상퍼레이드, 기념식 및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식’, ‘다양한 가족문화부스 운영’, ‘가족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하게 열릴 예정이며 특히 ‘좋은부모되기 선서식’은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문화부스는 세대이해 Zone, 가족사랑 Zone, 다문화가족이해 Zone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동아리 및 가족, 다문화 공연팀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중앙정부 각 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서울대에 재정지원한 규모가 다른 거점국립대의 2.9배였다. 대학재정알리미는 매년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고등교육 재정지원 현황’을 공시하고 있다. 중앙정부 모든 부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대학·전문대학·대학원대학에 지원한 재정을 망라한다. 최근은 2023년 수치로 올해 1월 공시했다. 재정지원은 서울대에 가장 많았다. 교육부와 과기부 등 중앙정부가 1조 3,123억 1천만원, 지자체가 89억 3천만원 등 총 1조 3,212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받은 경북대(5,809억 2천만원)의 2.3배, 다른 거점국립대(4,557억 9천만원)의 2.9배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지원이 쏠려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대학알리미는 학생 1인당 교육비를 공시하고 있다. 재학생을 기준으로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의 조성을 위한 투자한 비용이다. 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구입비 등을 포함한다. 최근은 2023년 데이터로 지난해 8월 공시했다. 교육부 소관에서 학생 1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장미란 제2차관은 5월 13일(화), 김해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 현장을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한다. ◇ 5개 장애 유형 학생선수단 참가, 17개 종목 경상남도 곳곳에서 열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장애학생체전’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단 총 4,165명(선수 1,926명, 임원‧관계자 2,239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누어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되는 육성 종목 5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 종목 11개, ▴그 외 전시 종목 1개 등, 총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각 경기는 김해시(골볼, 디스크골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가 6월 중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까지 ‘2025년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어가를 모집했고, 그 결과 고용 희망 어가 58개소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155명을 접수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해면양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시는 법무부로부터 2022년 23명, 2023년 58명, 2024년 130명으로 인원을 배정받아왔다. 인원수 역시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재입국 희망자도 ‘23년도 6명, ’24년도 25명, ‘25년도 73명으로 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어촌인력 숙련도 향상 및 어촌 고용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계절근로자의 어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는 어업 경력자 등 어촌적합 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계절근로자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근무환경 적응을 위해 시는 5월 30일까지 고용 어가 직접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를 통해 숙소 점검 및 임금・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시는 5월 13일 오후 3시 남구 부곡동에서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공진혁 시의회 운영위원장, 나성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줄자르기(테이프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통합안전관리센터는 남구 부곡동 129-4번지에 부지면적 6,000㎡, 연면적 2,34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통합관제실과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156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3년 10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망은 지난 1962년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60여 년간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노후화와 과밀화로 폭발ㆍ화재 등 사고 위험 요인이 증가했다. 또한 이송물질에 따라 개별법 적용을 받고 있어 지하배관의 안전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센터 건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로 국비 6억 원을 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소비침체 상황 속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4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급증한 17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쇼핑몰 성장세의 주요 기준인 회원 수도 지난해 말보다 12% 늘어난 27만명에 이르러, 벌써 지난해 기록했던 매출 500억원을 가볍게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소의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의 직거래라는 기반과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시군 통합쇼핑몰 구축 등의 고객 맞춤형 마케팅이 소비자의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을 살펴보면, 축산물 23%, 가공식품 21%, 과일류 21%, 양곡 17%, 채소류(임산물 포함) 8% 등으로 품목에 치우침 없는 고른 매출을 보이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고르게 기여하고 있어 사이소가 고객과 농업인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사이소에서는 5월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북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할 저출생 극복 핵심사업인 ‘Korea 아이 천국 +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이하 K-아동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지자체 최초로 선포하고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견인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해 왔다. 하지만, 도는 집중적인 저출생 극복 지원에도 불구하고 저출생과 지방소멸 이슈들은 여러 원인이 맞물려 있어 단편적 접근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제적 지원에 더해 기반 조성, 서비스 체계 구축, 문화운동 등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융합 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K-아동 프로젝트는 ① ‘Kids First, 육아 걱정 없는’ 아이 천국 프로젝트 ② ‘공동체 시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③ ‘저출생과 전쟁’ 국가확산 프로젝트 등 3대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아이 천국 프로젝트는 ▵규제 Free-zone 개념의 저출생 극복 융합 돌봄 특구, ▵세계 어린이 장난감박물관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국립 청소년 디지털 교육관 등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아이 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차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 그리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된 1차 농촌협약의 성과와 더불어, 주민 중심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다. 상주시는 이번 2차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를 포함한 대규모 재정지원을 연속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차 농촌협약에서는 서부권역(화서면,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북면, 화남면)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개발이 동북부에 편중된 상황에서, 이번 계획은 지역 간 생활서비스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심지에서 배후마을로 생활SOC를 확산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 고유의 가치 회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도 기대된다. 상주시는 “살기 좋은 주거환경,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는 서부”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예천군은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이뤄지는 평생학습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에 대해 5월 12일부터 6월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재 진행 중인 25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를 대상으로 하며, 예천군 평생교육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 운영계획 준수 여부, 학습자 관리 상태, 출석률, 장소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필요시 읍·면 담당자가 동행해 지역별 상황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쿨렐레 ▲통기타 ▲셀프경매 ▲라인댄스 ▲그림책 테라피 ▲초등기초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43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강좌는 지역 경로당, 복지회관, 작은도서관, 커뮤니터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평생학습이 마을 구석구석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학습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2025년 고양플라워어워드’에서 연구개발과의 ‘마다가스카르관’, 고양시 육성 장미 ‘퍼플리아’, 고양시 화훼신품종 연구회원이 출품한 ‘에케베리아 레드칵테일’이 고양특례시장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시-마다가스카르 환경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다가스카르관은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바오밥나무를 배경으로 독창적인 전시관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에 포함된 파키포디움(Pachypodium) 5종 10본을 전시하며 생태적 다양성과 희귀성을 강조했다. 이 속(genus)에 속하는 식물들은 주로 마다가스카르와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자생하며, 독특한 형태와 강한 생명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구성은 마다가스카르의 독특한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는 고양시 육성 장미 품종인 ‘퍼플리아’가 수상하며 우수한 품종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퍼플리아는 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시흥시가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시흥시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과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연이어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데에 따라, 유권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선거 종료 시까지 행정 전화 컬러링 홍보 멘트 송출 ▲관내 596개소 버스정보안내기 및 2개 대기환경 전광판을 통한 홍보물 게시 ▲동별 5개소 행정 게시대 현수막 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투표일(5월 29일~30일)과 본투표 당일(6월 3일)에는 아파트 각 세대와 경로당 등에 하루 3회 이상의 안내 방송을 추진하며 주민 밀착형 홍보를 진행한다. 동 관계단체 등을 활용한 현장 홍보도 강화한다. 관계단체 회의 시 선거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 동 통장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경로당 등에 홍보물을 배포하도록 지원하는 등 시민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시흥시청 누리집과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비롯해 청사 내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