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5월 27일 오후 15시에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포용, 안전, 신뢰를 주제로 ‘디지털 사회 추진전략(이니셔티브/Digital Society Initiative) 서울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작년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정책 위원회*에 신설한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포용, 안전, 신뢰를 주제로 인공지능‧디지털 정책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정책 체계(플랫폼)로 기능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연찬회를 개최해 한국의 '디지털포용법' 제정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요시키 타케우치(Yoshiki Takeuchi)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차장이 축사를 보내왔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디지털 정책 전문가, 각국 대사관 등 약 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세미나는 포용, 안전, 신뢰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경제협력개발기구를 포함해 한국, 영국, 독일, 인도 등 각국의 인공지능 대응 정책 현황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불꽃야구’가 뜨거운 타격감과 안정된 마운드를 앞세워 2025시즌 개막전을 콜드 게임 승리로 장식했다. 어제(26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경북고등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10대 0 콜드 게임 승리를 거두며 2025시즌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이대호였다. 지난 회 이대호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는 4대 0으로 순식간에 격차가 벌어졌다. 특히 이대호는 이날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이라는 눈부신 성적으로 경기 MVP에 선정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파이터즈 더그아웃에선 “사이클링 히트 치는 거 아니야?”라는 기대가 나왔을 정도. 이에 정근우는 “3루타 절대 안 나온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매섭게 경북고를 압박하는 파이터즈. 결국 경북고는 이대호의 1타점 적시타 이후 2회 만에 투수 교체를 단행했지만 파이터즈의 공격은 끝날 기미가 안 보였고 정의윤의 안타까지 더해지며 1점을 더 추가했다. 순항하던 불꽃 파이터즈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박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서울시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몽골 실무자 연수는 KOICA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몽골과학기술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S-Quad Project(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핵심 실행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수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2기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의 도시계획, 건축, 환경 분야 실무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연수는 1기 연수 당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몽골 현지에서 일부 실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자국 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연계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정 중 오전 시간대는 서울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 환경 정책,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외교부는 5월 26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제3차 한-OSCE 신기술안보 컨퍼런스(The 3rd Inter-Regional Conference on the Impact of Emerging Technologies)'를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금번 컨퍼런스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신기술안보 관련 정부 및 민간 전문가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신기술발전이 평화ㆍ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개회식 영상축사를 통해 오늘날 유럽-인태 지역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이 신기술안보 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본부장은 올해 OSCE 설립협정(헬싱키 최종의정서) 채택 50주년을 맞아 OSCE가 한국 등 주요 파트너들과 신기술분야 국제협력 논의를 지속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초국경적 신안보 위협 대응을 위해 OSCE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신기술 발전에 따른 군사안보분야의 기회와 도전요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5월 26일(한국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ICOMOS)]의 심사결과 세계유산 목록의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4년 1월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이번에 이코모스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권고’ 의견을 받게 됐다. 이코모스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선사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실무조정회의'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주재로 5.26.(월)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실무조정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관련 유관 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향후 분야별 장관회의 준비현황 ▴정상회의 제반 기본계획과 관련된 분야별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각 부처는 고위관리회의(SOM1 및 SOM2)와 분야별 장관회의(해양관계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후속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정상회의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각 부처는 소관 분야에서 그간 이룬 성과, 향후 후속 조치가 필요한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각 부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핵심분야별 항공 및 수송, 의료, 문화, 홍보, 경제인 행사 등 제반 계획을 실현시킬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항공 관련, 항공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항 인프라 개선 등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개막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 육상 스타들이 구미에 모여 언론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구미시는 5월 26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육상연맹(AA)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내외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메달리스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준비상황과 주요 관전 포인트가 논의됐다. 특히 구미시는 경기장 시설부터 의료 대응, 교통 편의까지 빈틈없이 준비를 마쳤으며, 아시안 푸드 페스타와 낭만 야시장(인동시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아시아 육상계를 대표하는 메달리스트 6인의 인터뷰였다. ▲우상혁(대한민국, 높이뛰기) ▲오비에나(필리핀, 장대높이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 식중독 ZERO 실현’을 목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자료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원인균별 특징 및 원인식품 ▲의심 증상 발현 시 대처요령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등이다. 특히, 학생들이 ‘식중독 예방 실천 다짐’을 직접 작성하는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책임감과 실천의지를 스스로 다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캠페인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리, 버미, 꼬미, 애이니를 활용한 안내 배너와 식중독 예방 수칙키링도 제작·배포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6일 강화군 선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도가 23∼26일 대만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해 충남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소개했다. 한국 여행 엑스포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지자체와 의료관광기업, 여행플랫폼 기업 등 총 100여 개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엑스포에선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제공한 도시관광 홍보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선보인 주제(테마) 여행관, 여행 상담·상품 판매를 진행한 여행상품 홍보관 등을 통해 한국의 여행 콘텐츠를 대만 현지에 홍보했다. 아울러 한국 여행 바이어 상담회, 대만 여행 크리에이터 쇼, 한국-대만 관광포럼 등도 열려 대만 여행업계와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기간 도는 공주시, 부여군, 보령축제관광재단,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및 충남문화관광재단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충청남도 통합 홍보관’을 공동 운영했다. 총 8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는데 이는 역대 해외 박람회 중 가장 대규모로 참가한 것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 개최될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전파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월 26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6차 한·일 전파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파 분야 국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와 국장급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전파 관련 사항은 이동통신, 위성통신 등 분야에서 주파수 분배, 표준화 등 국제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중 일본과의 전파국장회의는 2010년에 시작되어 작년 서울에서 제5차 회의가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제6차 회의는 일본 측의 초청으로 세계 박람회(엑스포)가 개최되고 있는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김남철 전파정책국장과 일본 총무성 전파부장을 각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저궤도 위성통신, △이음5세대 이동통신(이음 5G)(일본 Local 5G), △6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등 주요 전파정책과 2027년 세계전파통신회의(WRC-27)에서 논의될 의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 김남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제6회 안성맞춤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오는 6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야구 31개 팀, 600여 명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안성의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안성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했고, 관내 학교인 동아방송대 댄스팀의 축하공연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야구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고, 끝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경기를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투구폼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육상 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근성, 노력, 체력을 갖춘 ‘공부 백지’ 도전학생이 희망을 봤다. 25일 방송된 ‘티처스2’에선 육상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스포츠를 포기하고 공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 6개월 차 ‘공부 백지’ 고2 도전학생이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도전학생은 운동하느라 오랜 시간의 공부 공백을 갖고 있었고, “제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국영수·입시 ‘티벤저스’에게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새벽 기상은 물론 일찍 등교하며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출발이 늦은 만큼 더욱 부지런히 달리는 ‘공부 러너’의 성실함에 ‘티벤저스’는 “기특하다”며 입을 모았다. 또 도전학생은 “쉽지는 않겠지만, 나도 수능 잘 봐야 하니 못 따라간다고 안 할 건 아니다”며 완주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라며 훌륭한 공부 자세를 인정했다. 특히 공부를 시작하기 전 국어 7등급, 수학 8등급, 영어 6등급이던 성적은 6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옥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2025년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연수에 참가했다. 이번 글로벌 연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현지 기관 탐방과 AI 기술 등 최신 과학 트렌드를 체험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과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진로 역량을 키웠다. 옥천군 꿈드림에서는 총 2명이 지원해 전원이 합격했다. 충북 전체에서 전원 합격은 옥천군이 유일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연수에 참가한 청소년은 “꼭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벌 연수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경수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정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변화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며“앞으로도 해외 연수나 수학여행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지자체 차원에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참가작을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약 두 달간 가명정보의 활용 가능성과 기술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운영된다.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데이터 활용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가 공동으로 주최해 온 행사이다. 지금까지 총 128건의 수상작이 발굴됐다. 금년에도 대회를 2개 부문,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와 「가명‧익명처리 기술」로 구분하여 공모하며, 2개 부문 모두 대상 수상자에게는 주최 부처 장관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 외에도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유관 부처 장관 표창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부문별 응모주제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명정보 활용 부문」은 가명정보를 활용하여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공모한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