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추경안 주요내용 12.2.조 원] ①재해·재난 대응, ②통상·AI 지원, ③민생 지원 등 3대 분야 집중 투자 ▲ 재해·재난 대응 3.2조 원 ·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 1.4조 원 · 재해·재난 예방· 대응력 강화: 1.7조 원 · 노후 SOC 개량 등 안전투자: 0.2조 원 ▲ 통상 및 AI 지원 4.4조 원 · 통상리스크 대응(관세, 공급망, 고용불안): 2.1조 원 · AI 생태계 혁신: 1.8조 원 ·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제고: 0.5조 원 ▲ 민생 지원 4.3조 원 · 소상공인 경영부담 경감: 2.6조 원 · 영세·중소 사업자 매출기반 확대: 1.6조 원 ·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0.2조 원 ▲ 기타 국채이자, 주요행사 개최 등: 0.2조 원 ① 재해·재난 대응 → + 3.2조 원 △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 지원 · 피해복구: 산불 피해지역 신속 지원위해 재해·재난대책비 부족분 보강(0.9조 원) · 일상회복: 이재민 대상 주택복구 용도 저리 대출 신규 지원, 신축 매입임대 1천호 공급 (0.2조 원) △ 재해·재난 예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다낭성 난소 증후군 원인 · 호르몬 불균형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 이상 조절로 배란 장애 발생 ·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반응 저하로 혈당 조절과 호르몬 균형에 이상 발생 · 유전 및 환경적 요인 가족력과 생활습관이 발병에 영향(식습관, 운동 부족, 체중 증가 등)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 배란 장애 무월경, 생리불순, 자궁 출혈, 난임 · 남성호르몬 과다 다모증(얼굴과 팔·다리에 많은 털), 여드름, 탈모 · 대사 이상 비만,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 내분비대사 장애 ※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판단 방법 · 생리불순 월경주기가 35일을 초과하거나, 1년에 8회 이하로 나타나는 경우 · 남성호르몬 증가 털이 많아지거나 탈모가 심해지는 경우, 혈액검사에서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은 경우 · 초음파 검사 난포(2~9mm)가 12개 이상이거나, 난소의 부피가 10cm 이상인 경우 성인은 위 세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 청소년은 세 가지 증상이 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요원, 강찬희, 김강현이 진솔한 매력으로 일요일 밤을 물들였다. 어제(20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7회에서는 영화 ‘귀신들’의 주역 이요원, 강찬희, 김강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먹남매’ 최화정, 김호영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논했다. 이날 이요원은 오픈할 때부터 방문한 찐 단골집에서 직접 픽한 메뉴로 모두의 감성을 충족시켰다. 이요원의 원픽 메뉴 페스카토레 쌀국수부터 시그니처 메뉴 베트남 치킨 스타우브 그릴,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인 간장 게장 파스타와 봄철 시즌 메뉴 주꾸미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역대급 한 상을 주문하며 풍성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최화정은 전성기 시절 이른 나이에 결혼한 이요원에게 “왜 일찍 결혼했느냐”고 운을 뗐다. 이요원은 “분위기나 타이밍이 맞아서 자연스럽게 했던 것 같다”며 운명처럼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은 늦게 하고 싶었다는 이요원은 “저도 그랬으면서 어린 나이에 결혼한 학부모들에게 왜 결혼을 이렇게 일찍 했냐고, 미쳤냐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 나이에 벌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4월 21일 오후 14시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58회 과학의 날(4.21)과 제70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선도”를 주제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전망(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이진숙 방통위 위원장,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 대연합 회장, 이태식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를 포함하여 총 수상자 157명 중 현장 참석자 139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 과학기술 진흥 부문 》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4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상상홀에서 ‘당신의 미래를 바꿀 오늘의 과학, 내일의 기술’을 주제로 과학소통강연 프로그램 '선을 넘는 과학자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강연은 총 8회 운영되며, 주요 첨단과학기술 분야별 과학 동향과 차세대 미래 산업 관련 핵심 쟁점을 소개하고, 관련 분야의 저자, 전문가, 연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첫 번째 강연(4.26.)은 진화 이론에 근거해 미래 동물의 진화를 상상해보며 현재 지구 생태계를 성찰하는 국립과천과학관의 ‘25년 대표(브랜드) 기획전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과 연계하여 준비했다. 강연에서는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가 ‘인간은 왜 죽는가’를 제목으로 인간의 죽음 및 진화 내용과 관련 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5.24(토))은 국립과천과학관의 ‘26년 대표(브랜드) 기획전 ‘양자세대’와 연계하여 양자를 주제로 준비했다.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김준기 교수가 양자역학의 탄생과 정보통신 혁명의 토대가 된 양자기술을 소개할 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도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축수수료를 미인상했거나, 기 인상분의 50%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인 전국 8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운영자금 23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소·돼지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등 도축수수료 인상 최소화를 위해 재정 당국과 협의하여 ‘축산물 도축가공업체 지원 사업(이차보전)’의 운영자금 규모를 1,071억 원(271억 원 증액, ’25.1.21.)으로 확대한 바 있다. 그동안 주요 도축장 및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자금 수요를 조사하는 한편,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 필요성 등을 설득해 왔으며, 도축수수료 미인상(또는 인하)에 따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8개 업체에 대한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8개 업체는 ’24년 도축물량 기준으로 소는 33.1%, 돼지는 16.4%를 점유하고 있으며, 도축수수료 미인상(또는 인하)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유통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전기요금 할인특례 종료 등 힘든 상황에서도 도축수수료 미인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19일 충남 아산 소재 토종닭 농장(28천여 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및 경기도 평택시 소재 닭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4월 19일 24시부터 4월 20일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에서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가 각 분야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에는 각 13억 5천만 원, 권역외상센터에는 6억 원, 총 46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비상진료 기여도 평가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수용·진료 실적과 비상진료체계 유지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역 내 중증 응급환자 수용‧진료 실적 및 분담률 ▲순환당직 운영 실적 ▲응급실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진료 역량 등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의 진료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번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권역센터들이 중증‧응급환자 진료 확대와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으로, 지역 응급의료의 신뢰도와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장기간 이어진 비상진료 체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17~18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2026년 해양수산 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관련 법령 개정 등 정책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서일준, 서천호, 정점식 국회의원실을 찾아가 해양수산국 소관 주요 국비 지원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법령 개정의 필요성 등 정책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17일 서일준 의원과의 면담에서 도는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고,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권한의 도지사 이양을 위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천호 의원을 만나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 등 12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하천 유입 육상쓰레기 처리의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해양폐기물 관리법' 개정안 대표 발의를 건의했다. 18일 정점식 의원실에는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고수온 대응 품종개량 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17일 세종전자시험장에서 차세대 레이다기술로 주목받는 인공지능 기반 광자레이다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레이저 빛을 이용해 전자기파를 발생시키고 처리하는 기술로 드론처럼 작은 비행체를 탐지하고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한다면 향후 국방 감시정찰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기반 광자레이다 기술은 국과연이 2022년도부터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레이저의 빛을 전자기파 신호로 바꿔 표적에 보내고, 표적에서 반사된 신호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해 표적의 유무 및 정체를 확인하는 기술입니다. 국과연은 이 기술을 활용해 카메라 같은 기존 광학 장비로는 탐지가 어렵고 수 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작은 비행체를 야외 환경에서 식별하는 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 기술시연회에는 국과연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청, 군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인공지능 기반 광자레이다기술의 발전 방향과 조기 상용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과연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광자레이다기술 연구개발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6일부터 이틀간 연구개발특구 내 심층기술(딥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협력거점 기반 국제 기술검층(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혁신거점)을 대상으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 연찬회(킥오프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에서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수행기관들이 모두 참여하여 사업의 세부 운용계획을 공유하고, 권역별‧권역간 협업체계 구축 및 현지 협력 통로 활용 중심의 지원 전략을 논의하는 등 동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협력거점 기반 국제 기술검증(글로벌 PoC) 사업'은 북미, 유럽 등 권역별 주요 혁신거점을 기반으로 연구개발특구 기업에게 현지 수요 맞춤형 실증(PoC)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상대방 발굴부터 시장검증, 기술‧제품의 현지 적용에 이르기까지 국제 실증의 모든 주기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외투자 유치, 수출 계약 및 해외법인 설립 등 실질적인 세계 진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선정된 수행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세먼지 연구개발(R&D) 연구성과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의 연계행사로 마련된 자리로, 그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추진된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기술전문가 및 연구자들과 함께 성과의 의미를 짚어보는 한편 향후 연구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기반의 대응체계를 마련해왔다. 대기질 분석, 발생원 저감, 건강 위해성 평가 등 생활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실증 중심의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학교, 교통, 산업, 해양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중장기적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각 사업단의 대표 연구책임자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된 주요 기술 성과를 발표한다. 학교 교실 등 교육환경을 위한 공기질 개선 기술, 도심 대기질의 정밀 진단을 위한 항공관측 기반 분석 기술, 농촌의 악취와 미세먼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화 '366일'이 6월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주연배우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을 확정했다.[감독: 신조 타케히코 | 출연: 아카소 에이지, 카미시라이시 모카, 나카지마 유토 | 수입: ㈜엔케이컨텐츠 | 공동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 배급: ㈜디스테이션] 아카소 에이지는 2023년 한국 단독 팬미팅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366일'은 도쿄와 오키나와를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 두 사람의 20년 간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 일본 개봉 당시 첫주 박스오피스 4위로 포문을 연 '366일'은 점차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약 2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돌파하는 등 일본 열도에 신드롬을 몰고 왔다. 특히 사랑을 경험한 누구라도 공감할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일본을 넘어서 할리우드 영어판 리메이크까지 확정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366일'은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비롯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외국어 가능 인력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은 수출을 위한 회사·제품 홍보자료(홈페이지, 카탈로그 등), 제품 상세정보(사용설명서, 도면 등), 계약서, 협약서 등의 번역 또는 바이어 내방이나 전시회 상담 시 필요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8천만 원을 편성해, 업체당 연 100만 원 한도로 80개 사 내외를 지원한다. 영어, 중국어 등 30개 언어의 번역과 11개국의 통역을 제공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출 목표의 명확성, 수출실적,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의 사업공고를 확인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빈=신화통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4일(현지시간)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영향을 반영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OPEC은 올해 세계 하루 평균 석유 수요의 전년 대비 증가량 예측치를 145만 배럴에서 130만 배럴로 낮췄다. 조정 후 연간 하루 평균 석유 수요는 약 1억510만 배럴로 전망된다. 그밖에 2026년 세계 하루 평균 석유 수요의 전년 대비 증가량 예측치도 143만 배럴에서 128만 배럴로 하향 조정됐다. 한편 보고서는 비(非)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강력한 항공 여행 수요와 도로 운송 수요 등이 올해 세계 석유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