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중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되어 2025년에도 활동을 이어 나간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문학시설에 작가가 상주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온도서관은 2천 3백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김유담 작가를 채용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가의 창작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다채로운 문학생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상주작가로 활동하게 된 김유담 작가는 201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김유담 작가는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여주며 제38회 신동엽문학상과 제1회 김유정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유담 작가는 “책 읽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가는 막막한 시대에 읽는 마음, 쓰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진군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야간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강진군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쳐왔으나 일부 지역에서 야간 시간대를 이용한 무단투기가 끊이지 않아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불법투기 단속요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불법투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평일 및 주말 야간에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투기 현장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함은 물론 즉시 수거명령을 내리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과 병행해 불법투기 감시 CCTV 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군민 제보를 적극 수렴해 자발적인 주민 참여도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은 군민 모두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배출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54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민 서비스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의 실내 교육을 넘어 ▲서울 해방촌 문화탐방 ▲대학로 연극 관람 ▲제부도 서해바다 관광 등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시민의 고충을 가장 먼저 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시민 서비스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상담실을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권익구제 서비스로 고충을 겪고 있지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소비자원과 협업해 지적 민원과 소비자 피해구제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상담실에는 여러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다.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며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봉화군이 군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 및 토론회’를 열고,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진태 봉화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주무팀장과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부의 민생 중심 규제 완화에 발맞춰 주민 생활, 산업 현장 등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관련 과제 30여 건이 발굴됐다. 발굴된 과제들은 관련 부서와 재검토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절차에 따라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규제개혁에 대한 내부 인식 제고를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연말 부서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이 이뤄져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릉시가 대기업의 과도한 콜택시 수수료 부담 대항마로 출시한 강릉지역 통합 택시 호출 서비스인 ‘강릉솔향콜택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21년 11월 출범한 택시 통합콜 서비스 ‘강릉솔향콜’은 호출 수수료 및 가입 수수료가 없어 이용객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콜택시 브랜드이다. 2025년 기준 관내 운영 중인 솔향콜택시는 881대이다. 전화 호출과 앱 호출 2가지 방법으로 간편하게 배차신청이 가능한 솔향콜택시의 가장 큰 장점은 전화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승객 편의를 위해 3가지 방법(▲상담원을 통한 호출 ▲이용자 이력을 활용한 비대면 호출 ▲음성 AI를 활용한 비대면 호출)으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택시 호출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뿐만 아니라, 호출 수수료에 따른 차등배차도 없어 시민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 있다. 그러나,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나 일부 시민들에게는 아직 홍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솔향콜택시 운수사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일 KTX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농업회사법인 본가㈜에서 김치 5kg 200박스(시가 500만원 상당)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작년 청도군에 본사 이전 이후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지역과 상생하려는 의지로 마련됐다. 농업회사법인 본가㈜는 김치 제조 전문기업으로, 28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청도읍 원정리에 연면적 1,271㎡ 규모의 최신 생산시설을 갖추고 HACCP 인증을 취득으로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여 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하며 지방소멸에 직면한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홍순욱 대표는 “지역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으로서 이웃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농업회사법인 본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겠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 동구는 명장 명인들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동구 명장명인장인전(展)을 오는 21일까지 ACC 호텔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5일 개막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장인의 손길로 예술을 빛내다’이며, 양복·공예·미용·미디어아트 등의 분야에서 활동중인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회원 19명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개성과 감성을 가진 회원들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인순 명장명인장인협회 회장은 “서로 다른 환경과 장르를 가진 장인들이 만나 작품이라는 매개체로 협회를 만들어 소통하며 이렇게 값진 성과물을 합작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장인정신의 혼을 담아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장, 명인, 장인분들께서 동구에 수십 년간 살아오면서 만들어 낸 작품과 정신은 도시의 힘과 품격을 만드는 자산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자부심있게 더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여엔젤봉사단은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부여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지난 4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발생한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2018년부터 성금 기부,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은군은 인구감소 문제 대응 및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 추진을 위해 ‘보은군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인구 3만 붕괴 위기를 타개하고자 그동안 추진해 온 인구정책 및 귀농·귀촌정책과 더불어 인구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전입을 유도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 군에 따르면 16일 공포되는 이번 개정 조례는 전입장려 정책의 군내 거주기간 기준 완화 및 지원 대상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다. 군은 △전입장려금 지원 △다자녀가구 전입세대 추가 지원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등에 적용되는 군내 거주기간 기준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전입 환영물품 지급 내용을 신설해 전입 세대에게 생활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전입세대의 부담을 줄여 유연한 인구 유입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대상에 ‘비영리 민간단체’를 새롭게 포함해 단체 소속 회원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사회 인구 증가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한 민선8기에서 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의 특화사업으로 ‘내 손이 약손 DAY’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정구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재활이 필요하거나 만성통증, 낙상 위험이 있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 사업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빈 공간 속의 이변’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치료적 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내 특화된 돌봄 자원을 연계한 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확충과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발빠른 폭염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폭염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각 부서별 폭염대비 대응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여름철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도 작년처럼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폭염 대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농림·축산·어업 피해 예방대책 추진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상황 관리 합동 T/F팀(3개반 14명)을 구성하고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해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군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경로당 냉방기 점검 및 냉방비 지원에 나서고 무더위쉼터 운영 개선 및 폭염정보 앱 메시지 서비스 제공을 추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시민 생활권 중심 가까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크게 △건립형 △지정형 △거점형으로 구분돼 전체 21개소에서 진행된다. 청원구 내수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건립형 사업은 ‘장날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지정형으로는 ‘우리동네 늘배움터’로 지정된 LH 트릴로채 아파트 등 16개소에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캔바(CANVA)와 인공지능(AI)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책쓰기’ 프로그램 등 16개 강좌가 상반기 운영된다. 또한 거점형 ‘구(區)별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간 협력을 통해 △상당구 가덕면 인차다락방 △서원구 남이면 황금길도서관 △흥덕구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청원구 오창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주민의 자치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 운영된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21개소에 평생교육 전문인력인 ‘평생교육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에 조성 중인 청주 배드민턴체육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 배드민턴체육관은 내수리 529-116 일원 2만7천427㎡ 부지에 연면적 2천769㎡ 규모로 지어진다. 체육관에는 배드민턴 경기장 12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토지보상을 마치고, 사업 대상지에서 발견된 맹꽁이를 이주시킨 뒤 2024년 12월 착공했다. 2026년 3월 준공 목표로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91억원(국비 40.8억, 도비 47.6억, 시비 102.6억)이 투입된다. 체육관이 건립되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넉넉한 최신 시설이 생겨,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배드민턴체육관은 내수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의 축구장, 암벽장, 야구장에 이은 4단계 체육시설이어서, 내수읍 일원은 생활체육 거점으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북부지역의 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도는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과 같은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분야 재해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재해 종합대책에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가동 및 시군․한국농어촌공사․농협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 등 조기 대응을 통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획이 담겨있다. 도 스마트농산과는 여름철 기상 전망을 고려하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 및 응급조치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기상특보를 신속하게 농업인, 유관기관 등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재해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 840개소, 축산농가 127호, 수리시설 63개소를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태풍, 폭염, 집중호우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해라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농작물․농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