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령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 323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농구 남자 일반부 우승, 태권도 종합 2위(남자고등부 1위, 남자 일반부 1위, 여자 일반부 2위), 축구 종합 2위(고등부 3위, 일반부 3위), 레슬링 종합 3위, 탁구 종합 3위(남자 고등부 3위, 남자 일반부 3위, 여자 일반부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9일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10~11일 양일간 김충복 부군수, 박현수 가족행복과장 및 체육팀,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임원진 등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돌며 경기 중인 고령군 선수단을 만나 일일이 손을 잡고 격려의 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고령군 선수단 또한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었다.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는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전한 고령군 선수단 모두 수고 많으셨고 도민체전을 계기로 고령군민 모두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뛰고 땀 흘릴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유도하고자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을 공모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6월 20일까지 접수하며, 버섯·산나물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2년 이상 재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독림가·신지식임업인·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 가능하고, 사업비 기준 1억 원 이상 7억 원 내에서 선정 시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는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사업) 산나물, 약용, 약초 등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관수시설, 작업로, 보호울타리, 임산물 저장시설 등의 산림작물의 생산기반시설 분야 ▵(산림복합경영단지 사업) 숲가꾸기(모두베기 제외)와 함께 하층공간을 활용한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이 가능한 복합경영 분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임산물 생산자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6월 20일까지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절차는 시군에서 사업계획 및 현장 심사, 도에서 사업계획 타당성 및 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4월 30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지원 사업인 ‘N개의 서울’이 본래 취지를 벗어나 다른 사업으로 집행되고 있는 실태를 비판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목적 아래 2018년부터 시작되어 각 자치구에 예산을 배분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지난해 지역문화 생활예술 지원 23개 구(평균 지원금 8천만 원),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4개 구(평균 지원금 3천9백만 원)에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서울시가 해당 사업을 약 7억 원으로 삭감했고, 서울문화재단은 계획과 달리 해당 사업을 실제 진행하지 않아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서울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자치구의 지역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지원사업은 본래 취지가 훼손됐을 뿐 아니라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올해 초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신임대표가 취임하여 발표한 ‘3대 전략 10대 과제’의 일환이자 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지난 12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울주군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소은 센터장과 차동진 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인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로당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수준 향상 △어르신 대상 영양 교육 및 건강 정보 제공 △급식 관리 자료 및 정보의 상호 공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차동진 지회장은 “센터의 전문성과 협력 덕분에 경로당 급식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회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바이오메디컬 헬스학부 식품영양학과)은 “이번 협약이 울주군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실현하고,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수준을 체계적으로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영양사를 통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동부권 3개 시가 4월 30일 열린 여·순·광 행정협의회에서 ‘광양만권 경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의 핵심은 산업 위기 공동대응과 광역교통망 확충, 관광․의료 인프라 연계 강화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한다는 것이다. 이번 선언을 통해 여·순·광 3개 시는 최근 직면한 산업위기를 돌파하고 기존 행정통합의 한계를 넘어선 유연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 광양만권 경제위기라는 공동숙제, 여·순·광이 함께 푼다 3개시의 공동선언에는 2030년 전라선 고속화와 경전선 전철화에 따른 인구 유출에 대비, 관광·문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인구 전환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동 경제생활권을 구상해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선언의 직접적인 배경은 최근 전남 동부권이 직면한 산업 위기다. 2024년 여수는 석유화학 산업의 침체로 지난해 대비 지방세 수입이 1,100억 원 이상 줄었다. 광양 역시 포스코의 지방세 납부액이 2년 새 70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청송우체국과 함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편서비스 기반 폐의약품 회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의약품의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송우체국은 지역 내 우체통을 활용해 주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반납할 수 있도록 내부 수거 절차를 마련하고, 수거된 약품의 보관 및 배송 과정을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회수된 폐의약품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폐기하고, 필요 시 관련 기관과 연계해 최종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두 기관은 폐의약품 회수 시스템에 대한 주민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향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 및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약물 오남용 등의 문제가 발생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김규성 의원이 지난 12일 비봉면 백도리 현암마을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암마을 인근 사격장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암마을 주민 10여 명과 완주군 관계자, 해당부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현암마을 주민들은 오랜 기간 사격장 소음 공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됐으며, 일부 축사에서는 소의 불임 현상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호소했다. 또한, 주민들은 사격장을 관리하는 부대가 2025년 상반기까지 방음벽 시설을 보강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남용 의원은 “사격장 소음 문제는 국가안보를 위해 주민들이 희생을 하고 있는 만큼 약속이 조속히 이행되어야 한다”도 강조하고, “해당 부대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존계획보다 서둘러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성 의원도 “부대에서 약속을 한 만큼 서둘러 이행 될 수 있도록 완주군 관계자들도 관심을 갖고, 해당사안을 적극적으로 처리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 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하동군은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같은 달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 등 관계자는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재정지원금이 조속한 산불 피해복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을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극복한 만큼, 이번 재정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피해복구 성금을 활용해 복구 또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024년 정식 개관한 ‘남원어울림도서관’이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대표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문화지형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이는 단순한 도서관 신축을 넘어 남원시의 선제적 문화 인프라 확충 전략과 시민 중심 행정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 구축, 남원시민의 문화 기본권 확대 어울림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지식, 정보, 문화가 흐르는 복합문화 플랫폼 기능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국·도비를 포함한 총 12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미래를 내다본 남원시의 전략적 안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결과,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도서관은 연면적 2,163㎡의 복합문화시설로 완성됐고, 현재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연령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남원시민의 문화기본권을 실질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 디자인부터 운영까지 ‘사용자 중심’…시민 만족도 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금강 물길과 한반도 최북단 야생 녹차밭이 만나는 곳, 익산 '함라산'이 자연과 쉼을 품은 시민의 힐링 산책길로 거듭난다. 익산시는 '함라산 데크길 조성사업 2단계'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완료된 1단계 사업의 연장선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더욱 가까이에서 함라산의 생태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데크길과 전망대를 중심으로 정비된다. 2단계 사업에서는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564m의 데크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최북단 야생차나무를 더 가까이 체험하고 금강의 시원한 물줄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2단계를 포함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약 1.5㎞에 이르는 전체 데크길 구간을 세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 단계로 2026년에 추진할 3단계 사업을 통해 산책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전 구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탄탄한 숲길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8일, 창업자 사후 관리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창업자 소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를 통해 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창업가의 꿈을 이룬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센터는 그동안 창업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창업 프로그램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AI 활용 마케팅 ▲브랜드 이미지 제작·패키징 온라인 채널 브랜드 전략 ▲세무 전략·절세 정부 지원사업 소개 ▲컨설팅(2회) ▲간담회 및 성과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기존 센터 중심의 교육이 아닌 창업자 스스로가 필요한 희망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표자를 선출해 필요에 맞춘 유연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개인별 맞춤 솔루션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날 OT에 함께한 참가자는 “이번 창업자 사업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관광객 유입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군 차원의 지원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자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하늘중학교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영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경순 인천하늘중학교 교장과 함께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8월에 체결된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4㎡ 규모로 조성된 ‘중구 평생학습관’이 올해 4월 개관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에는 학교 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운영관리협의회 구성 등 평생학습관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이 포함됐다. 또,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구 평생학습관은 인천하늘중학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 지연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제도이다. 이는 임대차 시장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초기 정착을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됐으나 오는 6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가 시행된다. 과태료 금액은 지난 4월 29일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기존 최소 4만 원~최대 100만 원에서 최소 2만 원~최대 30만 원으로 대폭 완화됐으며 신고 해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단, 고의성이 큰 거짓 신고의 경우는 100만 원 과태료가 유지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 원 초과 주택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해당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광주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과 함께 남양주시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이 50여 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해 감내해 온 개발 제한과 중첩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과 통합 관광권역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이현재 하남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출범 브리핑과 공동선언문 발표, 수변 관련 현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025년 5월1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경계선 지능인 부모교육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을 둔 학부모 및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간담회는 ▲경계선 지능의 이해와 자녀 양육의 방향성 제시 ▲학령기 이후의 진로 지원방안 ▲심리·정서적 지원체계 소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상담가 및 특수교육 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 및 자조모임 구성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자조모임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합의 및 용어 정리의 필요성, 자녀교육 사례공유, 자조모임 결성을 위한 사전협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 아동과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과 상담, 자조모임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2024년부터 경계선지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