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교 2~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에 선정된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기강좌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 축제'는 총 16회로, 상반기(5.1.~6.19.)와 하반기(9.4.~10.30.)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각국의 축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수업으로, 한국인 강사와 이주민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4일간 운영하는 단기 특강 '다(多)가치 놀자! 지구촌 전통놀이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 포용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북도는 14일 2025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며,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채용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에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하며,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청주의료원 16명, 충주의료원 10명 등 최종 26명의 장학생을 5월 말에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 학생은 신청서, 자기소개서, 학과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근무를 희망하는 의료원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충북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조건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졸업 후에는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청주·충주의료원 40%씩 각각 부담한다. 이 장학사업은 의료원에 부족한 간호인력 채용을 위해 충북도 특수 시책으로 지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진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1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진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51세부터 70세까지(1955년 1월 1일생 ~ 1974년 12월 31일생)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검사이며 검진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청 후 확정된 대상자는 관내 지정병원에서 사전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작업을 통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어디 불편한 데는 없으세요?” 춘천시가 농촌 지역의 고령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춘천시가 의료시설 부족으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공동 참여하는 의료지원 사업이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한방 진료와 운동치료, 검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료실을 찾으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월 22일 춘천농협(신사우동·신북읍·서면)을 시작으로 5월 20일 강동농협(동면), 5월 27일 동춘천농협(동내면·신동면·동산면)에서 총 3회에 걸쳐 약 900명의 주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살아있는 체험을 통해 실학 정신을 배우는 가족 참여형 주말 프로그램 ‘밭으로 간 실학자’를 2025년 4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밭으로 간 실학자’의 주제는 ‘농사와 먹거리’이다. 최근 기후 위기와 식량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어떻게 자라고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지를 이해하는 일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실학박물관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기르는 작은 경험이 일상과 연결되는 살아있는 배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박물관이 위치한 지역 내 생명살림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실천하는 협동조합 ‘팔당두레생협’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내 텃밭에서 콩, 상추, 고구마 등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수확한 농작물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이를 활용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을 몸으로 배운다. 실학자들이 자연과 농사, 먹거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4월 14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시작을 축하한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열리는 ‘3국 문화교류의 해’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2024. 5. 27.)의 후속 조치로서, 제15차 한·중·일 문화 장관회의(2024. 9. 12.)에서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문화교류 협력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 ‘3국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발표, 3국 전통문화 공연 펼쳐 이번 개막식에서는 각국 대표들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3국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발표, 단편 영상 상영, 3국의 전통문화 공연 등을 진행한다. ▴한국은 국립국악원 무용단·민속악단이 탈춤과 장구춤을, ▴일본은 아이누 무용과 다도 시연을, ▴중국은 경극과 노래,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공식 로고는 ‘문화로 공감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주제로 3국 미래 세대가 참여해 만들었다. 무궁화, 벚꽃, 모란 등 3종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와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도 매주 차별화된 주제의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처음 개최된 드론 라이트 쇼는 단 14회 공연에 52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내 총 카드 매출액은 전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부터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이동상담실 형태로 운영되며, 정신건강 인프라가 부족한 면 단위 마을을 직접 방문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알코올 사용 등 관련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집중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심리 지원 사업이다. 양구군은 매주 1회, 마을회관·경로당·오일장·지역 행사장 등을 직접 방문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48회 운영을 통해 700여 명의 주민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양구군의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춘천시, 강릉시, 태백시에 이어 네 번째이며,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이 정신건강 서비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양구 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지난 9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늘이법 제정을 포함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정광현 의원은 “최근 특별한 동기나 목적 없이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이상동기 범죄’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순천시도 지난해 9월, 1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고,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발생한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전문가들은 가해 교사가 일면식이 없고 저항하지 못하는 어린 학생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점 등을 토대로 이 사건을 전형적인 이상동기 범죄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동기 범죄는 사전 예측과 예방이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처벌이 미흡”하다며, “우리나라는 형법 개정을 통해 불특정 또는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살해 협박 행위에 대한 처벌은 가능해졌지만,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처벌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은 여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일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하여 광양시와 올해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보건의료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35명과 광양시 도로과, 봉강면, 옥곡면 직원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응원과 함께 기부금 350만원 씩 총 7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양 지자체는 지속적인 교류로 우호를 다져왔으며, 올해 3월 각각 150만 원씩 기탁한데 이어 연속으로 상호 기부를 추진하여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의 수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양 지자체 소속 공직자들의 활발한 기부 참여가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례군과 광양시가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에서는 기금 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활성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 책 700여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 기증은 국회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2025 도서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서삼석 국회의원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11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무안군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 작가, 문인협회 회원,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증식 이후에는 ‘전성태 작가 초청 강연’도 열려 군민들이 문학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전성태 작가는 전라남도의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여기는 괜찮아요』를 집필한 소설가로,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기증받은 도서들은 무안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무안군의 발전을 이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정책으로 독서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립도서관은 2000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정기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시정 공백없는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며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 등 민선8기 시정목표를 이어가고, ‘대구혁신 100+1’등 당면 현안들을 중단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금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1회 추경안 편성, 민생안정, ‘대구혁신100+1’지속 추진에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시와 시의회 간 향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해 핵심시책 추진사항과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TK신공항 건설 등 당면 현안들이 궤도에 올라온 만큼 국회·중앙부처·시의회와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재해는 예방부터 발생 시 대응·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중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수·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동 분소 입구 근처 야외탁구장에서 발생한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야외탁구장은 백련탁구회에서 활용하고 있는 탁구장으로 오랜 기간 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었으나, 야외탁구장의 바닥 상황이 좋지 않아 배수가 잘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으로 인해 바닥 보수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관련하여 이상수·최미경 의원은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북한산국립공원 관계자와 함께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야외탁구장 바닥을 야외 배드민턴장처럼 굵은 모래(마사토)를 깔고 땅을 다지는 등 비가 오더라도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상수 의원은 점검을 마치며 “야외 주민 생활체육시설은 기존 시설의 유지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국립공원공단에서도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민원 청취로만 끝나지 않고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도록 논의가 이루어져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실천 확산을 목표로 각 기관에서 참여중이다. 정재천 의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다 함께 고민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제도적 노력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문제 해결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과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정 의장은 다음 주자로 서울시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을 지목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변 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국회의원 등과 차례로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거제시를 방문한 산림청 이미라 차장과 면담을 갖고‘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는 한편,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거제시 관계자는“이번 방문은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림청,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