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체육공원 내 야구장과 고촌읍 전호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5월 17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학운야구장은 양촌읍 학운리 4447번지에 위치하며 11,070㎡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으로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전광판, 주차장,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호야구장은 고촌읍 전호리 626-1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으로 4,391.5㎡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이며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한편, 학운야구장과 전호야구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유선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 야구장의 신규 개장으로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회 증가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활동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크론병이란? 주로 소장과 대장에 발생하며,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 크론병 발생 원인 유전, 면역반응, 환경요인, 장내 미생물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 크론병 주요 증상 복통과 설사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체중감소, 성장 장애, 구역질과 구토, 항문질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장 협착, 장 천공, 누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크론병 진단 방법 대장내시경을 통해 염증 정도, 궤양 형태와 위치를 관찰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부위에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 크론병 치료 방법 · 항염증 약물 대장에만 염증이 있는 가벼운 크론병 환자에는 설파살라진과 같은 항염증제를 사용. · 스테로이드 급성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나 장기간 사용은 어려움. · 면역조절제 스테로이드로 증상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후에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 · 수술 손상된 장을 최소한으로 절제한 후, 건강한 장을 연결하는 수술을 시행. ◆ 크론병 의료비 지원대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됐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가루쌀 육묘 시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올바른 종자 소독 방법과 고온기 육묘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지난해 벼가 여물 때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내려 종자 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가루쌀 모는 6월 중순 기온이 높을 때 자라기 때문에 고온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가루쌀 재배 지침(매뉴얼)에 따라 적정 파종량을 준수하고 고온기 육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종자 소독 철저= 약제소독은 30~32도(℃)에서 1~2일 실시하고, 소독 후 맑은 물로 2~3회 씻는다. 온탕 소독은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지양한다. 온탕 소독을 해야 하는 친환경 단지는 파종량을 5~10% 늘린다. 적정 파종량 준수= 적정 파종량은 마른 종자 기준으로 모기르기 상자(모판)당 약 200g이다. 벼알이 잘 여물지 않거나 수발아(이삭발아)가 발생한 볍씨는 발아율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10% 늘려 약 220g을 파종한다. 고온 육묘 관리= 모를 기를 때 고온 피해를 줄이려면, 바닥 육묘가 알맞다. 선반 육묘는 모가 웃자랄 수 있고, 매트 형성이 어려울 수 있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소속 이민주 선수(31)가 2025 ASTAF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팀 레구(단체전)와 쿼드(4인)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9~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티티왕사 실내경기장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총 1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주 선수는 세팍타크로에서 ‘피더’ 포지션을 맡아 경기 조율과 공격 연결을 담당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 선수는 쿼드 종목에서 △파키스탄전 기권승 △싱가포르전 2승 △베트남 2패로 예선을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팀 레구 종목에서 △일본전 2승1패 △브루나이전 3승△말레이시아전 3패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강호 태국에 2패로 패하며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이민주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안정적인 경기력과 팀워크로 활약을 인정받고, 나아가 팀 레구와 쿼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매우 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불꽃야구’가 경북고등학교와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한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경북고등학교의 치열한 개막 첫 경기가 이어진다. 앞서 경북고와 창단 개막전에 나선 불꽃 파이터즈는 1회부터 극강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세 타자 연속 안타에 이대호의 투런포 게다가 정성훈의 안타까지 더해지며 4:0으로 경북고를 따돌렸다. 이어지는 4화에서 불꽃 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4:0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유희관은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로 경북고 타자들과 맞선다. 이에 경북고에서는 2학년임에도 지명타자 자리를 꿰찬 선수와 파워히터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파이터즈에 맞불을 놓는다. 한편, ‘캡틴’ 박용택은 달라진 타격폼으로 나타나 파이터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명 ‘꽈배기 타법’에 김성근 감독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파이터즈 선수들 역시 미덥지 않은 듯 탄식을 뱉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펼쳐진 상황에 박용택을 바라보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인 안버지 안유성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 155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로 파죽지세 일요 예능의 기세를 과시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5일(일) 방송되는 ‘사당귀’ 307회에는 안유성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사당귀’ 최초의 대한민국 조리 명장 보스의 탄생을 알린다. 안유성 명장 보스는 희끗희끗한 흰머리와 묵묵하고 너그러운 인상으로 안버지(안유성+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유명 일식 셰프. 그러나 ‘사당귀’ 첫 등장부터 박명수를 향해 “명수 형님!”이라 외쳐 때아닌 ‘사당귀’ 서열 논쟁이 일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안유성은 “현역으로 활동하는 유일한 일식 명장이다. 명장은 나라에서 인정해 주고 있다”라며 “명장이 되면 일시 장려금 2천만 원이 나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 소년체전(5월 24일~27일)에 출전하는 우리 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현장 밀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작년에 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관내 대학 산학연 연계사업을 통한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총 4팀, 19명의 역대 최대 규모 현장 밀착지원팀을 파견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과학원의 국비 지원 사업인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박사급 연구인력을 파견해 스포츠과학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광주광역시 자체 지원 사업인 ‘전국 최초, 컨디셔닝센터’ 전문인력을 파견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셋째, 송원대학교 스포츠데이터분석학과 등과 산학연 연계사업을 통한 영상분석 및 컨디셔닝 지원팀을 추가해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부상 예방, 시합 전·후 회복 컨디셔닝, 스포츠영양, 심리상담 및 영상분석과 도핑에 대한 스포츠과학 통합지원 서비스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시교육청 예산을 확보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읍시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통합지원서비스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내 계속거주(AIP,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협약에는 정읍의 공공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정읍아산병원(원장 김잔디)과 지역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시는 이들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통합지원서비스의 실질적 연계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아산병원은 가정간호, 은빛재활센터 운영,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사례관리, 응급지원, 예방교육 등을 통합지원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총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사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87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5개 동에서 각종 재난과 관련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수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예기치 못한 첫날밤으로 지독하게 꼬여버린 서현과 옥택연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설정 과다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버라이어티한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달콤 살벌한 신경전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갑작스럽게 덕질하던 소설 속 세상에 떨어진 여대생 K가 차선책이 되어 온갖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설상가상으로 남주 이번과 파격적인 하룻밤을 보내며 예측 불가의 행보까지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밤 일로 인해 혼인을 하겠다는 이번을 뒤로한 차선책은 “그 이유만으로 결혼을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봐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부산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가 전격 공개된다. 내일(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8회에서는 야구 시구를 위해 부산을 찾은 ‘최저씨’ 배우 최다니엘의 허당美 넘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부산에서도 여전한 '최저씨' 모멘트를 대방출한다. 매번 착용해왔던 애착 티셔츠를 입은 채 아침을 맞이한 그는 심지어 레몬 착즙 루틴까지 시행하는데. 레몬을 자를 과도를 깜빡한 최다니엘이 예상치 못한 도구를 이용해 레몬 까기에 도전해 참견인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서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최다니엘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수저가 없는 상황에서 신박한(?) 방법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참견인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식사 도중 그가 선보인 특별한 운동법에 궁금증이 쏠린다. 요가부터 물구나무서기까지 실시하는 그의 특훈 모습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최다니엘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5월 23일,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선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올림픽공원(서울 송파구) 안에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번 ‘기증 릴레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기증을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부터 선수복, 역도화 등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88점 기증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총 88점을 기증한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첫 올림픽 메달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대한민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전체와 아시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6월 20일까지 독서문화 행사인 ‘제3회 더북데이’를 맞아 도서 기증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더북데이’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드는 마포구민의 책 문화 축제로, 올해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8일 개최된다. ‘더북데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알뜰북마켓’은 기증받은 도서를 권당 500~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책을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포구 내 16개 동 주민센터와 15개 구립도서관(구립도서관 4곳, 작은도서관 9곳, 어린이영어도서관 2곳)에서 기증 도서 접수를 한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소설, 에세이 등 나누고 싶은 책 무엇이든 가능하다. 단,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도서와 잡지, 수험서, 문제집, 전공서적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마포구는 도서 기증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10권 이상 도서를 기증하는 주민에게는 마포구립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권수를 5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4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2025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까치까치 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며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다. 올해는 ‘꿈꾸고, 어울리고, 나누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서구민회관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동요 부르기,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풍선 퍼포먼스 후, 오후 1시부터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동요 부르기 대회’가 열린다. 강서구민회관과 우장산근린공원 일대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당일 발표된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자유롭게 그림이나 글짓기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