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선돌마당공원에서 『선돌보도교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돌보도교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되어 폭 3m, 길이 37m 규모의 경관 보도교를 설치한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선돌공원과 선돌마당공원의 연결함으로써 두 공간의 역사성과 스토리라인을 하나의 관광동선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됐다. 보도교에는 선돌마당공원의 입석 1호와 선돌공원의 입석 3호를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지역 내 선사유적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단순한 이동통로를 넘어 ‘입석을 지나 선사시대로 향한다’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해, 달서구의 새로운 테마 관광지이자 랜드마크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축하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돌보도교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자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관광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용산복지재단은 23일 용산구청 구청장실에서 인기그룹 아스트로 유닛그룹 ‘문빈·산하’로부터 취약계층‧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故) 문빈이 유닛그룹 활동 당시 남긴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문빈은 생전 자립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많았으며, 그의 뜻을 기려 아스트로의 기획사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전달식이 성사됐다. 기부금은 지역 봉사단체(대표 이금주)를 통해 전달됐다. 용산복지재단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용산구 지역 내 저소득 자립 청소년과 발달장애 청소년 20여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생전에 사회적 약자에 깊은 애정을 보였던 고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어 매우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김대자 원장은 올해에도 각국의 무역기술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기술규제로부터 우리 기업의 수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4월 24일 '무역기술장벽 대응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지난해 정부서한, 다자·양자 협의 및 협력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인도의 톨루엔 품질명령의 시행 유예 등 63건의 기업 애로를 해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유럽연합의 스마트폰 간 무선충전 기능에 대해 에코디자인 에너지효율 검사 대상 제외, 우즈베키스탄의 통관 지연 해소 등 12건의 수출 문제를 해결했다. 하지만, 여전히 무역 상대국의 과도한 규제나 급박한 시행일 등으로 인해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정부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금일 간담회에는 가전, 철강, 배터리, 자동차 등 수출기업 및 협·단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新 행정부 출범 이후 무역기술장벽 동향에 대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를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튀르키예의 비도로용 이동기계 수입검사 시 규정된 문서 외 추가자료 요구, 인도네시아의 급박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5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2025 월드IT쇼)의 막을 열었다.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정보통신기술전시회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코엑스, 전자신문, 한국무역협회, K.Fairs,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7,500평 규모의 전시장에 450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다.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현대자동차, 삼성SDS 등의 세계적 기업과 퓨리오사AI, 텔레칩스 등 인공지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기업들을 비롯하여 17개국 기업이 참여하여 전시관을 구성했다.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민간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2025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와 정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관내 조사료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사료 생산 및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64개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조사료 이용 실태, 지원사업 운용 현황,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및 지원조건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량 및 무게 부풀리기 등 부정행위를 근절하고, 관내·외 유통에 대한 품질등급제를 적용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방안이 안내됐다. 또한, 법인 단위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파종 필지별 수확 관리대장과 회의록 작성 및 보관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는 향후 각종 정부지원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료는 축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공정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경영체와 긴밀히 협력해 조사료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18일 영광군농업인회관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이라는 GAP 인증 제도의 목적을 널리 알리고, 인증 확대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군,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품목별 GAP 인증 생산자 단체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한 생산자 대표는 “GAP 인증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농가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영광군은 올해 GAP 인증 수수료 전액 지원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및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집합교육을 추진 중이다. 또한 GAP 인증 생산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인증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GAP 인증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산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제도”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으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증가하여 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이다. 도내에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및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과 팔토시,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중 3~4시간마다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특히,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귀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조리원 특강’을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어린이집 조리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리실 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법’을 주제로 ▲조리실 청결 관리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소비기한 및 보관 온도 준수의 중요성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식품 관리 스티커를 활용한 체험 활동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합 교육을 통해 조리종사자들이 위생 관리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철저히 실천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성시는 4월 18일 봉남게이트볼장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24일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e-스포츠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8개 종목에 선수단 51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39명보다 12명이 늘어난 규모로, 점차 늘어나는 체육 활동 참여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 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안성시의 자랑”이라며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되길 바란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휴대용 보조배터리 안전하게 사용하기 ■ 사용 전 KC 인증 제품인지 확인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을 사용하세요. 정격 전압과 전류 확인 후 충전 보조배터리에 맞는 충전기를 사용하세요. 배터리 상태 주기적으로 점검 팽창, 변색,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폐기하세요. ■ 사용 중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 및 사용 않기 직사광선, 차량 내부, 난방기구 주변, 욕실 등에서 사용을 피하세요. 이불 등 가연성 소재에 두고 충전 금지 보온현상으로 과열되거나, 가연성 소재로 인해 화재가 크게 번질 수 있어요. 외부 충격에 주의하기 떨어뜨리거나 무거운 물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충전 시 충전이 끝나면 신속하게 전원 분리 ! 과충전 시 화재 위험이 증가해요. 전자기기와 동시 충전 금지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다른 전자 기기를 연결하여 장시간 사용하지 마세요. 과열이나 특이한 냄새가 나면 사용 및 충전 중단 ■ 보관 시 100% 충전 상태로 장기 보관하지 않기 배터리 이상 상태 발생 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수 천록담이 ‘미스터트롯3’로 꽃을 활짝 피웠다. 천록담은 지난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 토크 콘서트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 다음날 제주도로 향한 천록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록담은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샀고, 팬들의 열렬한 환영과 응원을 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천록담은 ‘제3한강교’를 불러달라는 팬의 요청에 즉흥 라이브로 한 소절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처가댁으로 향한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미(美) 진출을 축하하는 플랜카드와 화환을 보고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꼈다. 가족들의 환대에 그는 “확실히 트로트를 하니까 사람들의 반응과 처음 건네는 인사의 온도가 다르다. 예전에는 말 걸기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천록담이 되니까 사람들이 먼저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천록담은 “몇 년 전 속상한 일도 많아 방송을 안 하려고 했는데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무대에서 노래하고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모습에 행복하다. 앞으로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기관은'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른 보좌기관・경호기관・자문기관 등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총 28개 기관이다. 대통령기록관은'대통령기록물법'제11조 ‘이관’ 및 제20조의2 ‘대통령 궐위 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따라 기록물 관리, 철저한 이관 준비 요청, 이관과 관련된 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제20대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에 대해 다음의 사항들을 안내·점검했으며, 재분류 등에 대해서는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또한, 기록물 이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관 방법,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생산기관별 기록물 정리 용품 등 이관을 위해 필요한 물품에 대해 기관별 수요를 파악했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차기 대통령 임기 개시 전까지 제20대 대통령기록물의 이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월경장애를 경험한 여성에서 우울 증상을 겪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대한의학회 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 가임기 여성에서 가장 흔한 부인과 문제 중 하나인 월경장애는 신체적 통증 및 활동 제한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22년에 실시한 한국 여성의 생애주기별 성·생식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13-55세 여성 3,088명의 월경장애와 우울 증상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체 대상자의 91%가 월경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증 월경장애 경험 여성은 전체의 57%이었다. 월경통, 월경전증후군, 비정상 자궁출혈 증상이 없는 여성에 비해 중증 증상을 경험한 여성에서 높은 우울감을 겪는 비율이 각각 1.6배, 2.0배, 1.4배 높았다. 또한, 경험한 중증 월경장애 수가 많을수록 높은 우울감을 겪는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했는데, 이러한 연관성은 특히 청소년기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nb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성주군은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성주효요양병원을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4월 17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치매환자와 업무적으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며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기관이 선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성주효요양병원은 성주읍에 위치하며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기관이다. “내 집같이 편안하고 행복한 병원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노래교실, 웃음치료, 추억의 영화관람 등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부여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소통 강화를 위해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병원이 가진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대상자 서비스 연계,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치매극복 캠페인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효요양병원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