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내외동) 의원이 13일 김해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김해시 학생 배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 김해시배구협회 우봉석 회장, 김해화정초 박무열 배구지도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해 학교 배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등에서 중·고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 체계 부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배구부가 있는 화정초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금·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나, 졸업 이후 관외 진학이 늘어나면서 지역 인재가 유출되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중학교 배구부 창단 등 단계적 연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시영 의원은 “초등학교의 성과를 지역 내 성장으로 연결하려면 중·고교 단계로 이어지는 통합 육성 체계가 필수”라며, “교육청과 시체육회, 학교와 협력해 우수 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진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규모 배구대회 유치와 경상남도 여자 프로배구단 유치 등 김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남연구원은 경남도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고 로컬리즘과 연계한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남도 거제시 이수도의 1박 3식 프로그램 성공사례를 경남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마중물 연구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수도의 1박 3식 프로그램과 국내·외 1박 3식 유사사례를 조사한 결과,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주민주도 참여 및 공동체 강화, 음식문화 체험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주민의 경제적 이익 창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다. 또한, 경남형 1박 3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로컬식재료 활용의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 ▲숙박 연계 미식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개발 ▲힐링과 체험 연계 콘텐츠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연구진은 경남형 1박 3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 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워케이션 연계 1박 3식 관광 패키지 개발’을 위해 워케이션 통합 시스템 구축, 경남도 권역별 미식–워케이션 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우주항공청은 10월 13일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진주강소특구(경상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여 딥테크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수요 분야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 후 수상자들에게 기술 실증 지원, 공동 개발, 투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통칭으로,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수요기업인 KAI에서 제시한 총 4개 분야에서 KAI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우주항공청장상, 특구재단 이사장상, KAI 대표이사상이 수여되며, 총 3천만원 규모의 KAI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기업에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KAI 전담 사업부서 매칭 및 전략적 투자 연계 검토 ▲특구재단 특구육성사업 및 특구펀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난 6월 동작구에서 첫선을 보인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동대문구, 서대문구에도 도입된다. 서울시는 10월 14일부터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대문A01(장한평역~경희대의료원)’, 10월 15일부터는 ‘서대문A01(가좌역~서대문구청)’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유상 운송으로 전환되기 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에 앞서 동대문구는 13일(월)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서대문구는 14일 홍제폭포광장에서 개통식을 갖는다. ‘동대문A01’은 지역 의료․연구․생활 수요를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청량리역, 서울바이오허브, 장안2동주민센터 등을 경유한다.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돼 23개 정류소(왕복 15km)에 정차하고, 75분마다 한 대씩(점심시간대 135분) 하루 6회 운행된다. 평일 오전 9시 첫차가 출발해 오후 4시 15분 막차가 장한평역을 출발한다. 가좌역~서대문구청 구간을 오가는 ‘서대문A01’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청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식재산처는 10월 1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탕 사무총장은 “한국의 ‘특허청’이 ‘지식재산처(Ministry of Intellectual Property, MOIP)’로 승격된 것은 글로벌 지식재산 생태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지식재산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계획된 이번 방한이 지식재산처 출범일에 이루어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탕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선진화,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및 한국인의 WIPO 고위급 진출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청년·여성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우리나라가 출연하고 있는 WIPO 한국신탁기금(Korea Funds-in-Tru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공연·전시 할인권 자주 묻는 질문 Q. 할인권 발급 및 사용 방법은? 각 사 누리집 및 앱에서 회원가입 후 9.25.(목) 오후 2시부터 할인권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연·전시 결제 시 할인권을 적용하여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매 *네이버예약은 10.2.(목)부터 할인권 발급 Q. 할인권 적용 가능 공연·전시 대상은? 공연의 경우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복합 등에 적용 가능하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 전시의 경우 시각예술분야 전시, 아트페어 및 비엔날레에 적용 가능하며, 대규모 전시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산업 박람회 등은 제외 Q.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어떻게 되나요? 해당 차시(목요일~차주 수요일)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기간 만료로 자동소멸. 단, 매주 목요일마다 할인권이 발행되므로, 다음 차시 때 새로운 할인권 발급 가능 Q. 2개 이상의 예매처에서 중복하여 할인 가능? 공연과 전시 각각 7개 예매처별 매주 1인당 2매까지 발급이 가능(매주 1인당 공연 최대 14매, 전시 최대 14매) 또한, 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충남도는 20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충남 드론페스타’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축제인 드론 페스타와 연계해 국민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내포신도시 주소정보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쉽게 알 수 있는 안내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세주소 신청도 홍보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표기하는 것으로 아파트 등과 달리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원룸 등에 부여하며,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택배 등의 업무에 편리함을 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도로명주소는 빠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은 물론, 재난·재해 대응과 우편, 택배, 자율주행 등 국민 생활 전반에 필수적인 국가 주소 체계다. 특히 드론 배송, 자율주행 등 미래형 교통 및 물류 서비스 확대에 있어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n
인사이드피플 김범준 기자 | 세계 곳곳에서 전쟁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의 시선은 늘 강대국들의 무기 경쟁에만 머물러 있다. 수단, 콩고, 미얀마, 에티오피아 등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분쟁과 인권 침해는 국제사회의 무관심 속에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은 2조 7,1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9.4% 늘어나 냉전 종식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인도 다섯 나라가 전체 지출의 60%를 차지했으며, 100개국 이상이 사회복지나 인도적 지원을 줄이면서까지 국방비를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그 결과는 잔혹하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강제 이주민 수는 지난해 말 1억 2,320만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쟁과 박해, 인권 침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은 늘어나지만, 구호 자금은 부족해 현장은 늘 위기 상태에 놓여 있다. 폭력의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무장 분쟁 위치 및 사건 자료 프로젝트(ACLED)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16만 5,000건 이상의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인구 7명 중 1명이 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진짜 집주인 맞으세요?? 전세계약, 가장 중요한 건 계약 당사자 확인입니다. ■ 왜 집주인 확인이 중요할까요? - 임대인(집주인)과 계약자가 다르면 보증금 반환 불가 위험 - 신분증 위조, 대리인 사칭, 법인명의 악용 등 다양한 사기 수법 존재 - 계약 전 철저히 확인해야 내 보증금 안전! ■ 집주인 본인인지 확인하는 법 · 주민등록증 /여권 진위 확인 - 정부24 또는 국번없이 1382 · 소유자 일치 여부 - 등기사항증명서 인터넷등기소 확인 · 운전면허증 진위 확인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 법인소유 주택일 경우 - 법인대표 인감증명서/위임장 확인 ■ 대리인과의 계약 이렇게 확인하세요 - 위임장 원본+인감도장 날인 - 위임자 인감증명서&신분증 - 대리인 신분증 대조 확인 → 서류가 조금이라도 미비하면 계약 보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일본 북해도 하코다테의 대표 명소 ‘아카렌카 창고군’을 강원 관광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9월 10일 열린 '강원방문의 해' 홍보 행사는 시작부터 현장을 찾은 일본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강원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일본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장이 된 아카렌카 창고군은 하코다테의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몰려드는 곳이다. 강원의 홍보 무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오전 10시부터 설치된 홍보부스는 ‘일본에서 강원으로 어서오세요~(江原訪問の年, 日本からの江原へようこそ)’라는 일본어 슬로건과 대형 키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강원도 시찰단과 방문객의 ‘가위바위보 게임’이 열려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룰렛과 뽑기 이벤트, 에스엔에스(SNS) 팔로우 참여 이벤트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긴 줄이 늘어섰다. 홍보부스에는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안내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원 관광지도 ▲춘천 닭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종이 대신 데이터로! 제출서류 간소화 (BEFORE) 주민센터·정부24…국민이 직접 서류 발급 (AFTER) 신청만하면 정부가 대신 확인! → 종이서류 OUT, 데이터 연계IN! ■ 사라진 서류들의 정체 동의 한 번이면 모든 확인 완료! - 가족관계증명서 - 주민등록등초본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실제 사례①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 출산가정 부담 대폭 감소, 신청시간 80% 단축! - 연간신청 건수 30만(지자체 산후조리비 지원) - 생략된 서류 60만(주민등록등본 등) ■ 실제 사례② 가족 통신요금 할인 (BEFORE) -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 통신사 방문 제출 (AFTER) - 공공 마이데이터 동의 - 가족관계 자동 확인 ■ 실제 사례③ LH 임대주택 청약 신청 (BEFORE)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제출 (AFTER) 이젠 본인 동의 한 번이면, LH가 직접 확인합니다. ■ 간소화가 가져온 3가지 변화 · 시간 절약 서류 발급 위한 방문 시간 제로, 집에서 바로 신청 완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월 8일 2025-2차 신속시범사업 대상사업으로 ‘대드론 하드킬 근접방호체계’를 선정하고, 적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의 첨단기술을 군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드론 하드킬 근접방호체계’는 적의 중형 자폭 무인기가 아군의 주요 시설이나 장비에 접근할 때, 자체 탐지레이더로 이를 탐지하고, 일정 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요격 드론을 순차적으로 발사해 격추하는 무기체계이다. 탐지레이더가 적 드론을 중거리에서부터 추적하여 요격 드론을 유도하고, 적 드론이 일정 거리 안으로 접근하면 요격 드론의 적외선(IR) 탐색기로 포착하여 요격을 수행한다. 요격 성공 여부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장비를 통해 확인하고, 요격에 실패할 경우 남은 요격 드론으로 재차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요격 드론 무기체계는 북한이 대량 생산체계를 갖춘 중형 자폭 무인기를 비롯해 다양한 자폭 무인기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비용 대비 성능이 뛰어나며, 국가 및 군의 주요 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필요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기술은 유사 체계의 개발 경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 국내외 참가자와 도민, 관광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주의 하늘을 넘어, 우주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우주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장이 됐다. 또한 실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우주항공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주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과 비전을 국내외 관계자들 및 도민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행사 첫날인 5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한화시스템과 조비 에비에이션 등 국내외 핵심 기업들이 우주산업과 도심항공교통(UAM)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곽종우 한화시스템 사업총괄은 기조연설에서“한화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제주도와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제주와 함께 지구를 넘어 기회의 공간인 우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에서 산업 밸류체인 구축을 넘어 제주형 인재 육성과 신규 고용 창출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5년 우리 동네 어울림 주간 - 삼삼오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어울림 동아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리 활동 체험, 악기연주 동아리 무대 공연,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주요 행사는 ▲깍두기 모임 ▲동아리 기획 프로그램 ▲삼계스테이지 ▲삼계놀장 ▲파파야 묘목 판매 ▲무용극 ‘호동’ 상영 등이다. ‘깍두기 모임’은 어울림에서 활동하는 등록 동아리의 모습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17일부터 21일 중 동아리 4팀(손끝행복, 꿈꾸는하와이 김해서만나다, 이음, 라온아띠)이 참여한다. ‘동아리 기획 프로그램’은 5팀(그사람책, 가야차명사연구회, 오색실사랑, 생글공예, 이음)이 기획한 각종 공예 체험, 김해장군차 티백 만들기 등으로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삼계스테이지’는 무대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 저녁 ‘등록동아리 공연’과 25일 오후 ‘혼자 보기 아까운 기획 공연’이 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