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방문단을 맞아 의약품 위·수탁개발생산(CDMO)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하노이 약학대학(Hanoi University of Pharmacy)은 하노이 의과대학과 함께 베트남 최고(最古) 대학으로 1902년에 설립된 인도차이나 의과대학(Indochina School of Medicine)이 전신이다. 현재 대학은 학생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신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우수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하노이 약학대학이 미래 약학 인재 배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선진화된 CDMO 연구 인프라와 기술을 경험하고자 추진됐다.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한 10여 명의 대학 관계자는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분석 및 안정성 시험 장비 등 의약생산센터의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현장 연구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는 ‘국제 공동세미나 지원사업 베트남 질병진단 리더스포럼’ 협력 논의도 이어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광역 지방자치단체(4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개혁 1차 행방안 주요 과제인 이 사업은 의사가 종합병원급 이상 지역 의료기관의 필수의료 과목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역근무수당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정주여건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공모 방식을 통해 사업을 수행할 4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역별 24명(총 96명)의 전문의가 지역의료기관에서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지역필수의사로 근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월 4백만 원의 지역 근무수당과 지자체가 마련한 정주 혜택이 제공된다.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에서 주민들이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필수의사가 필요한 지역의료기관 및 진료과목을 지정해서 지역 여건에 맞게 작성한 사업 운영계획서를 3월 7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타당성, 사업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오존 멸균기’ 등 품목 신설과 용어 정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2월 10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 간 중분류로 허가됐던 의료용 제품을 멸균하는 ‘의료용 오존 멸균기’와 치과용 임플란트 가이드를 고정시키기 위한 ‘치과용 임플란트 가이드 고정 나사’를 소분류 품목으로 명확히 분류·지정했다. 재사용이 가능한 품목 중 제조과정에서 멸균되어 유통되는 제품이 있어 해당 품목 정의에서 비멸균 제한 등 불필요한 문구를 삭제하고 ‘간질’ 용어를 ‘뇌전증’으로 순화, 일부 영문 표기 오기를 정정하는 등 13건의 소분류 품목의 정의 등을 변경했다. 의약품의 주입량을 확인하고 조절하는 ‘의약품 주입량 감시 조절기’는 그 간 3등급으로 지정했으나, 해외 사례 및 유사 품목 등급(전동식의약품주입펌프: 2등급) 등을 고려하여 의료기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등급으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규제과학에 기반해 경계가 모호하고 새롭게 개발되는 의료기기의 신속한 분류·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흥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검진 항목에는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 포함되며, 검진 후에는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1955. 1. 1. 부터 1974. 12. 31.)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2년 주기) 출생자로, 1인당 최대 22만 원의 검진 비용 중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흥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총 440명으로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수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도 당해연도 발급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3일까지 2025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생후 72개월까지)를 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은 최근 3개월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확인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분유 등 맞춤형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영양교육과 개인 영양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영양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무주군이 군민 ‘혈관 건강 지키기’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매월 1주에서 3주 차 수요일)에서 ‘혈관 튼튼 수요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매월 4주 차 수요일)로도 확대·실시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혈관 튼튼 수요일’을 통해 혈압과 혈당(당화혈색소 포함), 콜레스테롤, 미단백뇨 검사 등의 건강기초검진을 진행하며 뇌졸중,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한다. 검사 후에는 혈압과 혈당기 대여, 안저검사비를 지원하는 등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한 저염‧저당 식이요법, 맞춤형 운동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금연클리닉 연계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최근 20년간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초고령 지역으로서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질병 부담과 중증도가 높은 만큼 치료보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기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비만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4060 비만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창읍 건강증진센터에서 10일부터 5월 2일까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주 3회(월·화·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한 체지방 감소 운동과 함께 건강한 영양 식단 요리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참가자들에게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비만율을 낮춰나갈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신체활동과 영양은 건강 증진에 필수적인 요소로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바른 운동 습관과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8일 전북 군산시 소재 토종닭 농장(17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4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7일 23시부터 2월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감염 개체 조기 검출 및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216개소) 및 가금계류장(86개소), 관련 차량(125대)에 대하여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발생농장과 역학 관련 지역에 소재한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을 금지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양구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접종 대상을 기존 65세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했고, 이는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세 이상(197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군민이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구군보건소, 국토정중앙면·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전에 백신 여부와 접종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양구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65세 이상 건강 고위험군인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질병과 합병증도 예방하여 군민들이 건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평창군에 영업소재지를 두고 있으면서 영업주의 영업 시작일이 2년 이상인 식품위생업소다. 지원금은 입식 테이블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형태로 업소별 최대 240만 원까지 제공된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 ▲동일한 사업의 혜택을 이미 받은 업소 ▲위반건축물을 보유한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에 사업 신청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외식 업소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편안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20시경, 군산시 나포면 소재 토종닭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시 전국적으로 34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 토종닭 농장은 7일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군산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 농장 및 관련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7일 23시부터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됐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부는 2월 7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의사면허 취득 이후를 포함한 전주기적 면허관리 필요성 등 면허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사의 전주기적 역량 강화를 위해 면허 진입단계인 의대교육, 전공의 수련과 면허 취득 이후 관리에 대해 지속적 개선·보완이 이루어져 왔다. 의사의 면허관리체계 개선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현실을 감안할 때 환자 안전과 의료의 효과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위원회에서는 우선 영국, 미국, 캐나다 등의 면허관리 범위 및 주기, 면허관리 기구의 조직 구성, 기능 및 현황, 면허관리 과정에서 의료계의 역할 등을 통해 면허관리가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후, 우리나라의 의사면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의료의 질 유지, 의료윤리 준수 등 의사면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교육, 수련 등을 통해 양성된 좋은 의사들이 지속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중구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돌봄공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구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2025년 2월부터 “중구 원스톱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과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접수·수납·진료·약국 등 전 과정에 걸쳐 동행하는 서비스다. 연중 모집 중으로 이용요금 자부담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2천원, 일반은 시간당 1만원으로 1회 4시간, 연 24회 이용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고지대와 노약자 1인 가구가 많은 만큼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동행서비스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리라 기대한다.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어업에 종사하여 직업질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어업인의 질환 예방을 위해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창원시에 거주하며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 이상(197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여성어업인이며 2024년 수검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낙상 위험(골밀도), 난청 검사이며 사후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1월 3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접수하며, 접수처는 창원시 수산과 및 구청 수산산림과, 산림농정과이다. 검진의료기관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사업대상자 확정 후 순차적으로 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살림과 육아 등 가사활동의 이중노동을 수행하는 여성어업인의 높은 직업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식품 안전과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에는 총 40여 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 식품 전담관리원 ▲시니어 감시원 ▲외국 식품판매업소 점검 담당 등으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점검과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역할은 ▲식품위생 관리 및 점검 지원 ▲식품 수거와 검사지원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개선 및 캠페인 활동 등이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비롯해 어르신 대상 건강식품의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활동도 병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높아진 식품 안전 요구에 발맞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의 현장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 점검과 개선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