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은 5월 2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행사에서 몽골 경제개발부, 기후환경부와 몽골 게르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에서는 시장경제주의 도입과 급격한 도시화로 울란바토르시 외곽으로 이주한 유목민들이 겨울철(영하 40도) 난방 목적으로 게르에서 저품질 석탄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금속 배출 등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있으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폐렴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몽골의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동 MOU는 파리협정 제6조에 따라 한국 정부가 몽골 정부와 공동으로 게르의 단열, 연료전환 등 다양한 감축방안을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감축사업을 시행해 감축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간 협력 MOU이다. 동 마스터플랜에 기초한 민간투자 지원을 통해 몽골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한국은 감축권을 확보해 상호 이익(Win-Win)이 되는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전세계적으로 파리협정에 따른 감축권 국외이전 사례가 1건에 불과할 만큼 초기 단계인 상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5월 29일 국가기록원 성남분원에서 ‘대한민국 국가기록원과 인도네시아 국가기록원 간 기록관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메고 피난디또(Mego Pinandito) 국가기록원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안동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지정유산 국제학술대회’에서 한-인도네시아 국가기록원장 간 기록관리 분야의 상호 협력에 대한 의사를 확인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및 지역 목록 공동 등재, 기록물의 디지털 사본 및 기록정보 교환, 연구·전시·출판 등 협력사업 추진, 기록관리 분야의 지식 및 경험 교류를 적극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는 세계기록유산의 공동 활용 및 등재 신청, 양국 간 세계기록유산 공동 발굴 등 세계기록유산 관련 조항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네시아 국가기록원은 소장 중인 네덜란드 동인도회사(Dutch East India Company)의 기록물을 네덜란드, 남아프리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리앙 모니릿(Leang Monirith)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고양특례시-캄보디아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리앙 모니릿 차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도시계획, 공공공간 조성 정책과 기술 교류,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양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근 캄보디아는 수변 공간 활용과 생태형 호수공원 조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996년 개장 이래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방식과 유지관리 체계는 캄보디아 측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공간의 생태적 조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확산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이동환 시장과 리앙 차관은 호수공원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공공공간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간담회 이후, 캄보디아 대표단은 일산호수공원을 직접 방문해 운영 체계를 살펴보고 실무자들로부터 현장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5월 27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한 셰일라 치코모(Sheillah Chikomo)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을 면담했다. 정 차관보는 작년 6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한-짐바브웨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면서 양국 간 경제, 핵심광물,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했다. 정 차관보는 지난 2월 남아공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계기 우리 2차관과 짐바브웨 광산·광업개발부 장관과의 회담을 상기하고, 기술력을 가진 한국과 광물 부국인 짐바브웨의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핵심광물 분야에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작년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양국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와 2021년 발효된 투자보장협정이 양국 경제 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치코모 부장관은 핵심광물 등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강조하고 한국 기업의 짐바브웨 진출 등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치코모 부장관은 짐바브웨가 작년부터 참여한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한국과 몽골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한-몽골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가 5월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동위에는 조계연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바트히식 푸레브더(Batkhishig Purevdoo) 기후변화특사 겸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보좌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하이브리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정부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공공기관 포함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위는 '대한민국 정부와 몽골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에 따라 양국 간 기후변화 협력협정 이행을 위해 개최된 첫 번째 회의로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 이행 관련 국내정책 ▴양국 간 파리협정 제6.2조 국제감축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파리협정 제6.2조 협력이 양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달성 및 몽골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한국이 제안한 ▴몽골 매립장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몽골 게르 지역 온실가스 국제감축 정부간 사업 등을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북아프리카 경제 강국인 알제리와 우리나라 간 경제협력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 간 유일한 장관급 협력 채널인 「한-알제리 경제공동위원회」를 재개하기 위해 5월 27일 제1차 국장급 실무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양국 간 협력 의제와 공동위 추진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알제리는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내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로서➊아프리카 1위의 넓은 국토(한반도의 11배), ➋풍부한 에너지·광물 자원(생산량 기준, 원유 세계 15위아프리카 2위, 천연가스 9위아프리카 1위, 인광석 16위아프리카 6위), ➌4,700만명의 내수시장 및 노동력(중위연령 28세의 젊은 인구 구조), ➍아프리카・유럽 진출 관문으로서의 위치 등 다수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알제리 경제공동위원회」는 2007년까지 세 차례 개최됐으나, 이후 저유가에 따른 경제협력 동력 약화, 코로나 영향 등으로 중단됐으며 최근 알제리 정부가 산업 다각화 파트너로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확대를 희망하여 재개 논의가 본격화됐다. 아울러, 그간 우리나라 주요 플랜트・건설기업들이 복합화력발전소, 고속도로, 컨테이너 터미널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27일 제주포럼(5.28.-29.) 참석 계기에 방한한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Wamkele Keabetswe Mene)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아프리카 간 경제 협력 확대, 사무국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태열 장관은 메네 사무총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2021년 AfCFTA 출범 초기부터 AfCFTA의 이행 가속화를 지원해 온 우리나라가 올해 신설한 한-AfCFTA 협력기금을 활용해 아프리카 대륙과의 경제 협력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메네 총장은 한국이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평가하고, 한국이 그간 다방면에서 AfCFTA 사무국 활동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했다. 메네 총장은 한-AfCFTA 협력기금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상호 호혜적인 실질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도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조 장관과 메네 사무총장은 면담 직전 한-AfCFTA 협력기금에 관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26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5.27.-28.) 참석차 방한한 아소 유타카 일한경제협회 부회장 등 일한경제협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일 경제협력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일한경제협회가 그간 양국 기업 간 교류 증진과 협력 기회 창출에 큰 역할을 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최근 어렵게 개선된 한일 간 우호협력의 모멘텀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국 재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급변하는 통상 환경으로 인해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국이 정·재계 차원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한미일 3국 협력의 틀 안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일본에서 개최중인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관이 미국관, 이탈리아관과 함께 톱3 인기관으로 자리잡았고, 한국의 날(5.13.) 행사에 많은 일본인들이 보여준 관심을 바탕으로 양국 간 우호적 분위기가 강화되길 바라며,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에도 일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외교부는 5월 27일 해양안보 분야의 해외 주요 전문가와 국내 유관부처 및 기관의 참여하에 '해양안보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정의혜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는 아이작 카든(Isaac Kardon) 미국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 아닐 쿠마르 초울라(Anil Kumar Chawla) 인도 국방전략연구소 명예연구원(前 해군제독), 고든 플레이크(Gordon Flake) 호주 퍼스 미국-아시아센터 소장, 마크 쥘리엔(Marc Julienne)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 아시아센터 연구부장 등 해양안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안보 관련 우리 정부 유관 부처와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참석자들은 최근의 국제정치경제 환경에서 해양안보가 갖는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특히 미국과 중국간 전략경쟁하 역내 해양안보 질서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보다 안정적인 해양 안보 질서 구축을 위한 역내 국가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외교부는 동 심포지움 계기에 관계부처 및 기관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인태지역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취임한 '애니타 아난드(Anita Anand)' 캐나다 외교장관과 5월 27일 오전 상견례를 겸한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인태 정세, 고위급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아난드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하고, 앞으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아난드 장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아난드 장관은 한국의 대선이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 신 정부간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CSP)' 발전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양 장관은 지난 2년간 출범한 2+2 경제·안보대화 및 외교·국방(2+2)장관회의를 중심으로 양국간 안보·경제 파트너십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조 장관은 캐나다가 서쪽으로 인태지역, 동쪽으로는 유럽을 한번에 아우를 수 있는 중요한 국가임을 지적하고, 오늘날 안보의 지역간 상호연계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캐나다가 유엔사 부사령관 파견 등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관여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난드 장관은 한국이 캐나다의 인태지역 핵심 협력국인 만큼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외교부는 5월 27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강영신 동북・중앙아국장 주재로 서해 문제 대응을 위한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최근 중국의 중첩수역 내 일방적 행위를 비롯한 서해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서해상 중측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의 합법적인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16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 대학생 여행객과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약 3억 7천명에 달하는 중국의 90년~00년대생들이 핵심 여행 주체로 부상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함께 이들의 첫 여행지로 한국을 선택할 수 있게 이번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에는 상하이 시내에서 대학생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여행계획 오디션을 개최, 5팀을 선발했고, 18일 우한 시내 대학생 쇼핑몰에서도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구 1,300만명의 우한지역은 중국에서 대학생(137만명)이 가장 많은 도시로, 한류문화 붐에 힘입어 높은 오디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팀은 직접 구성한 여행코스로 한국여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디션과 함께 행사장에 경남 관광홍보 부스를 열어, 관광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면서 경남 관광지를 널리 알렸다. 23일에는 닝보시에서 개최된 '2025 중국국제여행업계 교류회'에 참가했다. 화동지역 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경남 수학여행삭품과 교사 포상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서울시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몽골 실무자 연수는 KOICA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몽골과학기술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S-Quad Project(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핵심 실행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수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2기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의 도시계획, 건축, 환경 분야 실무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연수는 1기 연수 당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몽골 현지에서 일부 실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자국 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연계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정 중 오전 시간대는 서울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 환경 정책,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외교부는 5월 26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제3차 한-OSCE 신기술안보 컨퍼런스(The 3rd Inter-Regional Conference on the Impact of Emerging Technologies)'를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금번 컨퍼런스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신기술안보 관련 정부 및 민간 전문가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신기술발전이 평화ㆍ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개회식 영상축사를 통해 오늘날 유럽-인태 지역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이 신기술안보 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본부장은 올해 OSCE 설립협정(헬싱키 최종의정서) 채택 50주년을 맞아 OSCE가 한국 등 주요 파트너들과 신기술분야 국제협력 논의를 지속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초국경적 신안보 위협 대응을 위해 OSCE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신기술 발전에 따른 군사안보분야의 기회와 도전요인”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실무조정회의'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주재로 5.26.(월)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실무조정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관련 유관 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향후 분야별 장관회의 준비현황 ▴정상회의 제반 기본계획과 관련된 분야별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각 부처는 고위관리회의(SOM1 및 SOM2)와 분야별 장관회의(해양관계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후속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정상회의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각 부처는 소관 분야에서 그간 이룬 성과, 향후 후속 조치가 필요한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각 부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핵심분야별 항공 및 수송, 의료, 문화, 홍보, 경제인 행사 등 제반 계획을 실현시킬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항공 관련, 항공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항 인프라 개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