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가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식을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서비스 특화사업’을 5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2일 만성질환 관리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해 대상자 33가구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사업 대상자에게 8주 동안 주 5회 점심(샐러드)·저녁(일반 건강식) 식사를 각 집에 배달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대상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특이 사항을 관리한다. 사업 종료 후 대상자들의 질환개선 정도를 측정하고, 건강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후 평가에 따라 특화식 제공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해 저염식 등 건강 특별식 식단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식사지원 서비스 특화사업이 만성질환이 있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가 노동 인식 개선을 위해 ‘제9회 수원시 건강한 내-일, 행복한 내일 UCC·숏폼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6일까지 ‘노동’ 관련 자유주제로 3분 이내(600mb 이내) UCC 동영상 콘텐츠, 1분 이내(300mb 이내) 숏폼(짧은 영상) 동영상 콘텐츠 2개 부문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사업장 노동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전자우편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덕영대로 559, 2층)으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로고 이미지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로고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물 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오픈소스를 사용하면 안 되고, 저작권 문제없는 음원을 사용해야 한다. 본인이 직접 제작·촬영한 작품만 허용된다. 수원시는 주제 적합성, 호소력, 독창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부문별로 1개씩 총 6작품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9일부터 13일까지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가정의 달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질 높은 수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가 5월 12일부터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PM) 가상 주차 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가상 주차 구역은 수원시가 공유 자전거·킥보드의 주차 문제 개선을 위해 운영 업체와 협력해 불법 주차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이다. 매현초교삼거리에서 시작해 매현삼거리, 매탄주공그린빌2단지, 매탄에듀파크시티1을 거쳐 다시 매현초교삼거리까지를 잇는 사각형 구역 내에서 운영된다. 가상 주차 구역에 조성한 주차 구역 23개소에 주차해야 하며, 주차 허용 구간을 벗어난 지역에 주차하면 추가 부담금(3000원~2만 원)을 내야 한다. 공유 자전거·킥보드 운영사 중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운영하는 플라워로드, 스윙, 지쿠, 일레클, 카카오바이크, 에브리바이크 등 6개 업체가 가상 주차 구역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앞으로 15개소까지 가상 주차 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정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결과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 내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오는 15일 지역 콘텐츠 창작자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가치를 발굴하는 잡지 '어바웃 디엠지' 창작자를 초청해 지역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고자 기획됐다. 지역 콘텐츠 스튜디오 ‘올어바웃’의 박한솔 대표는 잡지 제작 과정, 취재 일화, 지역 콘텐츠 확대 및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어바웃 디엠지'를 제작하고 있는 ‘올어바웃’스튜디오는 지역 미디어 ‘탐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의성 있는 지역의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 ‘탐방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강연은 파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역 기반 콘텐츠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과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 및 사업장을 둔 청년 중 사업자등록 1년 이내의 19~39세 이하 청년으로, 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6개월간 지원받는다. 단, 취업 중이거나 임대인에게 임차료 관련 증빙서류(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를 발급받을 수 없는 자 등은 제외되며, 가맹점(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9일부터 23일 18시까지 청년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방문 신청의 경우 대리 신청은 불가하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누락 등을 방지하고자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목재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유림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림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경제림 조성 사업은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을 집중적으로 조림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안정적인 목재 자원 공급을 지원하고, 나아가 경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8,71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헥타르(ha)의 임야에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 45,200본을 심기로 했다. 작년 사유림 벌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림 소유주는 사업비의 10%를 부담한다. 파주시는 벌채를 통한 목재의 적기 수확, 재조림, 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산림의 공익성과 경제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제림 조성은 단순히 나무를 베고 심는 것을 넘어, 산림의 생태·경제적 가치를 균형 있게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산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기초지방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위생적인 음식문화 등 5가지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 컨설팅 ▲영업장 환경개선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개최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올해 먹거리 안심 구역(위생등급 특화구역) 지정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파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인센티브)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공기업분야와 재정분야 모두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실적을 합산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 단위로 구분해 진행된다. 파주시는 박준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실적 부진 사업의 원인 분석 및 대책 마련 ▲조기 발주 ▲선금 지급 ▲집행 효과가 높은 사업 우선 집행 등의 전략적인 예산 집행 관리 방안을 통해 신속 집행의 실행력을 높였다. 그 결과 1분기 상하수도 신속집행 목표액 393억 원 중 616억 원을 집행하여 156.9%의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행정안전부 1분기 목표치인 30%를 126.9%p 초과한 수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점과 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해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기획 세무조사를 추진한 결과, 총 141건의 감면 요건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약 3억 5천만 원의 취득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 당시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올해 세법 개정으로 감면 한도가 최대 300만 원까지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감면받은 납세자들이 상시거주 요건 등 의무 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를 사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사 결과 다수의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취득 후 3개월 이내 거주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 73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중 전월세 임대계약을 체결한 경우, 48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내 주택을 처분한 경우, 20건이며, 총 141건의 위반 사례에 대해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와 이자상당액을 합산해 추징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와동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역상인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와동상인회는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이래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화 상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피해를 입으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신 와동상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소비 위축과 경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 사업은 HUG, HF, SGI 등 보증기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을 충족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그 외 대상자는 90%(최대 30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보증 시작일이 2025년 3월 31일 이후인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삼척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삼척시는 시민들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적극 가입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작구가 최근 시범운영을 통해 구민 수요와 정책 효과를 확인한 빌라관리센터의 확대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연립·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사당1동에 빌라관리센터를 처음 도입했다. 전문관리인을 배치해 청소, 주차 관리, 안전 순찰, 시설 유지 등 아파트 관리사무소 수준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결과까지 일괄 대응하는 ‘원스톱 창구’ 역할을 하며, 약 2달간 총 436건의 민원을 처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는 사당1동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미운영 지역에서 서비스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오는 7월 상도동 지역을 시작으로 빌라관리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센터는 접근성이 우수한 동주민센터 민원실 내에 창구 형태로 운영되며, 관리인 2명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대 근무로 현장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민원 접수 및 부서 연계 등 행정 업무는 구청 내 전담 공무원이 맡아 신속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해당 동에는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의 공공외교에 이어, 올해는 민관외교의 포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8일 뉴저지한인회 및 중앙대학교병원과 3자 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권정택 병원장, 이대우 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는 2024년 1월 12일 뉴저지 버겐카운티와 우호 교류 이후 이뤄진 실질적 성과로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교포들은 미국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예컨대 맹장 수술의 경우, 기존 국제수가 대비 약 370만 원이 절감된 830만 원 수준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미국 현지 평균 비용(약 4,900만 원)보다 6배 정도 저렴한 금액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한인회와 병원을 연계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국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현지 사회에 양 기관을 홍보하는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중앙대병원은 한인회 회원에게 외래진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 구의회가 지난 4월 29일 성동구를 방문해 도시 재개발과 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바이양걸구청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방문단은 2024년 11월 선출된 바이양걸구의회 초선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문단에는 '시설 구축 및 게르 지역 재개발 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포함되어 있어, 성동구의 스마트 시설 구축 경험 및 도시 재개발 성공 사례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방문단은 성동형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하면서 이와 연계된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흡연부스 등 주요 스마트 시설의 운영 프로세스도 살펴보았다. 현재 바이양걸구는 성동구의 모델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중이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증설을 포함한 관련 인프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는 도시 재개발과 스마트도시 정책 외에도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붉은 벽돌 건축물 문화를 보존하는 성수동의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