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일부 및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과 무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0월 25일 개관을 기념하는 통일문화행사를 시작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무료 참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도민 참여 프로그램은 크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통일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춘천, 원주, 강릉에서 출발하는 DMZ 로컬투어는 하루 일정으로 철원, 화천, 고성 등 통일 및 안보 관광지를 방문하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식사 등이 전부 무료로 제공된다. 2025년에는 도내 전 지역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여 도내 통일 안보 여행 활성화 및 통일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통일 브런치 콘서트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 우수강사로 선정된바 있는 노성호 연구위원을 모시고 ‘분단 강원의 재발견’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점심시간에 센터 북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강원의 분단 역사에 대해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전북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들을 소개했다. 전북의 산과 사찰은 다채로운 가을 색채로 물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전북의 산행 명소로 손꼽히는 덕유산국립공원은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단풍길이 일품이다. 가을 햇살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웅장함과 감동을 전하며,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여유롭게 가을 경관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은 탐방로와 전망대가 잘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북의 가을 풍경은 산과 들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지리산 뱀사골은 편안한 무장애 탐방로를 갖추고 있어 임산부와 노약자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뱀사골 계곡을 따라 흐르는 붉은 단풍과 물소리는 마치 단풍 계곡을 걷는 듯한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며, 고즈넉한 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전북의 사찰들은 단풍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마산 도심을 국화로 물들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약 75만 6천 명의 역대급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율관람 기간을 운영한다. 축제 종료 후에도 국화가 만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자율관람 기간 동안에도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자율관람 기간 중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지만, 안전 관리는 지속된다. 올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화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 개장을 통해 일상 속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은 3.15해양누리공원부터 합포수변공원까지 2km에 달하는 공간으로 확장됐으며, 축제장을 연결하는 국화빛 소망길이 조성되어 야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황룡게이트와 힐링의 숲 대형 트리 등 230여 점(1억 2천 송이)의 국화 작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1,080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무주군이 오는 8일과 9일 ‘1박 2일 캠핑 여행’을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를 주제로 한 이번 여행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맛과 멋, 그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반디랜드 청소년 야영장에서의 캠핑과 △반디랜드 야외공연(마술·거품·키다리), 태권도 공연, △태권어드벤처 체험, △태권명상숲길 걷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 1박 2일 캠핑 여행’ 참가를 원하는 사람(텐트 및 캠핑장비 지참 필수)은 행사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접수를 하면 된다.(문의 063-227-4450) 참가자들에게는 반디랜드 야영장 할인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깊어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과 즐길 거리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꼭 가져 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반디랜드 청소년야영장은 4개의 야영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 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흥군이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년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SRT 매거진 구독자 12,060명의 설문조사,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2024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SRT 어워드‘내년이 기대되는 2024년 방문도시’로 고흥이 선정된 데 이어, 1년 만에 달성한 쾌거이다. 고흥군은 지난 SRT 매거진 10월호를 통해 ‘유자부터 우주까지, 고흥의 바다’라는 타이틀로 11월 유자토피아 제4회 고흥유자축제, 나로우주센터와 누리호, 녹동항 드론쇼와 장어거리,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을 소개하면서 SRT 이용객과 SRT 매거진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SRT 어워드 대상 수상은 고흥이 전국의 SRT 매거진 독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여행전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정읍시가 구도심의 매력을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9일까지 정다운상권 일대(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사전 신청을 통해 약 300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예정으로, 구도심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투어 코스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샘고을시장의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맛집 탐방과 떡 만들기 체험, 시기동 성당, 그래피티 거리, 쌍화차거리 등 정읍의 특별한 장소를 아우른다. 모든 코스를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돼 더욱 풍성한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 로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정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관광객들이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다운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으로 지역 매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내 차로 떠나는 해외여행 차량의 일시수출 통관 절차(통관 요건, 제출 서류, 주의사항 등)를 알려드립니다. 차량의 일시수출 통관 본인의 차량을 가지고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적법한 통관 절차를 거쳐 해외로 가져가는 것. ※반대로 해외 차량을 국내 여행 목적으로 들여올 때는 차량 일시 수입 통관을 거쳐야 합니다. 차량의 일시수출 통관 시 통관 요건 '신고인' - 국내거주자로서 외국에 일시 체류할 목적으로 출국하는 사람 - 국제 운전면허증 또는 이에 갈음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 소지자 - 자기 및 가족소유의 승용차 등을 다시 반입할 조건으로 협약국에 일시 수출하는 사람 * 가족이란 일시출입국자 본인의 배우자, 본인,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과 형제자매를 말함. 다만,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및 형제 자매는 동일 세대를 구성하여 거주하는 경우에 한함 '차량종류' 자가용 승용차, 소형승합차, 캠핑용 자동차, 캠핑용 트레일러(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제2조 제9호의 캠퍼를 포함), 이동식업무차, 이륜자동차 * 차량등록증 상 차종 확인 &n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천군과 축제를 준비하는 (재)나라는 지난 1일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시작된 ‘2024 타이페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리고 있다. 4일까지 진행되는 타이페이 국제여전은 평균 3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104개 국가가 참여해 1,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화천군은 한국관광공사가 박람회장에 마련한‘한국의 글로벌 축제 해외 시연회’에서 얼음판 느낌의 홍보 부스와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축제 홍보영상을 상영 중이다. 또 화천 산타 우체국 부스를 마련해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현재 박람회장 인근 호텔에서 열린 타이완 여행사 대상 설명회에도 참여해 축제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하고, 축제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안내했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지역관광상품 팝업스토어 ‘2024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경남 관광 팝업스토어 ‘억수로 055’에 이어 부울경 지역 관광스타트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각 지역에서 선보였던 팝업스토어와 달리 부산관광공사의 ‘부산슈퍼’, 경남관광재단의 ‘억수로 055’, 울산관광재단의 ‘고래상점’ 세 공간을 ‘따뜻한 남쪽 바다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세 곳이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도 홍보지원에 나선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류 콘텐츠와 한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22년 개관한 실감체험형 한국관광 홍보관으로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80여 개 기업이 입점하고 270여 종의 상품이 전시되며 운영 기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점이 신청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1차 자격 심사,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자체의 20개 신규 대상지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국민의 29%를 차지하는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차장, 편의시설, 화장실, 보행로, 체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 개선과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열린 관광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에는 총 10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4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이 확정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열린관광 콘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제시가 2025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5 SRT 방문도시 10’에 선정되며 명품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SRT 매거진'이 지난 9월 한달 간 ‘2024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독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만 2,060명의 독자 응답을 바탕으로 'SRT 매거진'에디터 평점, 여행기자·여행작가 등 전문가 평가, 방문관광객 DB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로 이뤄졌으며 10개 도시를 최종선정 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김제, 공주, 울산남구, 부여, 원주,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으로 'SRT 매거진'에 소개된 55곳의 여행지 중 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여행지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 10개 도시는 전문가의 평가를 더해 관광 잠재력을 갖춘 지역 10곳으로 소개됐으며 김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아름답고,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맛과 멋, 그리고 낭만을 선물하는 ‘도시’로 소개됐다. 김제는 ‘꽃빛드리 축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문화재 야행’,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내장산지구)과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이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3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86개 관광지점을 신청하여 역대 최고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 중 전국 10개 광역시‧도 20개 관광지점이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그 중 2개 관광지점(정읍시 2개)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약자 친화형 사업인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여행객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와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시‧군의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단계부터 장애인식교육센터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시‧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가지고 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중반으로 접어들며, 화창한 날씨 속 어린이 관광객들의 단체 방문이 이어지는가 하면, 주말 혼잡을 피한 젊은이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까지 축제 나흘만에 7만 921명이 다녀가며 평일에도 꾸준하게 방문객들이 들고 있다고 밝혔다. 9일간의 축제 가운데 4일간의 판매실적은 2억 318만 8천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5.6% 증가해, 경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평일에는 강진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인근 해남, 장흥, 보성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교사들과 함께 단체로 찾아들며,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우유파티와 솜사탕쇼등 특화된 어린이 공연은 관객을 제대로 만나 큰 박수를 받았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진만 생태에 대해서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갈대로드 생태탐험대’는 평일에도 하루 평균 약 570여 명이 다녀가며 가을의 한가운데 무르익은 갈대밭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주니어들에게는 단연 자전거 타기가 큰 인기를 모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지방자치단체의 86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가 조성됐는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2,752개)의 5.9% 수준이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핵심 관광콘텐츠를 관광취약계층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수준으로 체험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심사위원 절반을 휠체어 이용자로 구성해 관광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관광매력도와 개선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열린관광지가 조성되면 등산이 어려운 고령자도 산 정상에 올라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자유롭게 여행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즐기는 경기바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올해 6억 원을 투입해 17개 해양레저 관련 업체와 손잡고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다 위에서 제부모세길, 누에섬, 탄도항, 갯벌 등의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2.12㎞의 해상 케이블카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 ▲갯벌체험 후 제부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제부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시흥 시화호에서 요트와 보트, 배들보드까지 직접 운행해 볼 수 있는 ‘패들보드 체험’ ▲수도권 최고의 일몰 명소인 화성 전곡항 마리나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카발리에 요트클럽’ 등이 있다. 6월부터 9월말까지 이용권 약 1,600장이 판매돼 참여 업체에 수익이 분배됐으며, 도는 11월까지 선셋 요트 투어 등 계절상품의 인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회의 경기바다’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