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문화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소리펜’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한 결과, 높은 학습 효과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가족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관내 외국인 관련 기관에 소리펜 110개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220개를 보급하여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하고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산업현장 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운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소리펜’은 한국어교육 교재에 접촉하면 해당 학습내용이 8개 국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로 음성이 송출되는 전자펜이다. 이는 별도의 인터넷 접속이나 전자기기가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반복 학습이 가능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A 씨(베트남 출신 직장이민자)는 “한국에 온 지 2년이 됐지만, 언어 소통이 어려워 산업현장에서 공장장님이 늘 부담스러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수군은 한국농업연수원에서 한국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성리더 역량개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리더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과제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체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악을 접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포함돼 참가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제공했으며, 밝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집중력과 협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상호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며 농촌 여성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다졌다. 장수군 생활개선회원들은 평소 지역사회의 든든한 여성 리더로서 농촌 공동체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윤희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수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장수군 시민사회연대 대표들이 함께하는 ‘군-시민사회단체 연대 정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정 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지속 가능한 혁신장수의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정례회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영호 상임대표(장수군농민회장), 윤동수 공동대표(공무직노조 군지부장), 이광섭 집행위원장(공무원노조 군지부장) 등 주요 단체 대표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사회연대 김재호 집행위원(장수민중의집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혁신장수를 위한 비전 △군과 시민사회 간 상호 협력방안 △지난 3년간 군정 성과에 대한 평가와 의견 공유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며 향후 정례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영호 상임대표는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들이 조직적으로 함께 소통할 자리가 없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장수군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한 2025 통영예술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포럼은 '도시환경과 문화도시: 예술이 그리는 도시의 시간'을 주제로, 예술이 도시환경과 문화도시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는지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는 ▲김현구 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 – '통제영 공해의 구성과 변천, 그리고 복원'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CBO/본부장 – '도시와 공간, 문화를 가로지르는 축적의 시간' ▲김건희 koni 대표 –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될 때'순으로 진행됐다. 세 발표는 원형·과거·통제영에서 전형·현재·국내사례, 그리고 사업·미래·해외사례로 이어지며 도시와 예술의 다층적 관계를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통영의 역사적 맥락을 새롭게 바라보는 동시에 국내외 사례를 통해 예술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힘과 미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예술가·기획자·연구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통영이 문화도시로서 그려갈 비전에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3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에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2회 팀플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연희, 이선애, 박영선, 문광성, 노은영, 김둘정 등 ‘현아뜨리에’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여섯 명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모두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각자의 개성과 주제를 담은 다채로운 시각예술을 선보이는 등 미술이라는 취미를 통해 예술적 열정을 실현하고 있다. 한연희 작가는 진흙 속에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의 순수하고 고결함을 화폭에 담았고, 이선애 작가는 바다 끝을 지키는 등대와 겨울에도 피어나는 동백꽃을 모티프로 삼아,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키는 존재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박영선 작가는 산과 들, 도시의 경계에서 마주한 풍경을 ‘겹’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반복되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도 작고 선명한 휴식의 순간을 시각화했다. 문광성 작가는 전통적으로 장수와 지혜, 고귀함, 정신적 성숙을 상징하는 ‘학’을 주제로 삼아, 인간 내면의 잠재력과 해방의 순간을 표현했으며, 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가정이나 그 외 장소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관할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나 등록 동물에 대한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다만,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정동면, 축동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완료하면 과태료가 면제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 관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사천시의 등록 대행 동물병원은 동원동물병원, 온동물병원, 위드펫동물병원, 도도동물병원, 겨울나는나비동물병원, 중앙동물병원, 노산동물병원, 힐링동물병원 등이다. 등록 수수료는 내장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 ONE도심 페스타(Revivale the Chuncheon in 2025)’를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춘천시청 호반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며, 70년의 역사와 만남의 중심, 예술이 흐르는 공간인 원도심을 배경으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영화 상영 △강원음악창작소 소속 지역 가수들의 쇼케이스 △가수 존박·김나영·케이시·치즈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야시장 △방탈출 카페 △BBQ 가든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냉장고 △다이슨 에어랩 △쿠쿠 밥솥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시민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운영을 준비 하고 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한 달 동안 원도심 8개 상권을 순환하는 ‘ONE 순환 소비촉진행사’가 진행됐다. 춘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8월 30일~31일 이틀동안 철원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추진은 집수리사업이 불가한 대상가구이기는 하나 실제적으로 주거취약가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화읍 도창리 대상가구의 어려움을 김화농공단지내에 있는 주식회사 케이씨창앤문에서 창호 및 문을 교체해 주고 도배·장판 및 전등 교체를 철원청년봉사단 추진했으며 집 주변 폐기물 및 쓰레기 정리를 철원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지원해 주었으며 주거환경개선 추진 완료에 따른 폐기물 처리는 김화읍 생활복지부서에서 처리해 줄 예정이다. 지난 이틀동안 궂은 날씨와 무더위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내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신 케이씨창앤문은 “저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창호와 문을 교체해 따듯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의 주거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으며 집 주변 폐기물 및 쓰레기 정리를 해 주신 철원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철원군사회복지사협회가 창설되고 처음으로 회원들이 모여서 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한탄강 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 인근에 위치하여 폭2m, 길이201m의 텐세그리티 구조의 무주탑 현수교로 만들어진 철원 한탄강 두루미교가 우수한 설계 및 시공으로 2025년 8월 29일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 금상을 받았다.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는 기술컨퍼런스를 통하여 새로운 연구보고, 우수한 설계 등을 소개하고 활용하여 새로운 기술을 설계에 반영하여 교량 및 구조공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 선진 기술의 정보 공유를 통한 우리 기술의 국제화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로 시공을 완료한 구조물에 대해 금상을 수여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두루미교는 2025년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으며 11월 후보작들 중 대상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두루미교가 국내 최초로 시도된 텐세그리티구조의 교량을 철원군과 설계엔지니어링 및 시공사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최신 회계 기준 변화와 함께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지출·계약 등 지방회계 기본 업무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감사 대응 전략과 회계 오류 예방, 보통예금계좌 관리기준 등을 상세히 교육하여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재정 운영으로 신뢰받는 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목행시장이 오는 9월19~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 동행축제 ‘볼만행 놀만행 먹을만행 오늘밤 뭐행’을 개최한다. 목행시장상인회는 올해 목행시장이 ‘첫걸음 특성사업 육성시장’으로 선정돼 1년 동안 결제 편의, 위생 환경, 안전 관리, 바가지 요금 근절, 상인 역량 강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목행시장에서 마련한 ‘볼만행! 놀만행! 먹을만행! 오늘밤 뭐행?’은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를 소재로 ‘미니 파크골프 챌린지’를 연다는 점이 눈에 띈다. 총상금 3백만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상인회 주차장에 장애물이 복합된 특설 미니 파크골프장을 설치, 3인1팀으로 구성된 동호인들이 참가, 이틀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파크골프협회가 접수와 대회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목행시장은 충주시에서 가장 큰 규모인 충주호목행파크골프장을 끼고 있어 주 고객층이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이 많은 편. 때문에 목행시장 상인 상당수가 음식점이나 파크골프 용품점을 운영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축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 축제위원회 임원, 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부스, 관람객 휴식 공간, 이동 동선 등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와 편의시설 운영 방안에 중점을 두고 확인이 이뤄졌다. 또한 오는 3일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축제장 전역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현장점검에서 “괴산고추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과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월 5일 자로 지난해 시민안전보험이 만료되어 2025년 8월 5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새롭게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보험료는 거제시가 전액 부담하며, 보험금은 보험사를 통해 피해 시민에게 지급된다. 거제시 시민안전보험은 1년에 한 번씩 갱신하여 가입하고 있으며,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기간 중 전입자는 자동 가입되고,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최대 3년 이내에 가능하며, NH농협손해보험사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갱신 보험의 상세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등)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제외)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자전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8월 31일, 국가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9월 1일은 우즈베키스탄이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지 34주년이 되는 날로, 이날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 65여 명이 참석하여 자국의 전통음식을 나누고 전통의상 체험 등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하며 고향의 그리움을 달랬다. 행사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대표 후모윤씨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가족과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동료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성영 센터장은 “우즈베키스탄 독립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행사가 타국에서 생활하는 근로자들에게 잠시나마 고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상담․통역서비스, 문화사업 등을 연중(금·토·공휴일 휴무)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거제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천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알린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대상자에게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제도로서, 최초 2년 계약 후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입주자 접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인 1순위 우선 유형은 이달 15일부터 그 외 유형은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김천시 공급 가능 주택은 총 9호이다. 김천시는 “이번 임대주택 모집이 안정적인 주거지가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지사(경상북도 구미시 송원동로 7, 1층)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 등 보다 자세한 관련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