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0일 ‘과천시공인중개사회’로부터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강호 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과천공인중개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개편을 마친 담양군 누리집(홈페이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품질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또한 고시공고, 채용공고 등의 공개자료 확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 도입으로 누리집의 여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성 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는 결과적으로 누리집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게 군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바지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담양을 위해 누리집을 지속 개선하겠다”라고 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연말연시를 밝힐 새로운 스팟 포토존인 ‘윈터 빌리지 스팟 포토존’을 선보인다. 윈터 빌리지 스팟 포토존은 함평천지전통시장 인근 함평 공영주차장(함평읍 영수길 111)에 설치돼있으며, ‘2025 함평 겨울빛축제’가 종료되는 내년 1월 11일까지 운영되어 함평 읍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윈터 빌리지 포토스팟’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감성의 부드러운 조명과 포근한 분위기로 꾸며져, 연인·가족·친구들이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현장에는 ▲크리스마스 전화부스 ▲반짝이는 트리와 선물상자 ▲윈터 러브 하우스 ▲산타 편지통 ▲말풍선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 누구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함평읍 시가지에 위치하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진행하는 ‘골든 황박이를 잡아라’ 이벤트 참여 장소로, 스팟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 순금 뱃지 한 돈 경품 응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함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10일 ‘향리천 자전거보도교 설치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종주 남한강자전거길을 경유하는 하자포리 향리천 제방도로 구간의 1.3km 우회하는 보행자 겸용 자전거 보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사에 군비 총 19억 원을 투입해 길이 86미터, 폭 5미터의 자전거 보도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향리천 자전거 보도교가 완공되면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개군레포츠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앙덕리~하자포리 간 자전거도로 개설 등 군민과 이용객이 편안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청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강사 양성과정’과 ‘2025년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창업·창직 인재 28명을 발굴·육성했다고 밝혔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강사 양성과정은 코딩·인공지능(AI) 기초 역량부터 강의 기획, 실습 중심 수업 설계 등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수료생들은 민간 자격증 ‘ACE 코딩 강사’ 취득(1급 5명, 2급 7명)에 도전하며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공연·전시·영상 아카이빙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기획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료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험을 쌓았다. 양평군은 두 과정이 청년들의 전문성 강화뿐 아니라 지역 문화 활성화와 디지털 교육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우수사례 발굴과 신규 정책 개발을 통해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자체평가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 중 2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양평군이 장애인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가평군은 이달 20일부터 시작하는 ‘2025 어비계곡 겨울나라’ 축제와 연계한 겨울테마여행 철도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아이티엑스(ITX)-청춘 열차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내년 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상품은 ‘작은마을이 만든 반짝이는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과 성탄절에 운영된다. 여행 프로그램은 △어비계곡 겨울나라 축제 △가평 베고니아새정원 △에델바이스 스위스마을을 잇는 가평 겨울 대표 코스로 구성됐다. 여행은 용산역에서 아이티엑스(ITX)-청춘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을 경유해 청평역에 도착한 뒤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비계곡 겨울나라 축제장에서는 전통팽이치기, 회전 눈썰매, 전통썰매, 이글루·빙벽 포토존 등 다양한 겨울 체험이 마련돼 있다. 중식 후에는 베고니아새정원을 방문해 온실 그린하우스, 물의 정원, 미디어아트 인피니티존 등 이국적인 겨울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이어 스위스풍 건축물이 조성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알프스 분위기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80여 년 동안 도로와 철도 개설로 단절됐던 가평 보납산과 늪산간 생태통로가 조성돼 지역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평군은 10일 가평읍 읍내리에 조성된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준공식을 갖고, “지역 생태계 가치가 복원되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준공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생태통로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조성은 지난 2023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가평군이 선정되면서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생태통로는 군도 14호선을 넘는 합성형 라멘교(상부구조와 하부구조를 일체형으로 연결한 교량) 구조물로 길이 27m, 폭 15m 규모로 완성됐다. 가평군은 생태통로 개설로 단절된 산림축이 다시 연결되면서 야생생물의 이동성을 확보하고 생물다양성이 확대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생태계의 가치와 변화 과정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적·심미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서부수협 마량리 물김 위판장에서 열린 물김 초매식을 통해 올해 물김의 본격 출하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서부수협, 김양식생산자협회, 마른김가공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황백화 피해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온 지역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풍어와 안전 조업을 기원했다. 서천군 일대 바다는 지난 11월 초까지 수온이 약 25도 안팎으로 유지되며 김 종자 부착과 생육이 지연됐고, 이어 김 황백화 현상까지 발생해 어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황백화 피해가 확인되자마자 즉각 현장 점검과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해 어업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피해 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영양물질 구입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하며 조기 정상화에 힘을 보탰다. 이천희 수산자원과장은 “예상치 못한 고수온과 황백화로 어업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군과 어업인이 함께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속한 지원과 안정적인 김 생산 기반 마련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도시철도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며 그동안 정부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해 준 시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동백신봉선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역(신분당선),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이상일 시장은 "수지구ㆍ기흥구 시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동백신봉선 신설사업이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를 넘었다"며 "이 철도는 신봉동, 성복동을 거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들과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입주하고 호텔ㆍ컨벤션 시설이 조성될 플랫폼시티와 연결되며, 구성에서 동백지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수지구ㆍ기흥구의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백신봉선은 신분당선, GTX-A, 수인분당선, 용인경전철과 연계될 것이고, 수지구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수서역~판교역~신봉동~성복동~광교~봉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왕시가 12월 10일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제2506부대 3대대를 방문해 4분기‘통합방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부대 방문형 회의에서는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과 군·경·소방·서울구치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협력체계 점검과 2026년 예비군 육성 지원,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부대 지휘관의 안내로 부대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군 전시 장비 관람과 작전 수행 현황을 청취한 후 사격 및 병영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탄탄한 지역 안보태세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 토대”라며,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개최된 현장중심의 협의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2월 10일 오전커뮤니티센터 5층 강당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일 수능 성적표 배부 이후 의대 정원 축소부터 정시 무전공 선발, 영어 등급별 인원 비율 하락 등의 대입 변수가 잇따른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커진 상황이다. 이날 대입 진학전문가이자 이전 대입 설명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박중서 이투스교육 진로진학센터장은 현 대입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결과 분석 ▲정시 선발 규모 및 특징 ▲대학별 정시 변화 포인트 및 지원전략 등 대입 지원에 대한 중요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시했다. 특히, 이투스교육의 지원배치표 및 자료집을 함께 배부해 참석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수능의 성적을 가지고 대학별고사와 정시 지원전략을 고민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됐다”, “자녀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왕시는 올 한 해 시정 각 분야의 주요 뉴스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의왕시 10대 뉴스’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대상 뉴스는 ▲백운호수 개장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유치 성공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철도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추진 ▲의왕시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개장 ▲노인복지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등 20건이다. 투표 기간은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이며, 투표는 홍보 전단의 큐알코드 또는 시 홈페이지 배너를 경유해 구글폼으로 접속하거나, 의왕시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뉴스 20건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투표에 참여하고 의왕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친구 추가한 사람 중 45명을 추첨해 1만원권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에서는 득표수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2025년 의왕시 10대뉴스’로 선정해 이달 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투표는 올해 의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6년도 주요 국비로 전년(5,839억 원)보다 2,970억 원 증가한 8,808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교통·환경·해양·문화유산·생활SOC 등 핵심 분야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확보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국가철도사업으로, 광역·고속철도 인프라 예산이 대규모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 국가철도사업으로 총 8,336억 원이 반영돼, 전년 대비 3,117억 원 증가(증가율 59.7%)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반영된 철도사업은 4개 노선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2,350억 원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3억 원 ▲GTX-A노선(삼성~동탄) 건설사업 180억 원 등이다. 사업비는 전체 노선에 대한 금액이나, 주요 구간이 화성특례시의 주요 생활권과 직접 연결돼 있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바다와 쉼을 품은 새로운 휴식 공간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오는 20일 정식 개관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예약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 아고다, 부킹닷컴에서 할 수 있다. 화성시민은 11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한발 먼저 예약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은 유선으로 접수한다. 시는 정식 개관을 기념해 이용일 기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객실 사용료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화성시민 10%, 학교·청소년단체·장애인 등 20% 감면 혜택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자리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부지 14,580㎡에 연면적 13,81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유스호스텔은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 총 103개를 갖추고 있어 최대 358명까지 머물 수 있다. 가족실은 원룸형(침대, 온돌)과 거실형으로 나눠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간단한 음식 조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