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1일 한국전력공사, (재)행복커넥트와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AI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력 및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선제 대응하여 고독사 예방 목적으로 체결했으며, SK텔레콤의 사회적기업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의 요금 감면과 한전 중부산지사의 후원으로 서구 고립 위험군 50가구에 9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는 1인 가구가 매우 많아 꼭 필요한 서비스인데 이렇게 좋은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시범 사업을 통해 모니터링 잘하여 우리 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김재군 본부장과 임창영 상임이사는 “요즘은 경제 취약 가구만큼 고립 가구가 많아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12일 직업교육훈련 ‘병원 동행 매니저’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25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행 매니저의 역할과 자세, 의료 및 진료 서비스 기초 이론,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 수료를 축하드리며, 현장에서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보건의료 서비스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신안군이 지난 9월 11일 팔금면 당고리경로당에서 독거 치매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월남쌈 요리 교실’을 운영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과 함께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치매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및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건강증진과 영양플러스 담당자의 맞춤형 영양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신선한 재료를 직접 활용해 형형색색의 월남쌈을 만들고 함께 시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요리 활동은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제공했다. 손의 섬세한 움직임과 신선한 재료의 시각적 자극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고 사회적 지지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증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12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 실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안전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사회자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인식도조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발견-신고-보호-인계 과정을 수행하면서 실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등 유관기관의 홍보부스 운영과 실종예방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 참여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실종 치매 환자를 대면했을 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훈련에 직접 참여해보니 크게 어렵지 않았고, 실제로 만났을 때도 어떻게 해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고형암 극복을 위해 주목받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 원천기술 개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전임상센터는 ‘2025년도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의 ‘CAR 첨단신약 원천기술 개발사업 총괄·운영 및 임상 중개연구지원과제’(책임연구원 안영태 선임연구원)에 선정됐다. CAR 치료제는 고형암 세포에 적용 시 종양 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으로 인한 면역 억제 발생 때문에 치료에 한계가 존재했다. 전임상센터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CAR 치료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CAR 첨단신약 원천기술 개발사업’ 지원에 앞장선다. 전임상센터는 사업을 통해 ▲인간화 마우스(Humanized Mice) 등 비인간 영장류 활용 비임상시험 지원 ▲특허·기술이전 관련 컨설팅 및 연구 교류 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한 연구성과 실용화 증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과제 수행으로 확보되는 고형암 특화 차세대 원천기술이 향후 암 치료제 개발의 기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동부보건소에서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조직 운영 실태조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조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법령 준수를 안내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근 감염병 발생과 확산이 빈번해지면서 의료기관의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염관리위원회 구성 △감염관리실 설치 및 인력 배치 등 관련 법령상 의무사항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법정의무교육 안내 △감염병 신고 시 유의사항 등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감염관리 이행률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정기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매년 1회 지정 교육기관을 통해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2025년 교육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산동구는 교육 이수 안내 활동을 실시해 영업자가 교육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 전반의 위생 수준을 향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자 안내, 현장 점검 연계 홍보 등을 병행해 미이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 위생교육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영업자분들이 반드시 교육 기한을 준수해 이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운영하는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인증 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을 다시 획득했다. 이로써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2023년 최초 인증에 이어 2회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매우 우수“ 등급은 위생등급제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식품 조리 및 제공시설의 청결 상태와 위생관리 수준이 체계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조리기구 및 시설 정기 소독 △조리 인력 위생교육 및 개인 위생점검 강화 △원재료 입고·보관 전 과정 위생 점검 등 철저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조소연 이사장은 “위생은 단순한 청결을 넘어 시민을 위한 배려이자 신뢰의 상징” 이라며, “앞으로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이 시민의 슬픔을 정중히 위로하는 공공장례 서비스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차남희)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7일간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챌린지 2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5 미추홀구 치매 극복, 가치 함께 걷기 챌린지’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일 동안 5만 보를 걸어 목표 걸음 수를 채우면 된다. 단,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하루 최대 1만 보씩만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미추홀구 치매 극복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참여하기 클릭, ▲워크온 앱 켜고 걷기 순이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챌린지’로, 센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치매와 센터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출제되며, 문제에 대한 정답을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1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평소 협력해온 지역 내 정신건강 및 복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합 캠페인 형식으로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는 총 16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스트레스 및 심리 상태 측정(마음안심버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환청 체험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포토존 ▲‘마음을 비추는 빛’ 썬캐쳐 만들기 ▲나에게 힘을 주는 반려식물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현업사업장 및 밀폐공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최소화를 목표로 군 소속 안전보건팀이 주관하며, 점검 대상은 강화군 18개 부서와 13개 읍면의 현업사업장 및 관내 사업장 내 밀폐공간 127개소이다. 주요점검 항목은 ▲사업장 근무환경 및 유해·위험요인 확인 ▲종사자 보호구 착용 점검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건의사항 청취 등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밀폐공간에 대한 주요 점검 항목은 ▲밀폐공간 안전 프로그램 수립 및 시행 여부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 여부 ▲경고 표지 부착 및 출입금지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그 밖에 기타 안전보건 관리 지도·조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과 안전보건 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해당 사업장에 개선을 요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지도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화순군은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 21.)을 맞아 오는 15~24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작은 전시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치매 극복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작은 전시회는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치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작품을 행사 기간(15~24일)에 전시한다. 치매예방교실은 화순읍 나드리복지관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등록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극복 캠페인으로 치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전 9~11시까지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적극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자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철원군협의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내 동송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희망 포스트잇 붙이기 △정신건강사업 피켓홍보활동 △홍보물 배포 △자살 예방 현수막 게시를 통하여 생명존중문화를 한층 강화하고 정신건강 관련 설문 조사, 자가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군민들의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울 점수가 높거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는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안내했다. 철원군 보건소장 백승민은 “자살예방은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사회문제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철원군 자살률 감소 등 지역사회의 생명 보호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평구는 15일부터 26일까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5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구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으로 식품 위해사고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기념행사 및 ‘생명사랑 마술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를 제정했다. 공연에 앞서 구는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어 일상 속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 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