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16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2025년 도쿄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나리타 직항노선 복항 1년을 맞아 일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서는 것이다.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항공편은 부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1985년 첫 개설됐으나,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이후 4년 6개월 만인 2024년 7월 복항해 현재 주 3회(수·금·일) 운항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직항노선의 안정적 운항과 일본 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 회복을 견인하고, 양국 관광업계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관광협회와 도내 여행사·숙박업체 등 12개 관광업체가 참가하며, 일본 측에서는 24개 대형 여행사 및 랜드사, 9개 항공사, 3개 크루즈 선사 및 요미우리신문 등 주요 언론 12개사가 참석한다. 특히, 기업 간(B2B) 상담회에서는 일본 여행사 19개사와 크루즈 선사 1개사가 참여해, 제주와 일본 관광업계 간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상품 판매 연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릉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여행전시회(ITE)’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홍콩 국제여행전시회는 홍콩 유일의 여행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67개국 5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여행상품, 액티비티, 레저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아시아권 대표 관광 박람회다. 강릉시는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구성한 부스 디자인을 통해 강릉만의 사계절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관광 홍보영상과 다양한 홍보물 배포를 통해 강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도 도모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홍콩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도 활발히 진행해, 숙박, 체험, K-POP 등 다양한 인바운드 상품 기획 협력을 추진하고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홍콩 국제여행전시회를 통해 강릉의 도시 브랜드와 관광 자원이 해외 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국내 여행 떠날 이유가 생겼다!! 최대 5만원 숙박할인권 제공(선착순 주의!) 숙박 요금 걱정은 덜고 설렘은 더하는 기회!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7월 17일까지 매일 아침 10시 온라인여행사에서 숙박할인권 받아 가세요. ① 비수도권 - 3만 원 할인(7만 원 이상 사용). - 2만 원 할인(7만 원 미만 사용). 더하여 최근 산불과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은 빠른 회복을 돕고자 더 할인해 드립니다. ② 특별재난지역(6월 18일부터) 5만 원 할인(7만 원 이상 사용). 3만 원 할인(7만 원 미만 사용). '사용 지역' 산청·하동·안동·영덕·영양·의성·청송·울주·무안·광주(광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자치도가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14개 시군과 함께 공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전북 단독 소비자 대상 관광홍보 행사를 열어 전북만의 전통문화와 미식을 선보인다. 이번 해외 마케팅은 급증하는 중화권 자유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홍콩 국제관광박람회(ITE Hong Kong: 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는 홍콩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로, 60개 국가와 지역에서 500개 사가 참여하고,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 플랫폼이다. 전북자치도는 135㎡ 규모로 조성된 한국관 내에 일부 공간을 활용해 전북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14개 시군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공동 홍보부스에서는 전북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미식, 전통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장 여행 상담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전북 여행지를 주제로 한 ‘퍼즐 맞추기’와 관광엽서 쓰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중국 칭다오에서 ‘팀메디컬인천’과 함께 주요 송출 여행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회 및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칭다오 지역의 대표 여행사 12개사가 참여했으며, 인천 의료·웰니스 특화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팀메디컬인천’ 소속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아인병원 ▲예온치과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이 전문 진료 분야와 첨단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며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 ‘팀메디컬인천’은 인천 지역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들이 모여 구성한 민관 협력체로, 인천의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유치 기반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3,73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했으며, 동반자를 포함한 의료관광 소비액은 약 2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nb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속초시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시민·도민 대상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한 후,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은 308만 원이며, 체험단에 선정된 사람은 1인당 154만 원의 경비와 15만 원의 선내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은 속초시청 누리집의 크루즈 체험단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전문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해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걷기) 대회’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이지만,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하루만 임시 개방된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설악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등산·트레킹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일 차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소인 천불동계곡 구간에서 진행된다. 천불동계곡은 웅장한 절벽과 맑은 계류, 다채로운 식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다. 참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함양군은 6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함양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강재두 함양군관광협의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5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심의,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채택된 설립 취지서에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에 새로운 인식을 함께하는 민간 우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관광 전문 인력 양성하고 관광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추구한다는 관광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담겼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이춘덕 경남도의원, 관광협의회 회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열려,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강재두 초대회장은 “민(民)이 주도하고 관(官)이 지원 협력하는 협의회를 운영하여 소멸되어 가는 지역을 살리고 진정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디자인, 운영 등 7개 분야에서 무작위 블라인드 설문과 기자‧조직위원의 평가를 거친 결과 새만금청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임플로이언서 참여로 주목을 받았으며 화제성(방문객 1,400여 명)과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선발된 새만금청 임플로이언서 만금댁(최은경 主)과 옥토끼(옥나라 書)는 이번 관광전에서 유쾌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과 소통하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자카르타를 비롯한 40여 개 국가의 부스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로운 정책 소통 방법과 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민과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는 기획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관광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새만금을 알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운 콘텐츠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홍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사랑도민증’ 활성화를 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올 상반기 남원 춘향제, 고창 청보리축제, 무주 산골영화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도민증의 혜택을 알리고 신청을 유도해왔다. 전주한옥마을에서도 수시로 부스를 열어 현장 발급을 돕는 등 홍보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무주 산골영화제 기간에는 무주 지역 가맹점 정보와 혜택을 현장에서 함께 안내해 영화제 방문객들의 지역 내 소비와 체류를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도는 “관광지에서 얻은 감동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체험형 홍보”라며 “이후 재방문과 장기적 충성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중앙부처 대상 홍보, 청년층을 겨냥한 모범장병 대상 홍보 등 정책별 타깃에 따른 맞춤 전략도 병행하고 있으며, 도내 군부대인 35사단, 부사관학교 등에도 방문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올해 초 4,500명 수준이던 전북사랑도민증 가입자 수는 5월 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목)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 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삼다수)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기를 전달하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크루즈 입항연계 경제활력 TF’를 운영 중이며,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입항객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차례의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환영행사는 2회 이상 제주에 입항하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1~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1만 1,96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의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 환영행사와 함께 관광객 대상 만족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회산백련지에서 열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과 연계해 무안연꽃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무안의 우수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6월 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에 축제장(회산백련지) 방문 인증샷을 찍거나 무안군 공식 SNS에 게시된 축제 홍보 게시물을 리그램 또는 공유한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무안연꽃축제, #맛뜰무안몰)를 포함해 게시한 후, 맛뜰무안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군은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무안 양파 3kg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이번 SNS 인증 이벤트는 무안연꽃축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송도용궁구름다리의 개통 5주년을 기념하여 1, 5, 55, 555, 1555번째 입장객에게 깜짝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1번째 방문객은 서구 주민, 5번째는 충남 서산에서 온 부부, 55번째는 일본에서 온 친구들, 555번째는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으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깜짝이벤트에 선정됐으며, 부산 서구의 소통캐릭터인‘천마니’가 이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방문기념품을 증정하여 용궁구름다리 5주년 분위기를 한층 더 밝혔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지난 2020년 6월 5일 문을 연 이후 218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 방문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별도 집계를 시작한 2023년 2만 6천100명에서 지난해 18만 5천531명(전체 34.9%)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올해에도 5월 말 기준 7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송도용궁구름다리가 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이벤트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서부내륙권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서부내륙권 관광활성화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김범수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3개 광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권 관광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관광협력체는 각 지역이 지닌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결하고, 이를 융합 콘텐츠로 발전시켜 서부내륙권 전체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부내륙권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력·정보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등으로, 앞으로 3개 지자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세 기관의 연대를 통해 서부내륙권의 우수한 관광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관광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