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1일 14시 서울 용산구 소재 비즈센터에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보건소·보건의료원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본인이 사는 집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 돌봄서비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해 제공한다. 재택의료센터는 현재 113개 지자체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부는 ’26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전국 어디서나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재택의료센터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 간담회는 재택의료센터를 선제적으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 보건의료원으로부터 현장의견을 듣고, 미설치 지역으로의 확산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국장, 건강정책과장, 보건소장 및 보건의료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보건소·보건의료원장 관계자들은 의사 등 전문인력의 확보·운용 전략, 주요 서비스 내용 등을 공유했고, 재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화순군은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3가 백신으로 시행한다.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균주가 제외된 백신이다. 4가 백신과 비교하여 효과성 및 안정성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3가 백신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전국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회 접종자 기준)는 9월 22일 ▲임신부는 9월 29일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실시한다. 특정 기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대상자를 분류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12개 면 보건지소에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접종이 가능하다. 특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7월 '실버케어지도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중 10명이 취업하고, 2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과정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경제활동참여 평생교육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실버케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5월 개강 이후 130시간에 걸친 집중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총 24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실버케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 이해와 노인성 질환 △응급상황 대응요령 △커뮤니케이션 및 이미지메이킹 △자소서·면접 교육 등 직무소양 교육과 함께 △실버미술활동지도사 △실버헬스케어지도자 △실버인지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행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된 현장실습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교육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구직 등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면접 동행 등을 지원한 결과, 수료 직후 취업 10명, 창업 2명이라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세계 바이오헬스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가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육성 거점을 마련,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11일 아산 배방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도와 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 자리잡은 지원센터는 총 5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상 5층, 연면적 6475㎡ 규모로 건립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운영하는 이 지원센터는 각종 바이오 의료기기 평가실과 세포 시험실, 이화학 실험실, 동물 임상병리실 등의 시설에 67종 114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공 피부·관절 등 재생·재건 의료기기, 로봇 팔다리 등 지능형 의지 보조기기, 자율주행 휠체어를 비롯한 의료용 자동 이동기기 등에 대한 평가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 제품 개발과 실증·평가·인허가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센터에는 KTL 바이오 분야 인력 60명이 근무한다. 도는 이번 지원센터가 지역 내 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태백시는 11일 태백병원에서 근로복지공단(태백병원)과 ‘청년간호사 태백정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간호사의 지역 의료기관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근무 1년이 도래된 청년간호사에게 매월 40만 원을 적립해 3년 근속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업 재원은 태백시와 근로복지공단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간호사 12명이 참석했으며, 간호사들에게 수당 지원을 위한 ‘태백 나이팅게일 통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태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유일한 종합병원의 간호사 인력난 해소와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생애 총 1회만 접종받아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아동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크기 때문에 2회 접종이 필요해 9월 22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9월 29일(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1950년12월31일 이전 출생,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1951년1월 1일~1955년12월 31일 출생,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 1956년 1월1일~1960년12월31일 출생 순으로 접종이 확대되며, 모든 대상군은 2026년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2025-2026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접종이 이뤄진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9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은 전년 대비 완만한 증가세와 낮은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35주(8월 24일~30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39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위험군인 어르신과 기저질환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내 행사나 사람이 많은 밀폐·밀집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외출을 삼가고 충분히 휴식하며,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행사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참석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성군은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피제 분사기 점검, 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일과 9일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야외 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 방역 수칙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9월 8일부터 19일까지는 농업인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농작업 시 긴 옷 착용, △풀숲·덤불 진입 전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의복 세탁,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주요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3일부터는 보성군 전역에 설치된 기피제 분사기에 대해 작동 상태, 분사력, 약제 충전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해 가을철 방역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계 점검, 교육,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9월 11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입주기업 및 연구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재단 직원과 입주기업 관계자, 동부소방서 소방대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경보 발령 및 초기 대응 ▲연구실 및 사무공간 내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 ▲부상자 응급조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진압 훈련 등을 진행했다. 훈련은 단순히 대피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모의 화재 상황을 적용해 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실제적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모의 훈련을 통해 연구원과 입주기업 모두가 안심하고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참여한다. 재단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이달 14일까지 희망의 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 동참을 위한 전국 합동 캠페인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생명보호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인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뜻깊은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씨앗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기 인체조직 기증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 당일(10.6.) 의료기관 부족으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의사회와 함께 ‘명절 비상진료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명절에는 대부분의 동네의원이 휴진하기 때문에 독감·감기 등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고, 이로 인해 장시간 대기와 진료비 부담 등 불편이 컸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시의사회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명절 당일 경증환자의 의료 이용과 진료 편의를 위한 ‘명절 비상진료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대구시의사회 또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은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하겠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추석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진료에 참여해 주신 동네의원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병·의원과 약국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 8일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 대상 수면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건강한 수면 관리를 돕기 위한'2025년 꿀수면 꿀건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강좌는, 수면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면에 대한 이해 및 수면 관리법 교육,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응답(Q&A), △수면 척도 테스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윤동욱 원장(YD정신건강의학과의원, YD퍼포먼스인지행동치료센터)은 특히 불면에 대한 비약물치료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인지행동치료 등 다양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강좌 참석자 중 희망자는 남구보건소가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수면 개선 집중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전문의와 함께하는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5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전문의를 직접 만나 치료에 참여해 볼 수 있어 평소 불면증을 겪는 주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 2025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에 60개 수련병원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수련환경 혁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은 수련병원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턴 및 8개 과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수련체계 구축을 지원하여 교육생으로서 전공의의 지위를 향상하고,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료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60개 수련병원에서 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수련병원은 전공의가 전문의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태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련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수련 여건 구축에 집중하는 등 실질적인 수련환경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지도전문의는 수련병원·전문과목별 전공의 수련 총괄 및 질 관리 등을 담당하는 책임지도전문의와 전공의 교육·면담 등을 담당하는 교육전담지도전문의로 역할을 나누어 수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수련병원은 전공의 수련 관련 조직·예산 및 수련시설·장비 개선 등을 통해 전공의에게 충분한 수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전사회적 인식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살을 선택 가능한 문제라는 인식을 근절하고, 자살예방상담전화와 SNS 상담 창구(마들랜) 등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다시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인식을 다양한 홍보사업과 캠페인을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일환 중의 하나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9월 11일 11:00~16:00 용산역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5년 ‘같생 서포터즈’ 제4기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됐으며 총 16개 팀 66명이 선발되어 올해 5월부터 매월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총 5개 부스를 설치하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마들랜, 생명지킴이 등 자살예방 정책을 쉽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여수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기념하고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치매극복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치매극복주간에 여수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남긴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 간판과 치매파트너 캐릭터(단비)가 나오도록 손하트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인증 사진과 성명, 연락처를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전송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시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이번 온라인 이벤트와 더불어 16일 거북선 공원 등 일원에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