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창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15팀을 모집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행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5박 이상 29박 이내에 거창을 여행하는 참가자들에게 팀당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 이하의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가 지원된다. 또한 거창관광택시를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면 된다. 군은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여행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도록 7∼8월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인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수승대, 숲캉스 여행지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월성계곡, 여름꽃이 아름다운 창포원, 바람명소 거창별바람언덕를 소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가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기간(2024.7.26.∼8.9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와 2024년 제주 관광 글로벌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제2차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 회의는 지난 2023년 2월 체결한 항공·관광 분야 4개 기관 업무협약 이후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4개 기관은 올해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매달 10만명 이상 입도함에 따라 수용태세 개선 및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기관별 협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는 성수기 제주 여행객들의 방문 확대에 대비한 안전 대책 점검, 제주공항 국내·국제선 입출국 수용태세 개선, 2024 제주 세계유산축전 홍보 등을 공동 협력·추진하기로 했다. 금번 회의를 주관한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제주 관광의 고물가 및 부정 이미지 등을 타개하기 위해 4개 기관 간 긴밀한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의 수용태세 개선 및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 제고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조달청은 20일 민생경제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전남 나주시를 찾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지역여행 상품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고품질의 다양한 국내여행 신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여행 상품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 및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이날 전남지역 여행상품을 개발ㆍ계약 체결한 광주지방조달청 직원들과 함께 나주시 ‘마한역사문화탐방지역’을 방문, 직접 체험하고 지역여행 상품의 수요, 품질 등을 점검했다. 임 국장은 “다양한 수요가 있는 여행서비스의 특성에 맞추어 카탈로그계약 방식으로 국내여행 신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여행 서비스산업 발전과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 5월 23일부터 운영하는 지역 관광체험 프로그램 ‘작은 쉼표,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이하 사운드워킹)’의 신청자가 4주 만에 300명을 넘어서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8코스의 일부 구간(약 5.5km)을 사운드장비(지향성 마이크, 헤드셋)를 활용하여 소리를 들으면서 걷는 프로그램으로, 생태감수성을 회복하는 새로운 걷기 관광이다. 약 3시간이 걸리는 짧지 않은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6월 30일까지 계획된 투어에 전국에서 304명이 신청, 현재까지 147명(9회차)이 참가하여 울산의 동쪽, 동구에서 ‘쉼’을 느끼고 갔다.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둘레길 공식 계정 ‘두루누비’는 올해 5월 ‘코리아둘레길 BEST 40선’을 발표했는데, 첫 코스로 해파랑길 8코스가 선정될 정도로 해당 코스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길로 인정받고 있다. 사운드워킹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섬 ‘슬도’를 시작으로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 대왕암 해맞이 광장,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전설바위길 일대를 걷기 코스 삼아 지역주민으로 양성된 해파랑길 길동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좌구산 휴양랜드’가 자연 속 휴식·체험·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좌구산 휴양랜드는 도심에서의 우수한 접근성, 다양한 체험시설과 여러 형태의 숙박시설 등을 갖춰 지난해에는 5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랜드마크인 명상구름다리, 그 아래 자리잡은 숲명상의집은 ‘명상’을 콘텐츠로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7월 개관한 숲명상의집은 3층 규모로 △생태공방 △물치유실 △천연염색공방 △건강체크실 등으로 구성됐다. 족욕, 꽃차 마시기, 공예체험, 휴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까지 약 1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22년 6월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지정되며 진행된‘치매 튼튼! 뇌 튼튼! 오감충전여행, 걸어서 두뇌 한바퀴’는 힐링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식물 등을 활용한 공예 만들기, 꽃 심기 등 체험을 통해 신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선정된‘인천 노을·야경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인천시와 공사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군·구의 추천과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하여 1만 여명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2024 인천 노을·야경 명소’10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은 ▲갈산유수지‘굴포빛누리’공간, ▲강화 동막해변, ▲경인아라뱃길(정서진ㆍ아라마루 전망대ㆍ계양아라온 빛의거리), ▲계양산, ▲소래습지생태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수봉(공원) 별마루, ▲월미도ㆍ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장화리 일몰조망지, ▲청라호수공원이다. 또한,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개최하는 부둣가 어시장 컨셉의‘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행사가 지난 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워케이션’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새 옷 입히기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수동부권 주요관광지의 기존 시설을 개선 보완하고, 상대적으로 관광 불모지인 서부권에는 각종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동부권의 대표관광지인 돌산 향일암에는 진입도로와 보행로 등을 개선하고, 해돋이 포토존과 일출전망대, 야간 경관조명 등 일출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인 평화테마촌도 18억 원을 들여 전시공간을 현대화하고 VR체험장과 야외체험전시장, 주차장조성 등 내년까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금오도에는 비렁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4코스 내에 출렁다리(116m) 1개소를 추가 설치, 개통했다. 서부권은 국도77호선이 개통되면서 여수와 고흥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가 형성돼 기존 동부권에 치중돼 있던 관광객을 서부권으로 분산시켜 여수 원도심은 물론 여수 전 지역 곳곳에 테마관광 인프라를 구축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백리섬섬길 연결 주요 섬인 적금도에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해수욕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1.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14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믿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광장시장을 둘러보면서 바가지요금 논란 관련 메뉴판 가격 비치 여부와 품질관리 서비스 등 관광 활동에 따른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 품목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쇼핑 결제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 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 관광수용태세도 확인했다. ◆ 지자체, 시장 상인회와 먹거리 바가지요금 등 불편 사항 개선 방안 논의 이어 서울시 종로구청장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바가지요금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장 상인회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종로구에서 먹거리 노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국어 정보무늬(QR) 메뉴시스템’ 조기 서비스 도입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쇼핑, 먹거리 체험 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서비스 방안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객 2천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2024 청와대 사랑채 웰컴 위크’를 맞이해 6월 15일, ‘트래블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사랑채를 살펴보고 청와대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도보여행에 나선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서영충 사장 직무대행,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청와대 사랑채 재개관(6. 14.)을 계기로 청와대 권역 관광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2024 청와대 사랑채 웰컴 위크(이하 환영 주간)’를 개최한다. 이색적인 여행 프로그램부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참여형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상점과 연계한 할인권도 제공된다. ◆ ‘역사’를 주제로 한 도보여행, 여행작가와 내외국인 관광객 20여 명 동참 역사·음식·음악·예술·사진 5개 주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 장미란 차관은 ‘역사’를 주제로 경복궁 영추문부터 창성동 갤러리 골목, 통의동 백송, 통인동 이상의 집, 이상범 가옥, 박노수 미술관, 윤동주 하숙집터, 인왕산 수성동 계곡까지 도보여행을 떠난다. 이번 도보여행에는 청와대 권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름을 맞아 국내여행하면서 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지역별 축제 일정과 이용가능한 대중교통도 카드뉴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K-패스’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여행코스는? · 서울 - 보훈무용제(6.25~6.30) · 인천 - 만수천 빛의 거리(2.1~12.31) - 송도해변축제(8.10~8.15) · 경기 - 율봄식물원 토마토시즌(6.1~7.21) -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4.6~11.10) · 충청 - 부여서동연꽃축제(7.5~7.7) - 보령머드축제(7.19~8.4) K-패스 혜택 · 한 달 최소 21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시 최대 53%까지 교통비 환급 가능 · 이동 거리 무관 · 지출 금액 대 구분 없음 DRT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여행코스는? '기장' 타바라 버스 - 해동용궁사 - 대변항 '경기' 똑버스 - 대부도 테마파크 - 이천 아트홀 DRT로 쾌적하게 떠나는 여행! · 호출하면 찾아가는 대중교통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 사천시의 대표관광시설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지난해 매출을 ‘껑충’ 뛰어넘어면서 남해안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3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의하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150개 경남도내 주요 유료관광지점 입장객 수 분야에서 전체 8위를 기록했다. 경남도내 케이블카 업계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해외여행객 수요 증가, 케이블카 과열 경쟁 등 불황을 딛고 1월부터 4월 매출액이 21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억여 원보다 13.5%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대비 매출액 31% 이상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 것. 이는 그동안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할인 통합권 판매 개시, 모객 인센티브 인상, 홍보 강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관내 관광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블카 중간 기착지인 초양정류장에 위치한 아쿠아리움·동물원, 사천아이 대관람차, 회전목마를 함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방문한 카자흐스탄의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가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6월 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스타나는 ’15년부터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주2회 운항했으나 코로나로 ’20년에 중단한 이후, 주2회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여객 운수권은 좌석제에서 횟수제로 변경하여 항공사가 기재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했고, 운수권도 총 16회 증대하여 더 많은 항공사가 진입하여 인적 교류도 늘어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화물 운수권이 설정되지 않아 부정기로 운항했으나, 주20회로 신설하여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있고, 자원과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항공회담을 통해 증대한 한-카자흐 간 운수권을 지난 5월 국적 항공사에 배분 후 항공사가 운항을 준비 중에 있어, 올 하반기부터는 여객․화물 노선에 다양한 항공사의 운항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 외에도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등 여러 항공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기암절벽과 계곡, 울창한 숲 등이 어우려져‘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는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매주 토요일 밤과 휴가철에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순창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무더위로 낮 시간을 피해 저녁 시간대 강천산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야간에도 공원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강천산 인근 상가들도 야간개장에 따른 관광객 확대를 기대하며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인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강천산 관람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휴무일 없이 매일 야간 개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오후 9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며 입장료 중 2,000원을 지역상품권인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반딧불 조명과 함께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