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명시는 6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기술, 서비스, 경영기법 등 전문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미용사회광명지부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며, ‘광명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진행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집합교육으로, 미용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용기술(이론 및 실습), 미용업 서비스 방향, 전문 경영기법 등이 다뤄진다. 미용업 종사자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 미용업 종사자들에게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미용 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원당중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접수 및 신속보고 △조리실 현장 검체채취·보존식 수거 △조리종사자 및 의심환자 검체 수거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고양시 식품안전과를 비롯해 3개 구청 및 보건소, 고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식중독 사고 대응 역량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급식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단시간에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86개소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와 산모, 아동 등 산후조리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영세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설치신고가 되지 않은 50인 미만의 급식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으로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성홍열 환자 수가 예년보다 많이 증가함에 따라 성홍열 감염병의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도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5월까지 전국 성홍열 신고 건수는 3,8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06명보다 2.5배 많은 수준이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주로 5~15세의 소아에게서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등으로 시작하여 12~48시간 이내에 전신 발진과 목젖 위에 출혈 반점, 혀가 딸기처럼 붉고 울퉁불퉁해지는 증상이 특징이다. 또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되며,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신장염 등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와 소아의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성홍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기침예절 준수(옷소매로 가리고 기침,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환경소독(빈번하게 접촉하는 환경 표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함안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심 예방접종 참여와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달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태국, 대만 등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2022~2024년 여름철 유행 사례를 고려해 보면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연장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생 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2024-2025절기에 접종하지 않았던 자로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4주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빠른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코로나19 유행 우려가 있는 만큼 65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남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유성희)은 지난 5월 30일 중국 후저우대학교 의학·간호학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교 간 학문 및 교육 분야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대학교 유성희 간호대학장, 박현영 부학장, 양현주 부교수를 비롯해, 후저우대학교에서는 Jianlin Lou 부총장, Gan Shunliang 의과대학장, Jin Meilan 대외협력처장 등 총 10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진·학생·직원 간 학문 및 문화 교류 ▲학생 대상 공동 훈련 및 학위 프로그램 운영 ▲공동 학술대회 및 협력 연구 프로그램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남대 박사과정 졸업생인 Jin Xin(김흠) 박사(지도교수: 최자윤)의 후저우대학교 교수 임용과 맞물려 체결된 것으로, 양교 간 실질적인 학문 교류는 물론, 국제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희 전남대 간호대학장은 “우수한 박사 졸업생의 해외 대학 임용이 글로벌 협력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저우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및 국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3,000여 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나 군부대 등의 집단급식소에 돼지고기, 양념육, 우유 등을 납품하는 업체와 최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소규모 축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하는 주요 항목은 ▲축산물 보관 시 냉장·냉동온도 준수 ▲작업장 내 축산물 등 위생적 취급 ▲자가품질검사 적정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유통 축산물의 콜드체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 등 취급 물류센터, 도축장 등에 출입하는 축산물 운반 차량의 냉장·냉동 온도 준수, 위생관리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업체 등의 점검과 함께 소비자 이용이 늘어나는 무인 매장 판매 아이스크림류, 온라인 유통·판매 햄·소시지 그리고 식육가공품 중 최근 3년간 수거·검사 부적합률이 높은 곰탕 등을 포함한 제품 700여 건을 수거하여 살모넬라균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9일‘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아동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관내 15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구강검진 심사를 실시한 뒤, 구강위생 상태가 우수한 학생 17명을‘건치아동’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어릴 때부터 바른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구강보건의 날 주간을 맞아 시상식 외에도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 마술공연 ▲칫솔바꾸기 캠페인 ▲재래시장 구강보건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영덕군은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과 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관내 9개 읍·면을 전역에서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9일 방역 담당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 교육을 시행하고 각 읍·면에 배치된 방역 장비를 일제히 에 점검함으로써 효과적인 방역소독 사업에 대한 준비를 마친 바 있다. 해당 교육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장비 및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방역 지리정보시스템과 원격모기감시장비(DMS)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3월 말 대형산불 직후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이재민 대피시설과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철저한 장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 방역의 효과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의 구를 숫자 9로 숫자화했다. 광산구는 올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건강한 구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강보건 프로그램으로는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 △올바른 구강건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치아 모형을 이용한 구강 관리 교육 및 상담으로 마련됐다. 또한 구강건강 관리가 취약한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등 대상 맞춤형 진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통영시는 최근 기온이 오르며 수두 등 하절기 호흡기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조기대응과 행동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6월 들어 수두, 성홍열 등 호흡기감염병이 전국적으로 발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 발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두 바이러스는 기침, 재채기 등 비말(침방울)이나 피부 접촉 등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가려움이 동반된 발진, 수포성 물집 등이 나타나며 감염 초기에 전파력이 가장 높다. 성홍열 등 다른 호흡기감염병도 비말을 통해 쉽게 확산될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며 발열이나 발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등교를 삼가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하는 조기대응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병 환자는 증상 소실 뒤 최소 5일간은 학교나 집단시설에 가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수두 등 감염병은 신속한 조기대응과 올바른 행동수칙 준수로 확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아시아 6개국 규제기관 담당자(12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2018~2022년) 이후 아시아 국가의 국내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 및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국 내 화장품 제도 개선 또는 기술 훈련 지원에 대한 후속 협력 요청에 따라 초청 연수를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향후 5년간(2025~2029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산업 동향의 이해 ▲국내 화장품 시장의 이해 ▲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미래전략 ▲심사자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화장품 제조업체, 개발연구센터 방문을 통한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됐으며, 화장품 규제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한국의 선진 규제체계와 실무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며, “향후 자국 내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일 천천면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장계면과 장수읍에서 총 4일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는 이동상담 차량을 활용한 현장 방문형 서비스로 정신건강 검진과 심리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 내용으로는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심리 척도지를 활용한 정신건강 상태 평가 △전문상담 인력과의 일대일 심리상담 등이 포함된다. 박점숙 장수군 보건사업과장은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군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주민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관리사무소 앞 잔디광장에서 민·관 합동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연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광주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치과위생사협회,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지역 2개 치과대학 및 5개 치위생학과 등이 참여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9’를 조합해 6월9일로 정해졌다. 평생 사용해야 할 치아를 소중히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강상담 및 구강검사 ▲잇솔질(TBI) 교육 ▲불소 도포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안내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홍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도 무료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미디어 속 음주 장면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광고 '이제 깨어나자! 미디어 ‘술스라이팅’'을 통해 인식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음주를 일상 속의 당연한 일처럼 자연스럽게 권하는 미디어 환경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국민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제작됐다. 최근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모니터링 조사에 따르면,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의 시청률 상위 10위권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한 편당 음주 장면의 평균 송출 횟수는 2021년 0.9회에서 2024년 1.4회로 증가했다. 또한, 유튜브에서 음주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결과, 조회수 상위 100위권 콘텐츠 중 방송 출연 유명 연예인이 등장한 비율은 2021년 10%에서 2024년 42%로 4.2배 증가했다.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미디어 음주 장면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광고는 술을 마시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을 은연중에 강요하는 사회적 현실을 조명했다. ‘술스라이팅(술 +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판단과 선택을 교묘히 왜곡하는 ‘가스라이팅(gasli